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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 약한 사람은 못하겠다... 아무리 정 주지 않으려고 해도 보호하는 동안 계속 보면 정이 들 텐데 이 험난한 세상 저 작은것이 혼자 잘 살수있을까 걱정되고 발길이 안떨어질듯ㅠㅠ
2개월 전
노란장판
ㅠㅠ
2개월 전
Vji
옛날엔 뭣도모르고 동물 좋아하니까 수의사나 사육사나 뭔가 동물관련 일을하면 행복할것같다 생각했는데
지금은 오히려 동물이랑 가까운곳에서 지켜보다보면 행복한 모습만 보는게 아니니까 너무 힘들것같아서 동물을 좋아할수록 더 하기 힘들것같음...
학대당하거나 아프거나 안락사시키는것도 그렇고 본문처럼 오래 보살피다 야생으로 방사하거나 강쥐고양이 임시보호하는 분들도 그렇고..
암튼 동물을 좋아하는 맘이 클수록 동물관련 직업 가지신 분들은 더 힘들지 않을까...ㅠㅠ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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