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유시민 같은 학생운동 수감자들은
사상 물들일 위험 있다고 무조건 독방행
노역을 하는게 낫지 독방에 하루종일 있으면
시간이 정말 안 가고 고독하고 미칠것같다함..
그리고 그 독방에서 나온 게 그 유명한 '항소 이유서'
3일에 걸쳐 10시간동안 작성
다만 독방에서 글쓰기는 불가했음
독방에서 항소이유서를 계속 머리로 되뇌임
참고로 항소이유서는 200자 원고지 100장분량
항소이유서 마지막 구절
"슬픔도 노여움도 없이 살아가는 자는 조국을 사랑하고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