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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소 후에는 바로 군에 강제징집된다.
합동법률사무소를 운영하며 오랜 시간을 '인권변호사'로 생활한다.
7살 많은 노무현의 소탈한 모습에 감명을 받았다고 한다.
노무현의 대통령 당선 후에 변호사 복귀 뜻을 여러차례 밝혔다.
부산 출신의 인권변호사는 생애 처음으로 청와대로 향한다.
'청와대의 직함이 별로 영광스럽지도 않아서 사표를 내고 쉬었다"고 한다.
그러나 민정 수석을 그만두고 청와대의 연락을 거절한 그는,
그와 함께 했고, 허탈함과 안타까움을 뒤로한채 노무현과 청와대 생활을 마무리 한다.
청와대 생활을 마무리하고 봉하마을로 귀향해 행복한 삶을 지내기 시작한다.
문재인의 30년 인생의 동반자였던
병원으로 후송 중인데 상태가 엄중하시다고 했다."
"힘들어는 했지만, 굉장히 강인한 분이었다. 어렵지만 견디실거라 생각했는데.."
첫날에는 가슴이 찢어지는데 눈물이 나오지 않았다.
2009년 5월 23일 노무현이 세상을 떠날 때까지 친구이자 동지로서 한 시대를 동행했다.
문재인은 노무현의 유서를 항상 지니고 다닌다.
1988년 노무현이 국회의원 첫 출마 때
노무현의 뜻과 새로운 정치를 위함이라고 말한다.
*노무현대통령이 서거하지 않았더라면 문재인 대통령을 보지 못했을 텐데
노무현 대통령이 서거하시면서 이렇게 훌륭한 문재인 대통령을 보니
역사란 참 신기하면서 뭐라 형용할 수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