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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악마는 스스로 악마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 채 평생을 살아간다 | 인스티즈



때로는 한 줄의 글도
이해 안 되는 경우가 많은데
하물며 사랑은
하물며 인생은
하물며 죽음은


/박재규, 위로의 그림책










우리는 대체 타인의 무엇을 보고 있는 것일까.
무엇을 보고 무엇을 듣고
그 사람을 판단하는 것 일까.


/무라카미 류, 너를 비틀어 나를 채운다










어떤 악마는 스스로 악마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 채 평생을 살아간다.

그래서 어떤 천사는 혹시 자신이
바로 그 악마가 아닐까 평생을 고뇌한다.


/배명훈, 은닉










이유도 없이 우리를 싫어하는 사람은
어디에나 있기 마련이고
그런 사람들에게는
우리가 녹색 외계인이나 우주괴물처럼
낯설기 짝이없고,
그들의 생각을 바꾸려고 해봤자 소용없다.


/살만 루슈디, 조지프 앤턴










섣불리 타인의 마음을 헤집어 놓지 않을 것.
타인의 삶에 거침없이 끼어들지 말 것.
너무 많은 질문을 삼갈 것.
궁금한 것은 천천히 지켜보거나,
천천히 이해하거나,
아니면 묻어버릴 것.
내가 보호받고 싶은 것처럼 타인을 보호할 것.


/김미라, 삶이 내게 무엇을 묻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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