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스(A.C.E)가 뜻깊은 수상으로 팬들의 사랑을 실감했다.
에이스(박준희, 이동훈, 와우, 김병관, 강유찬)는 지난 20일 방송된 ENA 음악 프로그램 ‘ENA 케이팝업 차트쇼’에 출연했다.
이날 에이스는 오직 팬들의 투표로만 수상이 결정되는 ‘핫 스타상’을 차지했다. 트로피를 안은 에이스는 “저희가 오랜만에 컴백했는데 좋은 상을 주셔서 너무 기쁘다. 우리 초이스(팬덤명) 여러분들 투표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정말 사랑한다. 이번 앨범 만드느라 고생해주신 분들과 우리 멤버들 모두 고생 많으셨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에이스는 “초이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는 에이스가 되겠다. 이제부터 시작이니까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수상과 함께 에이스는 최근 발매한 세 번째 싱글 앨범 타이틀곡 ‘PINATA’(피냐타) 무대로 존재감을 빛냈다. 에이스만의 폭발적인 라이브와 메가 퍼포먼스가 시선을 압도했다. 세련된 블랙 슈트를 소화한 멤버들의 콘셉츄얼한 매력과 비주얼도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또한 메인보컬 이동훈은 가수 아일과 ‘그냥 겨울 노래’로 윈터 스테이지를 꾸몄다. 이동훈은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와 로맨틱한 감성으로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미리 느끼게 했다.
멤버 전원이 군 복무를 마치고 데뷔 7주년을 맞은 올해 에이스는 어느 때보다 활발한 활동으로 팬들과 만났다. 스페셜 싱글 ‘Supernatural’(슈퍼내추럴), ‘Anymore’(애니모어), ‘Just Better’(저스트 베러)에 이어 3년여 만의 완전체 앨범 ‘PINATA’를 발매했으며, 일본 3개 도시, 북미 14개 도시, 라탐&유럽 14개 도시 단독 콘서트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연말 수상을 통해 뜨거운 인기를 또 한 번 증명해낸 에이스의 2025년 행보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