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마유ll조회 7432l
한 총리, 네 차례 허리숙여 사과…"대통령 설득 못해 많은 죄책감" | 인스티즈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11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9회국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 윤석열 대통령 위헌적 비상계엄 선포 내란행위 관련 긴급현안질문에서 서영교 더불어민주당의 계엄 사태와 관련해 사과를 요구하자 고개를 숙이고 있다. 2024.12.11.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승민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는 11일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국민에게 네 차례 허리숙여 사과했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위헌적 비상계엄 선포 내란행위 관련 긴급현안질문'에 출석했다.

첫 질문자인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국민 앞에 국무위원을 대신해 백배 사죄하라. 국민께 허리를 90도로 굽혀서 사죄하시라"고 요구했다.한 총리는 "12월3일 저녁에 대통령실 도착 후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인지했다. 반대하는 의사를 분명히 했고 국무위원들을 소집해서 국무회의를 명분으로 대통령을 설득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궁극적으로 막지 못했다"며 "정말 송구스럽게 생각하고 또 죄송하게 생각하고 많은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

한 총리는 이어 답변석 옆으로 비켜서서 전방을 향해 허리를 숙여 사과 인사를 했다.

서 의원은 "국무위원들도 다 일어나서 같이 국민께 백배 사죄한다고 제언하라"고 요구했고, 한 총리는 "국무총리가 대표로 한 것으로 양해해주시기 바란다. 제가 다시 한 번 국무위원을 대표해 사죄 인사 드리겠다"며 다시 허리 숙여 사과 인사를 했다.

서 의원은 국무위원들도 전원 기립해 사죄 인사를 해달라고 재차 요구했고, 한 총리는 "제가 다시 한 번 (하겠다)"이라며 허리를 숙였다. 국무위원석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도 일어나 허리를 숙였다. 한 총리도 다시 허리를 숙였다.

 

https://naver.me/FsR3TZ8H



 
거부권 쓰는 순간 당신도 죽소(정치적으로)
2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현재 1600플 넘어간 여행비 n빵 논란.JPG410 우우아아03.05 20:57123881 0
유머·감동 현재 여행카페에서 난리난 게시글156 삼전투자자7:1850446 0
팁·추천 여러 회사에서 나온 꺾어먹는 요거트126 코리안숏헤어03.05 22:3384390 0
이슈·소식 "예약하고 오세요" 미용실마다 퇴짜…주눅 든 노인에 쏟아진 공감101 키토푸딩11:5221636 9
팁·추천 요즘 1020에게 유행패션이라는 '레이어드 랩 스커트'116 원 + 원2:2452845 5
한국에서 대박 친 효도 상품 NUEST.. 03.04 06:56 5507 0
김현욱 아나운서와 전현무가 보증하는 진짜 좋은 사람7 30646.. 03.04 06:38 13293 1
북부대공의 하루 일과 ai7 30862.. 03.04 05:54 24348 0
흔한 가정폭력 신호 중 하나가 물건 갖다버리는 게 있다고 함6 편의점 붕어 03.04 05:53 25909 1
고인물이 국수 육수 푸는법4 qksxk.. 03.04 05:37 7667 0
이경규가 얘기하는 '기 약한 사람이 만만해 보이지 않는 방법'307 백구영쌤 03.04 05:29 82838
강아지는 주인한테 반말하고 고양이는 의외로 높임말 씀1 無地태 03.04 05:27 2584 1
매일 일어나면 내 손에 아직 뜯지 않은 23만원이 쥐여지고, 설령 이것을 낭비했다 .. 쇼콘!23 03.04 05:25 2930 1
에이핑크 정은지 소름돋는 택시기사 썰.jpg2 숙면주의자 03.04 05:25 2982 1
이경규가 말하는 청년들이 결혼을 안하는 이유2 중 천러 03.04 05:23 1452 2
당신은 천사와 악마가 사랑에 빠지는 소설을 쓰게 되었다10 코카콜라제로제로 03.04 05:07 6672 0
영남대학교 앞에 진사촌이라는 원룸 시리즈 있는데 뭔가 조선시대 컨셉 잘 살린 거 같..6 호롤로롤롤 03.04 04:23 28414 1
절대 사투리를 쓰지 않는다는 에어 부산 승무원 ㅋㅋㅋㅋㅋ.mp41 수인분당선 03.04 04:19 2125 0
봉준호 감독 "뮤지컬 영화는 못 찍을 것 같다"3 無地태 03.04 03:56 5700 0
'아형' 최태성 "GD 사는 집, 서장훈 빌딩? 나도 갖고 싶지만”..물욕 이겨낸 ..1 임팩트FBI 03.04 03:54 276 1
데스노트 주웠는데 페이지가 달랑 두장임. 여시는 누구의 이름을 적을거야?1 서진이네? 03.04 03:52 140 0
탈북기자 옆집에 살았던 할머니 박무열 03.04 03:36 4282 0
투썸플레이스 3월 신제품 아이스크림&음료 출시1 가족계획 03.04 02:47 9103 1
딸 바보 마왕.Manhwa2 더보이즈 상연 03.04 02:36 4242 0
당근을 많이 먹으면 피부가 노래질까? 의 대답을 몸소 보여준 오늘자 뉴진스 다니엘4 중 천러 03.04 02:25 13582 0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