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류준열 강다니엘ll조회 13805l 15
많이 스크랩된 글이에요!
나도 스크랩하기 l 카카오톡 공유

여러분 고통스러우세요 제발 부탁인데
고통을 너무 피하지 마세요.

충분히 고통스러워도 여러분
아니그니까.. 아 (탄식) 아 이러죠

아 진짜 50일 수학이라는걸 열심히하면 내가 열심히하면 내가 아무리 놀았다 그래도 앞으로 수학2도 공부하고 미적분도 공부하고 기하와백터 확률과 통계 공부하면 성적이 점점 향상되겠지? 틀렸습니다.

여러분의 미래는 그렇게 밝지 않아요. 당연히 열심히 하면 성적 오르는건 맞지만 중간중간에 여러분 상처를 받게 될거에요 아. 안되네. 이런마음이 들게 되있다고.

진짜 올해 수능만점 받는 학생들에게 얘기하면 다 그렇게 얘기해요. ‘3월부터 성적이 쑥쑥 올랐습니다!’천만의 말씀 엄마랑 대판 싸우고 ‘나 대학 안가’ ‘엄마는 하지마라!(이러고)니가 안가는거지 내가 안가는거니! ‘엄마랑 싸우고 책 찢어버린다 그러고 아빠들어오시면 아빠한테 아주 크게 혼나고 집 나갈생각하고 엄마 아빠 다 있는 곳에서 ‘저 대학 안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이런 얘기 할만큼 누구나 슬럼프가 와요.

성적 안오르는시간도(있고)그거를 다 인내해내는거에요 그게 인생이에요. 여러분 여러분 대학교 가면,원하는 대학교 가면 1학년때 다 풀리고 2학년때 다 풀리고 군대 탁 가서 군대에서 탁탁 잘 풀리고 군대 딱 제대하면 탁 들어고 막 여학생같은경우는 막 막 토익점수 구백점 이상 나오고 어학연수 갔다오면 기업에서 막 뽑아주고 결혼할려고 가면 상견례에서 어우 잘 왔다고 그러고 이럴거같잖아요. 안그래요.

인생은 다 장애에요 여러분들 다 뜻대로 안되요. 그러니까 재밌는거에요 이게 아무것도 여러분들 상상속에서 되는게 하나도 없어요. 그니까 상처받지마요. 쌤 공부 열심히 해도 성적이 안오르네요 제가 제대로 하는거 맞나요? 그대로 가는거에요 .여러분들 하고 있는 방법이 완벽하게 본질을 추구하고 있다면 그 방법이 맞는거라구요.

어디에나 정체기가 있고 암흑기가 있는거에요.인생이 그런거에요 계속행복한게 아니라니까요. 계속 행복한게 아니니까 간혹가다 오는 행복이 행복한거에요. 매번 놀아 하루종일 계속 놀아 오늘또 놀래 그러면 재미하나도 없어요.계속 공부하다가 여러분 간혹가다가 친구가 야 잠깐 나와봐 그른다음에 편의점에서 라면먹으면 그게 그렇게 재밌잖아요. 그게 자그마안 행복이면서 그 작은게 쌓이면서 행복함을 느끼는거거든요.인생은 그렇게 사는거라구요.

원본



 
황가희  사랑했던 나의 청춘에게
진짜... 진짜같아요 대학에 와서도 아 나 왜 안 되지 나는 이것밖에 안 되나 하는 순간이 오더라고요... 그 고비를 넘기고 나서도 아직 취준 시작도 안 했는데 자격증 따면서 그런 느낌이 다시 들고요... 참 지치고 그래요 😭😭
2일 전
충주사과  사과 하십씨오!!
참 생선...
2일 전
나상현씨밴드!  각자의 자리에서 빛날 수 있게
👍
2일 전
메이플 호영  천방지축 도사 호영
감사합니다
2일 전
진짜 맞습니다…
2일 전
고딩때는 인서울 상위 대학가서 대학생활 즐기다 졸업하고 취업은 힘들긴 하겠지만 어찌저찌 노력해서 중견이나 대기업 들어가고 그렇게 직장 생활 하다 괜찮은 남자친구 만나서 서른되기전에 결혼도 하고 신혼 보내다 아이도 낳고 그렇게 살거라는 막연한 그림을 그리며 살지만.

현실은 중견은 커녕 중소에서 말라비틀어져가는 일상, 결혼은 커녕 연애도 쉽지않고 돈은 안모이고, 한해 두해 지나서 나이는 서른에 이룬건 없고 그렇게 무색무취 공기처럼 먼지처럼 관성으로 살아가죠. 결혼해서 애라도 있으면 아이라는 빛을 보면서 위안을 삼아가며 살수있으니 좀 낫겠지만 부모님이 왜 그렇게 별 것도 없는 나를 애지중지 했는지 깨달을 즈음이면 결혼 상대는 이미 전멸.

