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news.nate.com/view/20241220n02226
식당 벽면에 붙은 메뉴판 옆에 '1인분만 시키시는 손님들에게는 1천원씩 더 받겠다'는 내용의 글이 쓰여 있습니다. '혼밥'(혼자서 밥을 먹는 행위)을 하는 손님들에게 소정의 추가 금액을 받겠다는 겁니다.
지인들과 함께 한 식당에 들렀다가 이 안내문을 봤다는 제보가 어제(19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보도됐습니다.
제보자는 이를 찍어 소셜미디어(SNS)에 올렸는데, "손님 한 명 받고 반찬이 그대로 나가면 남는 게 없지 않겠냐", "눈치 덜 보고 '혼밥'할 수 있어서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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