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성공한 씹덕 감독의 대표적인 존재 기예르모 델 토로의 퍼시픽 림이다.
2편은 없으니 찾아보지 말도록
"하 개쩌는 로봇영화에는 개쩌는 장면이 더 있어야하는데.."
"로켓펀치.. 아니 엘보우 로켓만으로는 아직 부족해."
영상 엔지니어 : "다음번엔 어떤 장면을 넣어볼까요?"
"로봇이 유조선이나 화물선을 빠따처럼 휘두르는거임."
"우리 집시 데인저가 화물선으로 카이주 머리통을 부수는거임 정말 개쩔듯"
"그치만 감독님. 집시 데인저는 고작 100m도 안되는데 유조선들은 최소 몇백미터인걸요?
사이즈 표현이나 고증면에서 오류가 생길거에요."
"고증따윈 필요없음 개쩌는 장면이 있으면 관객들은 이해할거임"
"현실적인것보다 열광적이고 흥분되는 장면을 만들고싶다" ← 실제로 한 말
그렇게 주장해서 나온 장면
"고증 그게 뭔데 ㅋㅋ 지금 거대로봇이 화물선으로 거대괴물 머리를 내려치는데 고증이 필요함?"
"이게 기예르모 델 토로식 고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