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311354_returnll조회 10202l

"'임지연♥' 추영우=ㅇ?"…'옥씨부인전' 전개에 시청자들 '당황' [엑's이슈] | 인스티즈

"'임지연♥' 추영우=성소수자?"…'옥씨부인전' 전개에 시청자들 '당황' [엑's 이슈]

m.entertain.naver.com



"'임지연♥' 추영우=ㅇ?"…'옥씨부인전' 전개에 시청자들 '당황' [엑's이슈] | 인스티즈

15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 4회에서는 성윤겸(추영우 분)이 역당으로 붙잡힐 위기에 놓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성윤겸은 옥태영(임지연)에게 "행여 제가 비밀을 발설할까 봐 걱정돼서 그러시는 거라면 결코 알려져선 안 될 제 비밀도 하나 알려드릴까요? 저 또한 혼례를 원치 않았습니다. 나는 여인을 품을 수 없습니다. 이 비밀이 밝혀지면 저 또한 죽음을 면치 못하겠지요. 허니 솔직하지 못했던 것을 용서해 주세요"라며 커밍아웃했다.성윤겸은 애심단이라는 이름으로 자신과 같은 처지인 아이들을 보호하고 있었다. 애심단은 군사 훈련을 한 역당으로 몰렸고, 성윤겸은 성규진(성동일)에게 스스로 어깨에 찍힌 낙인을 보여줬다.


성윤겸은 "저도 그 아이들과 같으니까요. 살려고 그랬습니다. 살리려고 그랬습니다. 살아갈 방도를 찾은 것뿐입니다"라며 호소했고, 성규진은 "살아갈 방도를 찾았으면 끝까지 감추고 살았어야지. 너는 이제부터 내 아들로 이 아이의 남편으로만 살아야 할 것이야. 그리고 살을 뜯어서라도 팔을 잘라서라도 그 낙인을 지워라"라며 독설했다.

성윤겸은 "그리는 못 합니다. 전 아들이자 남편이기 이전에 애심단의 단주입니다"라며 못박았고, 성규진은 "당장 이곳을 떠나거라. 앞으로 내 눈에 띄면 내 손에 역당으로 죽을 것이야. 그러니 다시는 이곳으로 돌아오지 말거라. 아들아"라며 분노했다.

결국 성윤겸은 역모 방관죄로 관직을 박탈당하고 아버지 성규진과 의절한다.

해당 전개에 많은 시청자들이 당황스러움을 표하고 있다.

'옥씨부인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임지연 분)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추영우)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 드라마로 소개됐던 바. 동성애 코드가 갑작스럽다는 것이다. 시청자들은 댓글을 통해 "너무 쉽게 성소수자 소재를 쓰는 것 아니냐", "갑자기요?", "주인공이 양반 신분으로 위장한 노비인데 남자는 주인공을 노비때부터 사랑했고 주인공은 똑같이 생긴 다른 남자랑 혼인했는데 알고 보니 성소수자에다가 비밀 성소수자 군단을 이끌었고 이게 들통남. 남편이 도망치는데 대신 사랑하는 남자가 남편 행세. 여기까지가 4회라고?". "근데 왜 혼인하자고 한 거냐. 반한 거 아니였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성소수자 뭐 충분히 이해하겠는데.. 3화 마지막에서 윤겸이가 태영이한테 난 알고 있는 모든 여자 중에 그대가 가장 좋다, 그대가 다른 남자와 혼례를 하면 난 그대랑 대화를 하지 못하는 것이 슬플 것 같다 라고 얘기한 건 뭐임 ㅠㅠ 누가봐도 사랑고백인데…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 "어명이라 어차피 혼인해야 한다면 똑똑해 보이는 여자가 좋겠다 싶어 한거 아닐까요?", "뭔 전개가 이래?", "사극에 이런 설정이 참", "신분 때문에 차별받고 고통겪는 사람이 많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에서 성소수자 차별까지 나올 줄이야"라며 내용 전개에 의문을 표했다.

"'임지연♥' 추영우=ㅇ?"…'옥씨부인전' 전개에 시청자들 '당황' [엑's이슈] | 인스티즈


 
실제로 원작 인물이 남색이라는 찌라시가 있긴한거같던데 그래서 완전 땅땅한거같긴해요 조선시대때 남색 없었던것도 아니고요 근데 사랑고백했다가 갑자기 저렇게 얘기하는건 좀 이상하긴햇음ㅋㅋㅋ
5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롱패딩 넣어도 된다는 이번 겨울🚨156 우우아아12.24 17:45101098 2
이슈·소식 현재 반응 갈리는 웨딩드레스 디자인 취향.JPG169 우우아아12.24 22:1176226 0
이슈·소식 작가 한명때문에 경사났다는 웹소설 사이트들.jpg199 완판수제돈가스12.24 21:0479377 33
유머·감동 2PM 준호 공익 시절 센터 직원들 후기237 베데스다12.24 22:1866720
이슈·소식 모은돈이 1억인데 덜컥 서울 청약 당첨 됐습니다.JPG99 우우아아12.24 23:2764067 0
[분노] '尹,현역 군인테러' 노은결 해군 소령 폭로문 및 기자회견 라이브1 낙원 12.20 16:12 2477 5
아이브, 허위사실 유포→인신공격에 칼 빼 들었다.."선처·합의 無"[공식] 어니부깅 12.20 16:11 491 1
윤상현 "드론 학살 북한군, 대한민국의 소중한 청년"6 쟤 박찬대 12.20 16:06 5507 0
콘서트 라인업 대박 내 취향만 모아 놓음 하이ㅎ 12.20 15:50 740 0
<미연듀스 101> 당신의 조미연에게 투표하세요.jpg 후후후짱 12.20 15:37 1141 0
차태현 기립하게 만든 썸녀한테 차인 친구 달래주는 상황극 원하늘 노래=I.. 12.20 15:32 8150 0
"이런 친구 1명만 있어도 성공한 인생” 표본이라는 아이유x유인나 관계성 모음들. ..12 피큐알 12.20 15:31 16215 16
중학교 동창생 폭행해 식물인간 만든 20대 항소심도 징역 6년5 박뚱시 12.20 15:18 4486 0
BTS 제이홉, '인스타그램 영향력' 아트·아티스트 세계 1위 30646.. 12.20 15:06 1548 2
헐 동덕여대 충격이야ㅠㅠ1 12.20 14:43 6255 2
직무 정지 됐는데 관저에 군용 차가 드나든다고? 유기현 (25.. 12.20 14:41 3335 1
조국혁신당도 계엄선포 당시 단톡방 공개3 NUEST.. 12.20 14:33 3508 5
요즘 날씨가 춥다는 증거.jpg93 가리김 12.20 14:05 93439 15
[군인권센터] 군, 12월 17일까지 계엄 투입 병력 감금하고 휴대전화 압수 (전문..2 Nylon 12.20 14:04 1131 0
역대 대통령 거부권 행사 횟수5 amvic.. 12.20 13:40 10597 2
10명 중 4명은 꼭 PTSD에 걸린다는 직업군14 낭낭빤치 12.20 13:32 17257 1
尹, 헌재 심판정 나온다…"내란 아닌 소란, 野 국헌문란 따질 것"1 디카페인콜라 12.20 13:02 1417 0
아이돌이 작사했다는 한 학교 교가 원하늘 노래=I.. 12.20 13:00 10053 0
[르포] 전설의 용산 '용팔이' 다 망했다…'텅텅' 뒤안길로 사라지는 전자상가 [부..5 엔톤 12.20 12:59 11843 1
2024년 개명 신청한 이름12 성우야♡ 12.20 12:40 12571 1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