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7652506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박뚱시ll조회 1264l
이 글은 6개월 전 (2024/12/13) 게시물이에요







유시민때문에 알게된 사건이라ㅏ..

글 한번 쪄보고 싶어서 쪄봄.....ㅎ

글이 뒤죽박죽에.. 좀 안읽힐수도 있는데 잘 봐줘요....

전 개들아 인줄 알았는데 댓글에 유시민이 직접 전 깨져라 라고 했다길래 고침..ㅎ







이 장면은 유시민 작가가 서울대 프락치사건으로 끌려갈때임



서울대 프락치 사건이란?


전두환이 대통령이었을 때

전두환 정권은 학생운동의 씨를 말리기 위해

학생들을 강제징집하고, 대학교 내에 학생인척 수업을 같이 듣고, 

학생운동 동아리에 가입해 학생운동 정보를 빼내는 프락치 작업을 함.




1984년 9월

 서울대학교 내에서 가짜 대학생 네명을 프락치로 생각하고

11일동안 그 네명을 폭행함.


이 사건이 바로 서울대 프락치사건임





전 개들아(깨져라) 라고 소리치는 젊은 유시민(서울대 프락치사건)(줄글주의) | 인스티즈

(빨간네모는 왼쪽 윤호중 오른쪽 유시민임)






이 사건으로 백태웅, 이정우, 윤호중 등은 수배되었고 유시민은 구속되어 1년 6개월형을 받음



전두환정권에 대한 분노로 프락치들에게 큰 분노가 향한거야 당연하지만

폭력을 행했으니 처벌 받을수밖에 없었음..ㅇㅇ


(그 당시 형사들을 학생으로 위장시켜서 수업에 참여시키고, 

운동권 동아리에 들게한다음 집회 장소 등 알아내서 학생들 잡고 고문하고 난리였는데.. 

당연히 잡아내고 싶을수밖에....)






문제는

유시민은 폭행을 한적이 1도 없었음

그래서 항소이유서를 제출했지만

1년 6개월형을 받음





후에 유시민이 정계진출 할 때

한나라당에서 프락치사건 피해자인 전기동씨(학생 아니었고 공무원이었음. 가장 크게 폭행 당한 피해자임)를 데리고옴




근데 



시민이 이 사건에 깊숙히 관여했다고 말했지만 구체적으로 물어보니

유시민은 당시 회의에 참석하거나 조사기록을 전달하는 등의 일을 했다 함


그래서 유시민이 직접 폭행을 지시했냐고 물어봤는데

전기동이 그런 일은 없다고 말함


프락치사건 때 유시민팀 / 한나라당 심재철의원팀 으로 구성됐는데

유시민은 폭행하고 때릴때는 살살빠졌다고 말함

= 유시민 폭행 가담 X 지시여부도 확인하기 어렵


뜬금없이 심재철의원이 거론되니 한나라당 의원들이 전기동 말 제지하고 그만하자고 해버림



=한나라당 자살골(심재철의원이 프락치사건에 가담한것만 폭로된꼴 ^^;)






전 개들아(깨져라) 라고 소리치는 젊은 유시민(서울대 프락치사건)(줄글주의) | 인스티즈





그래서 유시민은 뭐여..?








서울대 프락치사건 수사 책임자가 김씨가 양심에 대한 죄책감 때문에 뒤늦게 당시 사건을 고백했는데

이 양심고백을 보면 유시민은 정말 폭력을 행사하지 않은걸 알 수 있음.




고백한 내용은



구속영장이 발부되기도 전에 서울시경이 유시민의 구소 사실을 발표함

유시민은 폭행과정에 전혀 개입하지 않음



당시 서울대복학생협의회 술자리에서 

프락치사건 피해자 임신현씨의 수상한 점이 발견돼

후배들이 유시민에게 수상하다고 말했으나 

유시민은 학생과에 알아보면 되지 않겠냐 하고 집으로 돌아감

- 다음날 학교 와보니 이미 폭행



유시민은 폭행사건 뒤 사실을 알았고 앰뷸런스 불러서 병원으로 보내등 사태를 수습하려고함

경찰이 수사에 착수하게 된 것도 전기동씨를 병원에 보내기 위해 엠뷸런스를 불렀기 때문

피해자중에 유시민의 얼굴을 모르는 사람도 있었다함




김씨가 말하길 이 사건을 폭력사건으로 엮으라는 지시가 내려왔지만 

피해자들이 고소장을 접수하지 않아서 어려웠다함

쨌든 폭력사건으로 엮어서 수사를 착수했고, 

서울대 핵심간부들이 모두 잠적했지만

유시민이 수습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학교,경찰,피해자들을 만나러 다녔고 이러다가 혼자 구속됨

사태를 수습하기 위해 나온 유시민은 슬리퍼 차림 그대로 유치장에 가둬짐.



