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지역마다 경찰청 세우듯이
계엄군들이 서로 연락하고 지역통제 하는 합수부가
새워졌을것.
김병주 의원이 현안 질의에서
(육사 출신 장성급 장교 장군)
"윤석열 윤석열!!!!!!! 김용현!!!!!!!!!! 하면서
분노했던 이유임.
어느 지역만 선포된 계엄령이 아니라
대한민국 전국 계엄령이고
그 때문에 전군이 연루되었다고
어떡할거냐" 고 소리친 이유가 이거였음.
성공했다면 각 지역 다 포함해서
대한민국 소속 군 전부대가 투입될거였어서.
그런데 이 12.3내란사태때
실재로 계엄군이 처음으로 군청 중 한곳.
(시,도청모두포함해서)
실제 육군 21사단 군사경찰대대 관계자 및 교훈참모 6명이
4일 새벽 0시 10분쯤 군청에 출입, CCTV 관제 센터 및
군경합동상황실 점거.
이후 해제 결의안 가결 뒤
21사단 지휘관 4명은 새벽 1시 48분쯤 철수.
(한번에 철수한것도 아님)
남아있던 군경대대 관계자 2명도 2번에 걸쳐 철수.
왜 이렇게 몇번에 걸쳐 철수를 했을까.
아마 2차계엄 상황대비로 나눠서 철수했던거 아닐까 싶음
접경지 근처인 양구 군청부터 남쪽으로
차례차례 장악할 셈이었음. 성공했다면.
근데 자꾸 이걸 2시간짜리 해프닝으로 넘기는
사람(특히한국남성)들이 많아서 (여시들말고)
절대 해프닝으로 넘길 수 없다는 의미로 쓴글
2시간밖에 '못' 되었던건 맨몸으로 맞선 시민들과
(특히 재빠르게 달려온,
그 근처살던 마포구 영등포구 주민분들)
독재정권때 시위하다 잡혀서 죽도록 맞고,
군, 국정원출신으로
계엄상황시 뻔히 어떻게 될지 알고도
죽더라도 국회에서 죽자 생각으로
재빨리 왔던 민주당 의원들
(도피자금(?)으로 카드쓰면위치추적당하니
누군 현금 30만원, 누군 100만원 등
거의 현금 다 털고 가족들 어디가있으라고하고
왔다함)
모든 국회의원들 속히 모여달라며 긴급 라방하고
담 넘었던 의장님
국민들이 지켜낼 것을 알고 라방켜서 모여달라 호소하고
시위때 불편해진 왼쪽팔을 가지고도 담을 넘은 잼시
안에서 계엄군 말리던 기자들
밖에서 경찰들과 대치했던 기자들
본회의장으로 가는 통로 막아섰던 보좌진들 등
이 모든 것들이 합쳐져 결의안이 통과되어 해제된건데
생각할 수록 담화 내용에 화가나고
가볍게 넘기는 사람들과 2찍들이 보여서
(여시들말고)
쓴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