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Journeys of Inspirat..ll조회 16168l
난간-펜스 틈 비집고 투신
“안전해야 할 병원서 충격”
보호사 단 1명이
13명 인솔 중 사고
미성년자 흡연 허용 논란도
A군 유가족, 항의 시위 예고

사천 정신병원서 10대 환자 추락사…안전관리 부실 논란 | 인스티즈

사천의 한 정신병원에서 10대 환자가 건물 옥상에서 뛰어내린 후 사망에 이르러 파장이 일고 있다.


정신병원은 일부 환자가 돌발행동을 할 수 있기에 다른 병원보다 훨씬 안전한 환경을 제공한다. 환자가 자해하거나 타인을 해칠 수 없도록 의료진이 24시간 환자의 상태를 살핀다. 그래서 환자 보호자도 병원을 신뢰해 가족을 맡긴다.


그런데도 폐쇄병동인 정신병원에서 투신 사망사고가 나자, 병원은 안전 관리에 소홀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유족도 울분을 토로하며 병원 앞에서 항의 시위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현병과 양극성정동장애를 앓고 있던 A군(17)은 지난달 27일 오전 병원 보호사의 인솔 아래 흡연하기 위해 다른 환자들과 4층 건물 옥상에 올라갔다가 돌발행동을 보였다.


사고는 흡연을 마치고 보호사가 환자들을 병동으로 인솔하던 중 일어났다. A군은 갑자기 무리에서 이탈해 옥상 난간과 그 위에 설치된 안전시설(펜스) 사이의 17㎝ 가량 벌어진 틈을 비집고 밖으로 뛰어내린 것이다. 이후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다음날인 28일 오전 0시 40분경 A군은 심정지로 사망했다.


이 사건을 두고 병원에서 안전 수칙을 어긴 정황이 여러 개 나오고 있다.


우선, 보호사가 너무 많은 환자를 인솔했다는 지적이다. CCTV 확인 결과, 당시 보호사 1명이 A군을 비롯해 총 13명을 데리고 옥상으로 올라갔다. 다른 정신병원 직원은 “보통 야외에서 프로그램을 해도 보호사 1명이 5명의 이상 인원을 데리고 나가는 일은 없다”며 “1명이 13명을 데리고 나갔다는 것은 명백한 안전 수칙 위반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A군은 만 17세로 미성년자이다. 미성년자에게 담배를 피우게 한 것도 사회적 통념에 어긋난다.


아울러 A군은 수년 전에도 건물에서 투신한 이력이 있기에 더욱 주의를 요하는 상태였다. 병원은 A군이 입원할 때 병력을 파악했음에도 안전에 주의를 다하지 않았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https://www.newsgn.com/news/articleView.html?idxno=454470




 
입원치료까지 할정도로 극심한 정신병을 앓고 있는 17살 짜리를 흡연하라고 옥상에 데려갔다가 뛰어내려서 이 사단이 났다 이 말인가
4개월 전
쯔양 정병 2네
4개월 전
?
4개월 전
? 무슨 연관이 있는건데요?
4개월 전
나쁜 너  그 애가 내 목을 깨물었다.
뭐야 진짜..
4개월 전
안전관리 미흡 맞음
심지어 투신이력있는 미성년자 담배 피우게 하려고 옥상 ㅋㅋ 하…뭐하려고 있는 병원인건지 한심하다 저렇게 관리하고 돈 받아먹었구나

