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어니부깅ll조회 23446l 6

故 김수미 일기 공개, 파란 예고 "공황장애에도 회사 압박에 강제 홈쇼핑" | 인스티즈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고 김수미의 살아 생전 밝히지 못했던 솔직한 속이야기가 공개됐다.

 

12일 김수미가 1983년부터 작성한 일기를 엮은 '나는 탄원한다. 나를 죽이는 모든 것들에 대하여'라는 책이 출간됐다.

 

유가족은 김수미가 말년에 겪었던 고통을 옆에서 지켜봐 온 만큼 안타까운 마음에 일기를 공개했다며 책 인세는 전액 기부한다고 밝혔다.

 

일기에는 화려하게 보였던 배우의 모습 뒤에 감춰왔던 고통과 슬픔, 가족에 대한 애틋한 마음, 일에 대한 열정 등이 고스란이 담겼다.

 

김수미는 "이 책이 출간된 후 제 가족에게 들이닥칠 파장이 두렵다"면서도 "자살을 결심한 사람들, 청소년들에게 제 삶의 철학을 알려주고 싶었다"고 적었다.

 

책에 따르면 김수미는 자신의 이름을 걸고 식품을 판매해 온 나팔꽃 F&B를 둘러싼 갈등이 벌어졌을 때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다. 김수미의 아들 정명호 씨는 나팔꽃 F&B의 A씨를 횡령 및 사기 혐의 등으로 고소했다. 그러자 A씨는 맞불 기사를 내겠다고 맞섰고, 올해 1월에는 나팔꽃 F&B가 정씨를 해임한 뒤 김수미와 함께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

 

김수미는 "하루하루가 고문이다. 어떤 파장이 올지 밥맛도 잠도 수면제 없이 못 잔다", "지난 한달 간 불안 공포 맘고생은 악몽 그 자체였다. 회사 소송 건으로 기사 터질까봐 애태웠다"고 토로했다.

 

말년에는 공황장애로 힘겨운 시간을 보냈지만, 회사의 압박 때문에 홈쇼핑 방송에도 출연했다. 바로 이 방송이 김수미의 건강이상설이 제기됐던 방송이다.

 

 

 

이하생략



 
😥
어제
네????
어제
😥
어제
고생 많으셨습니다 배우님 …
어제
😥
어제
잔느  강한 마음과 진정한 아름다움
😥
어제
😥
어제
😥
어제
ㅜㅜ
어제
아이고 근데 지금 정치 이슈가 너무 커서 터진 시기가 안 좋네요 정치 이슈에 상대적으로 묻힐 수가 있는데
어제
엥??? 아드님이 모시고 홈쇼핑다니시던데????
어제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속보)윤석열 탄핵안 가결182 윤석열 탄핵12.14 17:0680069 39
이슈·소식 나경원 페이스북 업로드133 우우아아12.14 12:1599563 3
이슈·소식 [전문] 국민께 드리는 말씀 전문 / 윤 대통령, 하야 거부..."마지막까지 국민과..130 헤에에이~12.14 18:0286425 4
유머·감동 붕어빵 사면서 어묵 국물 마시는 손님 무개념 논란90 너구나12.14 12:2289385 0
유머·감동 현재 해외 케이팝팬들한테 진정한 'democracy'라고 반응 폭발중인짤.twt339 다시 태어날 수..12.14 22:4251972
가방 어디걸까..2 둔둔단세 어제 4998 0
가수 아이유의 탄핵집회 역조공과 정치색 연관성 관련 글 (다들 읽어주시길)5 하뿅 어제 6715 9
26년만에 금수저 부모 찾은 男…"재산 안받겠다" 선언14 까까까 어제 24104 1
이 시국 적절한 책 무료대여 풀림ㅋㅋㅋ1 하품하는햄스터 어제 11939 1
48세 엄기준, 장가간다…12월 22일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3 95010.. 어제 13101 0
조국 실형 2년과 비교되는 나경원 재판 (5년째 1심 끄는중)3 네가 꽃이 되었.. 어제 3387 0
그릭요거트 성분이 왜캐달라??? 다이어트할때 뭐사야해?1 코메다코히 어제 1067 0
법 개정으로 자동차에서 사라질 기능1 성수국화축제 어제 5770 0
도쿄 공무원 주4일제 미쳣다ㅏㅏㅏ1 맠맠잉 어제 7603 0
파이널 진출자가 예상이 안 된다는 <프로젝트 7> 신곡 매치 결과 미드매니아 어제 510 0
복지부, 건정심 위원에 '민간보험사' 추천 의뢰…탄핵정국에도 의료민영화 진행중? 코리안숏헤어 어제 542 3
주술로 나라의 국운을 바꿔서 대통령이 된게 아닐까?2 디카페인콜라 어제 5955 2
후쿠오카 한번도 안가봤는데 뱅기 왕복에 얼마면 적당해?7 누가착한앤지 어제 12321 0
생리 2주만에 또함2 하품하는햄스터 어제 2823 0
MT가서 여자친구 없다고 하자 주위 반응.jpg2 유기현 (25.. 어제 4907 0
조세호 꼴값떠는거 보고 화난 유재석2 윤정부 어제 5306 0
상사가 빼빼로 안준다고 30분동안 고성 지르면 빼빼로 줘야하는지 궁금한 달글6 홀인원 어제 15036 0
하루 1만보걷기로 한달 1kg 빼기 가넝?5 공개매수 어제 5421 0
임성진이 롤모델이였던 남돌의 배구실력.jpg3 요아정조앗 어제 2993 1
분위기가 어수선해지면 윤씨가 비장의 카드 '개'을 꺼내서 단합시켜줌 한문철 어제 4397 1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