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7654798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더보이즈 상연ll조회 3232l 2
이 글은 6개월 전 (2024/12/17) 게시물이에요

민주당 내란 진상조사단 "기무사 계엄문건에 나온 계엄사 편성표와 90% 일치"

 

더불어민주당 윤석열내란 진상조사단(단장 추미애 의원)은 16일 윤석열 대통령이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2차 계엄을 모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지난 4일 "육군본부 소속 장성급·위관급 장교 34명이 용산행 버스에 탄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진상조사단은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2017년 기무사 계엄문건 상 계엄사령부 편성표와 90% 일치한 것으로 보아 계엄사령부 참모진인 것으로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부승찬 의원이 육군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4일 새벽 합동참모본부내 계엄상황실로 출발한 버스의 탑승자는 총 34명으로, 탑승자는 육군본부 핵심직책을 맡고 있는 장성급 장교 14명, 영관급 장교 20명이다.

탑승자들의 직책은 2017년 기무사령부가 만든 계엄사령부 편성표에 포함된 육군 본부 직책과 대부분 일치한다. 최상위 간부인 참모장을 맡는 육군 정보작전참모부장과 기획조정실장을 맡는 육군 기획관리참모부장이 모두 4일 새벽 버스에 탑승했다.계엄사령부는 2실(비서실, 기획조정실) 8처(정보처, 작전처, 치안처, 법무처, 보도처, 동원처, 구호처, 행정처)로 구성되는데, 10명의 실장·처장 가운데 2명을 빼면 2017년 계엄사령부 편성표와 동일하다.

부 의원에 따르면 계엄사령부 비서실장·정보처장을 각각 맡는 육군 비서실장·정보차장만 탑승자 명단에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

이와 관련 부 의원은 "정보차장은 탑승자 명단에 없지만, 정보과장(대령)이 대체자로 탑승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탑승자 가운데 계엄사령부 2부8처의 장 10명 중 9명이 포함됐고, 2017년 기무사 계엄문건 계엄사령부 편성표와 90% 일치한다고 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부승찬 "계엄사령부 핵심참모진 조사 불가피"

 

현재 육군본부는 6부 9실로 이뤄져 있는데, 34명의 탑승자 가운데 5명의 소장은 육군본부의 6부 가운데 5개 부서의 장을 맡고 있는 기획관리참모부장, 인사참모부장, 군수참모부장, 정보작전참모부장 그리고 동원참모부장으로 육군본부의 최상위급 간부다. 나머지 9실 가운데 정책실, 정훈실, 법무실, 군사경찰실 등 4개 실 소속 인원도 탑승자 명단에서 확인된다.

육군본부 소속 부장들과 간부들이 4일 새벽 3시 버스에 탑승한 사실은 지난 10일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부승찬 의원의 질의에 대한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의 대답에서도 확인된 바 있다.

당시 부 의원은 대통령이 국회가 계엄을 해제한 직후인 새벽 1시 30분 대통령이 합참 지휘통제실을 찾아 2차 비상계엄을 논의한 이후 육군본부에서 계엄사령부 참모진을 태운 버스를 출발시킨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부승찬 의원은 "계엄사령부 핵심참모진인 이들이 비상계엄을 사전에 알았는지, 어떤 경위로 버스에 탑승했는지 등 철저한 조사가 불가피하다"라고 강조했다.

 

https://naver.me/5l7FHNWy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현재 난리 난 "친구할인 코드 떡볶이".JPG554 우우아아07.07 16:4193675 0
이슈·소식 현재 반응 좋은 한국식 mbti 검사397 우우아아07.07 13:4296188 1
이슈·소식 현재 인용 9000개 폭발한 비빔밥 조언.JPG270 우우아아07.07 15:3794481 2
이슈·소식 현재 댓글창 터진 부모님과 연끊기.JPG215 우우아아07.07 17:2392031 2
유머·감동 펑생.. -45도에서 살래? VS 45도에서 살래?210 누눈나난07.07 18:4961259 0
고령운전자 이대로 괜찮을까...식당 돌진한 80대11 김하늘하 07.02 15:31 10708 0
엔터 업계 사람이 말하는 웬만해서 실패하지 않는 조형 언어2 죽어도못보내는-2.. 07.02 15:26 18766 3
진짜로 '궁전' 보내주는 아이돌5 꾸이찌 07.02 14:52 9589 2
데뷔확정되고 엄청난 독기로 다이어트한 남돌14 신유도훈 07.02 14:49 47226 1
드라마 '사계의 봄' 마지막회에 특별출연하는 아일릿 원희(영상 O) 블랙 사파이어 07.02 14:33 3997 0
[단독] 고삐 풀린 국회…2차 추경에 6.5조원 더 얹었다3 김하늘하 07.02 14:30 1829 0
한번 먹어본건 비슷하게 따라할 수 있다는 남자아이돌 김미미깅 07.02 14:16 2782 0
[단독] 페이블 재현, 백혈병 투병 끝 사망…향년 23세208 우우아아 07.02 14:07 128882 0
경찰 성추행범 누명 증거조작 발각4 하여 07.02 14:01 7588 0
외국인 2000명 빚 182억도 탕감…野 "자국민 역차별"11 IlIli.. 07.02 13:56 8448 1
얼굴로 맘찍 1만 넘긴 베이비돈크라이 이현3 5420 07.02 13:45 12675 0
역대급 상큼함 레드벨벳 웬디 라디오 출근길10 심장쌀보리 07.02 13:42 13275 1
동학 유족 수당 논란 물었더니...'역사적 무지에서 비롯'1 IlIli.. 07.02 13:37 1576 0
경찰 성범죄 증거조작 발각9 IlIli.. 07.02 13:24 14202 0
[단독] '신지 예비신랑' 문원, 돌싱 고백…김종민-빽가 "둘의 사랑이 중요해"71 강남에는 07.02 13:07 89256 1
[단독] 배우 신구, 오늘(2일) 아내상… 슬픔 속 빈소93 우우아아 07.02 13:07 90144 0
(ㅎㅂ) 45kg뺀 여자의 3가지 방법.jpg1 옹섭 07.02 12:50 15327 0
"여친이 남자가 됐다?”...윤산하·아린·유정후 성별 체인지 로맨스 온다 청귤레몬티 07.02 12:48 2154 0
현재 선 넘는 주접 경고한 김연아 인스타..JPG84 우우아아 07.02 12:17 96666 7
미국에서는 샤워하고 쓴 수건을 안빨고 몇 번 더 쓰는 이유.JPG19 사건의 지평선.. 07.02 12:01 43356 0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