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뇌잘린ll조회 4023l 1

윤석열 탄핵했지만... 1월에 큰 위기 온다 | 인스티즈

 

윤석열 대통령의 위헌적 비상계엄 선포로 한국은 지금 경제적으로 매우 취약한 상태가 되었다. 그중 하나가 한 달 뒤인 2025년 1월 20일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할 도널드 트럼프가 한국의 경제와 무역에 몰고 올 위기이다.

그런데 지난 3일의 계엄과 탄핵 정국으로 한국이 이러한 위기에 대비할 '골든타임'을 놓치고 있다.

특히 불확실성이 높은 트럼프의 핵심 의제들은 정상급 외교를 통해 조율될 수 있다는 점에서, 지금의 탄핵 정국은 이 모든 가능성을 중단시켜 버렸다. 그래서 이번 비상계엄은 특히 한국 경제에 깊은 상처를 남길 것으로 보인다.

탄핵 정국에 투자를 포기한 한국 경제

윤석열 탄핵했지만... 1월에 큰 위기 온다 | 인스티즈

지난 6일 의 기사 'Why Yoon Suk Yeol’s Desperate Stunt Is A GDP Killer For South Korea'포브스 사이트 캡처

 


지난 6일 미국 경제 매체 는 한국이 트럼프의 백악관 귀환으로 이미 고난의 2025년을 맞이하고 있었는데, 이번 계엄으로 상황이 훨씬 악화되었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윤석열의 극단적인 행동은 "세계 투자자들에게 한국과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골든타임을 대비할 역량이 부족하다는 것을 입증해 준 것"이며, "아시아 4번째의 가장 큰 경제 규모인 한국을 밑바닥으로 추락시킬 것"이라고 했다. 의 이런 진단을 반박할 수 있을까?


'한국경제인협회'는 지난 3일 매출액 상위 500대 국내 대기업의 내년 투자 계획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응한 기업들의 68%가 2025년 투자 계획을 아직도 세우지 못했거나 계획이 아예 없다고 했다. 10곳 중 7곳이 투자 방향을 만들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주로 2025년에 대한 전망이 불확실하다는 이유가 컸다.

 


그런데 하필 이 조사 결과를 발표한 날, 돌발적인 비상계엄이 선포되면서 기업들은 신규 투자는커녕 이미 세운 투자도 보류해야 할 비상 상황에 직면해 버렸다. 한국에 긴급한 골든타임이 탄핵 정국에 갇혀 버린 것이다.

 

 

 


트럼프에게 한국은 동맹이 아닌 적수(敵手)

윤석열 탄핵했지만... 1월에 큰 위기 온다 | 인스티즈

 

더 구체적인 예로, 11월 21일 미국의 외교 싱크탱크 '미국외교협회'는 홈페이지에 트럼프 행정부 준비팀이 동맹과 적수(敵手)를 어떤 기준으로 분류하는지를 공개했다. 그 기준은 ▲ 미국과의 무역수지 흑자 규모 ▲ 방위비 분담 수준 ▲ 미국 국채 구입 규모 ▲ 환율 조작국 여부다.

이 기준들에 따르면 트럼프에게 한국은 미국과의 무역에서 사상 최대 흑자를 보았고, 미군 방위비 분담금은 너무나 적고, 중국, 대만 등과 함께 환율을 조작해 온 환율관찰대상국이다. 11월 14일 트럼프의 백악관 귀환을 앞두고 미국 재무부는 한국을 환율관찰대상국으로 지정했다.

따라서 트럼프에게 한국은 동맹이 아니라 적수에 가까운 나라다.

 

 

,

,

,

중략

.

.

.

 

그러나 윤석열 정부 949일간 한국 정부는 아무것도 대비하지 않았고, 윤석열의 위헌적 비상계엄으로 경제 상황은 더 취약해졌다.

 

 

 

 

[오기출의 기후 리터러시] 트럼프가 한국에 몰고 올 위기…계엄에 골든타임 놓쳐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현재 반응 난리 난 알바 조부모상 카톡.JPG353 우우아아04.14 20:56103857 0
유머·감동 인스타에서 난리난 늑대개 입마개.jpg284 배고프시죠0:0089674 4
팁·추천 식빵계의 에르메스라고 불리는 식빵맛집230 멀리건하나만04.14 23:4477264 3
유머·감동 호불호 갈린다는 혀 마중 식습관111 sweet..04.14 22:1171999 0
유머·감동 성묘 길냥이 입양했는데 아직 적응 못해서 새벽마다 진짜 시끄럽거든?374 알라뷰석매튜04.14 22:4861908
북한 포로가 한국에 못오고 있는이유.jpg1 류준열 강다니엘 03.06 10:35 5796 1
현재 공감된다는 세븐일레븐이 잘 안되는 이유.JPG127 우우아아 03.06 10:25 132483 0
"그 달리기가 아니었어?"…네이버에 성매매사이트 버젓이6 옹뇸뇸뇸 03.06 10:20 15351 0
존시나 인스타에 올라온 성기훈1 맠맠잉 03.06 10:19 2933 0
롯데자이언츠 공식 온라인샵 심각한 상황1 짱진스 03.06 09:50 4327 0
아이를 넣어 만들었다는 에밀레종의 진실10 03.06 09:29 15015 8
정말 순수한데 데미지 강한 아이의 질문4 IlIli.. 03.06 09:19 7226 0
손가락이 가늘어 대역 못 써서 직접 수술장면 촬영했다는 박은빈5 코리안숏헤어 03.06 09:00 14255 3
맥심 제로 슈거 출시.jpg3 sweet.. 03.06 08:33 3745 0
행복주택 거주기간 6년10년으로 늘어남9 성수국화축제 03.06 07:18 12356 1
가수 윤하 결혼 발표2 30862.. 03.06 05:47 1224 0
박보검 동창 : 박보검 뜨고나서 변함15 위플래시 03.06 05:31 28475 1
방심위 직원 "류희림에게 가족 민원 보고, 거짓 증언에 고맙다 인사 가나슈케이크 03.06 05:26 46 0
통 안의 미숙아들을 전시해 거액의 입장료를 번 사람12 Jeddd 03.06 04:16 33100 16
해외에서 북한사람이라고 밝혔을때 보이는 반응 한 편의 너 03.06 04:16 7023 1
수원서 아버지 목에 흉기 찌른 16세 여고생…현행범 체포2 카야쨈 03.06 04:16 964 0
북한에서 조선족 상인 부탁 들어주고 징역 15년 나온 이유 박무열 03.06 03:49 5329 1
'마은혁 임명 보류' 최상목 직무유기 고발…하루만에 9000명 참여 세기말 03.06 02:45 275 1
잔다르크가 마녀로 오해받은 이유 (+ 죽게 된 과정) 헤에에이~ 03.06 02:45 7573 3
음모론자들이 환장하는 넷플애니 김밍굴 03.06 02:29 2873 0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