2일 전
💯
2일 전
요즘 저한테 많이 필요한 말이네요
2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무섭게 퍼지는 중인 아이유, 소녀시대 불매운동.JPG260 우우아아12.15 20:55110105 3
이슈·소식 윤서인 발작중124 성우야♡12.15 19:3689410 0
이슈·소식 🚨우리편이라서 정말 다행이라는 사람🚨274 우우아아12.15 22:0084429
정보·기타 현시각 여의도 길거리 쓰레기 상태250 S님12.15 20:3889837
이슈·소식 현재 전세계 분장상을 휩쓸고있는 영화.JPG (충격주의)132 우우아아12.15 19:1199997 1
정승제:여러분 고통스러우세요.제발 부탁인데 고통을 피하지 마세요8 류준열 강다니엘 12.14 01:41 13805 15
내가 윤 정신병자 아니냐 했더니 부장님이 그런말은 하지말래.ktalk10 풀썬이동혁 12.14 01:27 73704 0
사실 특별한 일 없었으면 올해 가장 쇼킹했을 경사7 우물밖 여고생 12.14 01:27 16328 5
이준석 '페이크' 악수 거부에, 배현진은 어깨 '찰싹'... 최고위 보니1 NCT 지.. 12.14 01:22 2521 0
강제로 키스 당하는 펀쿨섹.twt9 훈둥이. 12.14 01:19 75632 2
가족도 본인이 1인분 할 때나 가족이지13 훈둥이. 12.14 00:53 14739 1
중립은 허상이다1 하니형 12.14 00:48 1269 0
자, 이젠 누가 소변기지?1 아우어 12.14 00:48 6278 0
김태호pd 새 예능 'GD와 친구들' 게스트 라인업1 언행일치 12.14 00:39 1979 0
"우리 엄마가 늘 그랬거든. 살다가 겁나거나 무서우면 일찍 일어나라."4 애플사이다 12.14 00:25 6188 8
가방 어디걸까..2 둔둔단세 12.14 00:23 5052 0
생리 2주만에 또함2 하품하는햄스터 12.13 23:51 2868 0
MT가서 여자친구 없다고 하자 주위 반응.jpg2 유기현 (25.. 12.13 23:46 4932 0
조세호 꼴값떠는거 보고 화난 유재석2 윤정부 12.13 23:46 5315 0
상사가 빼빼로 안준다고 30분동안 고성 지르면 빼빼로 줘야하는지 궁금한 달글6 홀인원 12.13 23:34 15041 0
임성진이 롤모델이였던 남돌의 배구실력.jpg3 요아정조앗 12.13 23:21 2997 1
분위기가 어수선해지면 윤씨가 비장의 카드 '개'을 꺼내서 단합시켜줌 한문철 12.13 23:15 4400 1
셀프바리깡 했다가 가시고기 됐어1 NUEST.. 12.13 23:15 3967 1
아 회사앞 다이소 계절상품 매대.. 에너지바 + 우비 + 방석 + 핫팩 조합에서 어..9 한 편의 너 12.13 23:14 19763 3
무조건 성공한다는 전신샷 포즈들12 sweet.. 12.13 23:04 49018 27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도비
   슬픈 왈츠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三쏟아지는 빗줄기 사이에서 두 사람의 시선이 서로를 향했다. 담벼락에 붙어있는 등은 돌의 굴곡에 따라 따끔거렸고 치솟은 긴장과 흥분감에 숨..
thumbnail image
by 1억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w.1억  아이돌 생활 4년.. 우리는 어딜가도 무시를 당해야만 했다. 인기도 없고, 일도 없으니까.당장 대표님이 해체를 권해도 할말이 없을 정도로 인지도가 없었는데.. 우리 그룹에 애정이 깊게 있는 대..
thumbnail image
by ts
무기력증에 우울감까지 겹쳐 반 년 째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잘 깎이고 트여진 바다로 가는 강물길 같은 길만이세상이 정한 나의 길이라면 결정을 해야할 순간이 온 것만 같았다.재희는 부엌에서 가져온 가위를 손에 쥐고 있었다.마음은 오히려 가벼..
thumbnail image
by 1억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w.1억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생각하는데 얼마 걸리지는 않았다. 그래.. 염정아 선배님한테 번호를 받고 나한테 연락을 했다는 거지."그러니까 왜."왜?하고 집에 들어가지도 못한 채로 또 생각을 했다. 나..
thumbnail image
by 유쏘
아저씨! 나 좀 봐요!나는 지극히 연애쪽으론 평범한 백설 ... 25년 인생 100일은 단 한 번도 넘겨본 적 없는 암묵적인 모쏠(?) 백설이다...사실 나는 백마 탄 왕자님을 기다리는 걸수도 ...?!"야!!!..
thumbnail image
by 도비
  슬픈 왈츠 - 남혜승 및 박상희   낭만의 시대 - 남혜승 및 박상희( 정국이 연회장을 나설 때 틀면 몰입감이 좋습니다. )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八“ 요새 자꾸 어딜..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