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경찰들이 무력으로 농민들 진압하고 멱살잡고 유리창 깼던 영상이 sns에 퍼졌고 이를 본 젊은 시민들이 달려가서 점점 인원 많아지자 그제서야 경찰들은 폭력을 멈췄습니다. 그리고 경찰차와 버스로 길을 막기 시작했습니다. 농민분들을 돕기위해 하나 둘씩 시민들이 남태령 고개에 모였고 또 한번 새로운 집회가 열릴 정도로 많은 인원이 연대하자 이제는 서울로 진입하는 길 뿐만 아니라 다시 되돌아가는 길 마저 막고있습니다.
이 추운날 트랙터를 끌고오신 어르신들은 10시간 넘게 밖에서 대치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