4개월 전
NerdConnection  서영주 사랑해🧡
😠
4개월 전
저럴거면 왜 병원에 입원을 했겠음 안타깝다
4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현재 서로 충격받고있는 투어스 신유 팬싸 답변.JPG202 우우아아05.13 17:4548938 2
유머·감동 내가 T인지 F인지 10초만에 확인하는 방법164 즐겁다05.13 16:1843116 0
이슈·소식 지예은 머리 때리는 양세찬.JPG172 우우아아05.13 08:2786913 20
이슈·소식 버스탈때 안녕하세요 인사했다 기사님이 "야, 너 나 알아?" 이럼..143 콩순이!인형05.13 11:3573635 10
이슈·소식[속보] 주호민 아들 학대 혐의 특수교사, 2심서 무죄 선고190 oioio..05.13 15:2953748 18
4t 농약살포기로 산불 끈 '수퍼 농부'…160㎞ 도산서원까지 달렸다1 백챠 03.29 09:57 1085 0
[속보] "경북 산불 재발화 아냐…잔불 정리 중 연기" 산독기가득한햄스터 03.29 09:20 645 0
지드래곤이 얼마나 롱런 하고 있는지 체감 해보기2 우Zi 03.29 09:00 2410 0
4300:1 경쟁의 오디션을 뚫고 리얼 여주인공으로 발탁됐었으나 분량이 삭제됐던 배..3 요리하는돌아이 03.29 09:00 23780 0
장추자(트랜스 젠더) 산불 피해로 페이스타올 1,000개 구호물품 전달1 백구영쌤 03.29 08:57 896 1
산불 피해견들 사료 2톤 도난4 31132.. 03.29 07:32 6023 0
한국에서 땅파기가 끔찍한 이유 친밀한이방인 03.29 07:29 8267 2
미국서 암암리에 있다는 '진짜 한국김치' 밀거래1 김규년 03.29 07:28 5955 0
소름돋는 대만 근황1 코메다코히 03.29 05:57 8817 0
연애남매 윤하 윤재 인스스 결별 맞다고함1 알라뷰석매튜 03.29 05:52 11480 0
"대전시가 결혼정보업체 인가? 청년 매칭사업 중단하라"3 요리할수있어 03.29 02:59 5050 0
4월 선고로 미뤄지는 와중에 현재 여시들의 심정은? (정치관심없는 여시들도 참여해주..1 류준열 강다니엘 03.29 02:57 413 0
방금 뜬 김지원 인스타 업뎃4 하니형 03.29 02:53 36115 0
日, 대만 유사시 오키나와 대피계획 책정…6일내 12만명 규슈로5 럽더체이스 03.29 02:52 19764 0
지옥이 다름없는 충격적인 일본 수달 카페..101 편의점 붕어 03.29 02:22 139809 14
공개된 2천2백억 매출 이삭 토스트 대표의 집97 30786.. 03.29 02:16 108273 39
경북 5개 시·군 집어삼킨 '악마 산불' 실화자, 오는 31일 소환 조사···산림보호법..1 호롤로롤롤 03.29 01:59 4520 0
가세연밖에 안받아줬다는거 주목할 필요가 있음 (ㄱㅅㅎ)6 삼전투자자 03.29 01:55 8876 3
프랑스에서 꾸준히 유행인 납치6 김규년 03.29 01:52 26978 0
조재현, "김수현 큰 배우 될거라 확신했다"6 30867.. 03.29 01:47 12422 0
추천 픽션 ✍️
by 집보내줘
우리는 서로를 인식한 그 순간부터 자연스레 같같은 집에 살고 있었다. 처음은 그저 그런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믿었다. 서로의 존재가 자연스러운 일상처럼 느껴졌고, 그 익숙함 속에서 우리는 어느 날부터인가 서로를 잊어가고 있었다.어느 순간,..
by 한도윤
(1) 편에서부터 이어집니다.부동산 가격에 피로감을 느껴 벌러덩 침대에 누워버렸다. 침대에 누워 올려본 핸드폰에는 3년 반을 사귄 애인 슬이의 장문의 카톡이 있었다. 슬이는 고되고 힘든 서울 생활에 내가 믿고 기댈 수 있는 유일한 존..
by 한도윤
누구나 무기력해지는 때가 있다. 마음에 감기처럼 찾아오는 무기력일 수도 있고 안 좋은 일들이 겹겹이 쌓여 오는 무기력일 수도 있다. 애초에 인간은 태어나기를 나약하게 태어났기 때문에 스쳐가는 감기 몸살에도, 겹겹이 쌓인 사건들에도 속수무..
thumbnail image
by 오구
나이는 마흔 넷, 직업은 의사입니다​w. 오구​02. 건강한 연애​​"답장이, 없네...?"마지막 외래 환자를 보고 혼자 방에서 잠시 쉬고 있던 지훈.피곤한 한숨을 뱉으며 핸드폰을 꺼내 ##여주와 주고 받은 카톡 대화창에 들..
thumbnail image
by 1억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w.1억  "안뇽~~""안뇽."촬영 끝나자마자 우리집으로 온 이준혁은 늘 그렇듯 '안뇽'하고 인사를 건네면 같이 받아쳐준다.이준혁 입에서 안뇽을 듣다니 들어도 들어도 귀엽단말이지 ..ㅋ 으핳하..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대중없이 눈팅하는 커뮤니티 생활> ep.02 : 월급 200 받는데 월세 70은 오바?“서울에서 사람답게 살려면 어쩔 수 없어.” “서울은 저게 평균인 것 같아요.” “이게 빠듯하게 돈 벌면서 사는 청년들의 잘못인가.”얼..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