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838885
![[가족] '돈 되는' 품종견 가득한 불법 번식장서 구조된 푸들 '소금이' | 인스티즈](http://file3.instiz.net/data/file3/2024/12/16/e/b/b/ebb620d905a74223d6ee393c14e19de4.jpg)
2018년부터 국내에서 반려동물 번식장을 운영하려면 생산업 허가제를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편법, 불법으로 운영되는 번식장은 여전히 많지만 이를 일일이 적발해 내기는 쉽지 않은 게 현실입니다.
22개 동물단체 연합인 루시의 친구들은 올해 10월 부산 강서구 대저동 서낙동강 인근에서 불법 운영되던 번식장에서 개 600여 마리를 구조했습니다. 이 번식업자는 경남 김해시에서 허가를 받고 운영하는 소규모 번식장뿐 아니라 불법 번식장에서 기른 개들을 합쳐 김해시에 있는 경매장을 통해 내다 팔다 적발됐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