당시 사건을 파악하기 위해 어떤 형사가 유시민을 만나고 있었는데

그걸 위에서 듣고 그러면 유시민으로 엮자고함..ㅇㅇ




김씨는


"유씨가 '항소이유서'에서 밝혔듯, 

서울대 복학생협의회 집행위원장으로서 책임은 있지만 

폭행을 지시하거나 가담한 사실은 없다. 

'항소이유서'에서 유씨가 말한 내용이 100% 맞는 말이다. 

일부 언론에서 유시민이 폭력을 행사했다고 보도하거나, 

마치 유시민이 '폭력배의 거두'인 것처럼 말하는 것은 모두 헛소리다."


라고 말함.


(그 때 당시 피해자는 어떠한 보상도 받지 못했다는 얘기도 함.)










전 개들아(깨져라) 라고 소리치는 젊은 유시민(서울대 프락치사건)(줄글주의) | 인스티즈




항소이유서에서 나온 명언 ㅇㅇ..





전 개들아(깨져라) 라고 소리치는 젊은 유시민(서울대 프락치사건)(줄글주의) | 인스티즈




끌려감..










그리고 김씨의 인터뷰를 통해 나온 내용은

김씨의 주장일 뿐입니다.



이 사건에 많이 알고 있는 여시들의 이야기도 듣고싶어요!!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현재 서로 충격받고있는 누가 음료 쏠 때 매너.JPG296 우우아아07.08 16:17115473 0
이슈·소식 예민한지 둔한지 알 수 있는 초민감자테스트301 휘핑추가07.08 16:5495741 0
이슈·소식 좀 기괴하다는 에겐테토 밈 작가 최근 인스스.JPG110 우우아아07.08 22:4968956 3
이슈·소식 🔞노골적인 코드로 난리났었던 속옷 캠페인 (후방)172 우우아아07.08 21:1586666 13
유머·감동 초딩이 차 긁어 놓고 이렇게 해두고 감.jpg71 요리할수있어0:5348666 0
현재 레전드 상황 발생한 국가직 9급 공무원 부처 티오 근황37 윤+슬 07.07 18:45 53584 0
'PTSD로 활동 중단' 피프티피프티 키나, 회복 후 활동재개2 유알포미 07.07 18:33 13526 2
오늘 컴백한 전소미 뮤비 컨셉2 명재현리우 07.07 18:30 8421 0
자전거 유튜버 다리 절단 교통사고 당시 글과 근황25 solio 07.07 18:26 66147 41
드디어 떡밥 던져준 보이즈2플래닛 ㄷㄷ 드리밍 07.07 18:05 1295 0
𖤐ʲᵒⁿⁿᵃ충격적이라는 오늘자 기사.....116 콩순이!인형 07.07 18:03 68079 31
콘서트에서 여름맛 제대로 느껴지는 신곡 스포한 스테이씨 동구라미다섯개 07.07 17:41 1945 0
우리 엄마 최애 드라마에 내 최애가 OST 불러줄 확률은..? 드리밍 07.07 17:32 2561 1
취향마다 갈린다는 엔시티드림 이번 정규 5집 더블타이틀2 김미미깅 07.07 17:29 1290 0
현재 댓글창 터진 부모님과 연끊기.JPG247 우우아아 07.07 17:23 129909 3
출근하면 제일 먼저 음주 측정을 해야 한다는 직업3 신유도훈 07.07 17:08 19183 0
현재 난리 난 "친구할인 코드 떡볶이".JPG616 우우아아 07.07 16:41 125469 1
광양 계곡서 다이빙 20대 바위에 머리 부딪혀…하반신 마비 증세25 피지웜스 07.07 16:29 48617 0
2년만에 현아한테 말한 소원 이뤘다는 전소미4 원하늘 노래=I.. 07.07 16:12 22465 1
건물 옥상서 10대 추락…행인 3명 덮쳐 1명 사망, 1명 심정지113 우우아아 07.07 16:04 102497 0
후속곡으로 노래 냈으면 우리가 알던 아이돌이 아니라는 SM 남돌1 김미미깅 07.07 16:04 2842 1
[속보] 검찰, '서부지법 난동' 피고인 49명 최대 징역 5년 구형6 기본을지키자 07.07 15:50 8951 0
현재 인용 9000개 폭발한 비빔밥 조언.JPG290 우우아아 07.07 15:37 121318 2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면 안되는 이유.jpg7 yiyeo.. 07.07 15:13 20183 1
현재 성심당이 폭탄 떨어트렸다는 업계.JPG213 우우아아 07.07 15:10 119689 18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