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7652900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Journeys of Inspirat..ll조회 16178l
이 글은 6개월 전 (2024/12/14) 게시물이에요
난간-펜스 틈 비집고 투신
“안전해야 할 병원서 충격”
보호사 단 1명이
13명 인솔 중 사고
미성년자 흡연 허용 논란도
A군 유가족, 항의 시위 예고

사천 정신병원서 10대 환자 추락사…안전관리 부실 논란 | 인스티즈

사천의 한 정신병원에서 10대 환자가 건물 옥상에서 뛰어내린 후 사망에 이르러 파장이 일고 있다.


정신병원은 일부 환자가 돌발행동을 할 수 있기에 다른 병원보다 훨씬 안전한 환경을 제공한다. 환자가 자해하거나 타인을 해칠 수 없도록 의료진이 24시간 환자의 상태를 살핀다. 그래서 환자 보호자도 병원을 신뢰해 가족을 맡긴다.


그런데도 폐쇄병동인 정신병원에서 투신 사망사고가 나자, 병원은 안전 관리에 소홀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유족도 울분을 토로하며 병원 앞에서 항의 시위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현병과 양극성정동장애를 앓고 있던 A군(17)은 지난달 27일 오전 병원 보호사의 인솔 아래 흡연하기 위해 다른 환자들과 4층 건물 옥상에 올라갔다가 돌발행동을 보였다.


사고는 흡연을 마치고 보호사가 환자들을 병동으로 인솔하던 중 일어났다. A군은 갑자기 무리에서 이탈해 옥상 난간과 그 위에 설치된 안전시설(펜스) 사이의 17㎝ 가량 벌어진 틈을 비집고 밖으로 뛰어내린 것이다. 이후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다음날인 28일 오전 0시 40분경 A군은 심정지로 사망했다.


이 사건을 두고 병원에서 안전 수칙을 어긴 정황이 여러 개 나오고 있다.


우선, 보호사가 너무 많은 환자를 인솔했다는 지적이다. CCTV 확인 결과, 당시 보호사 1명이 A군을 비롯해 총 13명을 데리고 옥상으로 올라갔다. 다른 정신병원 직원은 “보통 야외에서 프로그램을 해도 보호사 1명이 5명의 이상 인원을 데리고 나가는 일은 없다”며 “1명이 13명을 데리고 나갔다는 것은 명백한 안전 수칙 위반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A군은 만 17세로 미성년자이다. 미성년자에게 담배를 피우게 한 것도 사회적 통념에 어긋난다.


아울러 A군은 수년 전에도 건물에서 투신한 이력이 있기에 더욱 주의를 요하는 상태였다. 병원은 A군이 입원할 때 병력을 파악했음에도 안전에 주의를 다하지 않았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https://www.newsgn.com/news/articleView.html?idxno=454470




 
입원치료까지 할정도로 극심한 정신병을 앓고 있는 17살 짜리를 흡연하라고 옥상에 데려갔다가 뛰어내려서 이 사단이 났다 이 말인가
6개월 전
쯔양 정병 2네
6개월 전
?
6개월 전
? 무슨 연관이 있는건데요?
6개월 전
나쁜 너  그 애가 내 목을 깨물었다.
뭐야 진짜..
6개월 전
안전관리 미흡 맞음
심지어 투신이력있는 미성년자 담배 피우게 하려고 옥상 ㅋㅋ 하…뭐하려고 있는 병원인건지 한심하다 저렇게 관리하고 돈 받아먹었구나

6개월 전
NerdConnection  서영주 사랑해🧡
😠
6개월 전
저럴거면 왜 병원에 입원을 했겠음 안타깝다
6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초록글 시간 · 조회 · 추천 · 인기 · 스크랩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현재 𝙅𝙊𝙉𝙉𝘼 전국민 기싸움 중이라는 지하철.JPG165 우우아아11:5848892 1
유머·감동 초딩이 차 긁어 놓고 이렇게 해두고 감.jpg130 요리할수있어0:5392480 0
이슈·소식 "거북선에 일장기가 걸렸다" SRT 특실에 무슨 일이…"전량 폐기"110 사건의 지평선..10:0342962 0
이슈·소식사위 근무 학교서 불륜 영상 튼 50대 장모…벌금형 구형108 사건의 지평선..11:0244253 7
유머·감동 본인 챗지피티한테 이거 보내고 와볼사람 그럼 재밌는일일어남148 키토푸딩1:0265045 5
채상병 사건 박정훈 해병대 수사단장 항명 혐의 무죄 확정~!!8 내프사눌러봐라 3시간 전 9335 9
영화 리틀포레스트에 나왔던 강아지 오구 근황.jpg8 NCT 지.. 12시간 전 13214 0
여름 필수템 [양산]7 진스포프리 11시간 전 17504 1
한 단어만으로 튀르키예 사람 긁는 법8 단고랑이 6시간 전 21955 0
건강한 식습관과 규칙적인 수면의 중요성(feat.닭알레르기)6 Tony.. 11시간 전 18347 0
의외로 중국집에 많이 들어온다는 요청사항.jpg6 칼굯 1시간 전 11762 0
한국 더위에 충격받은 외국인 관광객5 기본 닉네임을.. 3시간 전 12944 1
잘생긴 남자가 여자로 태어났으면..5 양악수술 2시간 전 8901 1
신곡 홍보하려는 의도는 좋았으나 결과가 너무 불미스러워진 원어스 건희5 디디딧 1시간 전 10732 1
과학자들이 확신하는 절망적인 이야기....5 콩순이!인형 55분 전 6411 0
입짧은햇님 할리우드 영화 까메오 출연 반응.twt5 기본 닉네임을.. 34분 전 4977 0
성인 90% 듣고 자란 이 말 의외로 트라우마 유발4 solio 11시간 전 28355 7
한식뷔페에서 많이 먹었다고 꼽먹음4 사건의 지평선.. 9시간 전 10980 0
영화로 나온다는 <좀비딸> 싱크로율 높은 포스터 모음.jpg4 하룰라라 8시간 전 8892 1
옆집 집들이 연속3일 논란.jpg5 가리김 8시간 전 16565 1
[문화일보] 고려대, 4년 연속 정시 연세대 눌렀다6 정재형님 5시간 전 6884 0
[케데헌] 1호선 씹어먹은거같은 케데헌 일반 군중 설정샷4 알라뷰석매튜 4시간 전 12796 3
미닉스 음식물처리기 일부 모델 '판매 중지'…전파 부적합3 편의점 붕어 13시간 전 17711 0
지드래곤 최근 광고들 현황3 누가착한앤지 11시간 전 3764 0
양동근이 배우로서 매너리즘에 빠지게 된 계기2 망그리곰 7시간 전 13953 0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