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7659218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인어겅듀ll조회 37375l 1
이 글은 6개월 전 (2024/12/24) 게시물이에요
엄마들이 발달장애를 늦게 발견하는 이유 | 인스티즈


 
   
믿고싶지않은거지... 다 알고있음
6개월 전
소아병동에 실습간적이 있는데 차리리 병명이라도 정확하면 모르겠는데 병명불확실한데 확실한 발달장애를 가진 아이들의 부모님인 경우에 본문과 같은게 더욱 심하더라구요…아닐거라는 마지막 희망을 버리지 못하는거에요.. 믿고 싶지도 않고.. 안타까워요.. 특히나 엄마들은 본인이 뱃속에서 10달 품고 낳아서 더욱더 힘들어하시더라구요…
6개월 전
전 나중에 알면 치료시기 놓칠까봐 조금이라도 발달이 늦으면 병원 꼭 갔어요
근데 병원에서 유난취급당하기도,,
그래도 찜찜하고 걱정될 바엔 미리미리 진료받는 게 낫죠 주변에 보면 저 같은 사람은
많이 없긴 해요

6개월 전
222 저라도 치료시기 늦추거나 심해지기 전에 가고싶을것 같아요
5개월 전
그게 단계가 있대요 첨엔 부정하다가 인정하기 시작했을땐 죄책감도 가졌다가 꽤 오래 걸린다고 하더라고요 이해돼요
6개월 전
엥 저는 반댄데ㅠㅠ 발달장애는 조기개입이 너무 너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걱정되는 증상 있을 때는 병원가고 그랬어여... 물론 너무 예민하게 굴어도 좀 그렇긴 하지만여ㅠㅠㅠㅠ
6개월 전
내 adhd도...그렇게 놓쳤죠 ㅎ...누가봐도 adhd증상이었는데 ㅋㅎ ㅠ
6개월 전
길소명  똑 닮은 딸
근데 저런 경우 본인도 어느정도 느끼고 있어서 그런 경우가 많아요. 정말 니가 뭔데 우리 애를 공격해!! 이런 마인드의 사람도 있는데요. 아니겠지 아니겠지.. 아닐거야. 조금만 더 크면 다른 애들과 똑같을거야. 이렇게 예쁜데 밥도 잘 먹고 놀기도 잘 노는데 우리 애가 그럴리가 없어. 라는 생각이 어느정도 있기 때문에 더 공격적으로 나오는 것도 있을거에요.
그런 생각으로 인해 남에게 피해를 주면 당연 잘못된 일이지만, 그렇지 않다면 그냥 답답해하지 마시고 천천히 받아들일 수 있을 때 까지 기다리는게 나아요.
뱃속에서 있을 때 부터 사랑으로 키운 내 아이가 남들과 조금 다르다는 걸 인정 하는 거
그거 정말 쉽게 받아들일 수 없을 거에요 ㅠ

6개월 전
부정하고 싶은 마음은 알겠는데 선생님이 진짜 여러번 거듭 관찰하고 고민하고 어렵게 어렵게 말 전하면 사람 쥐 잡듯 잡아서 말하기도 쉽지 않음.. (가족이 어린이집 선생님) 그럼에도 말해주는 선생님은 본인이 욕먹을거 각오하고 아기 생각해서 말하는 거예요
6개월 전
믿고싶지 않은거임 내애는 애가 제일 잘알고 걱정되는데 작은 징조라도 다 알고있음 알고있는데 부정하고 싶으니까 화가 나는거..
6개월 전
이것때문에 우리애 다니던 소아과에서는 이제 더이상 영유아검진 안함...
뭔가 좀 이상해서 말해주면 그렇게 뭐라한다고...
그래서 매년 어린이집 반 바뀔때마다 선생님하고 면담할때 뭔가 이상하다 싶으면 비꼬거나 할 생각 1도 없으니 제발 기탄없이 말해달라고 함..

6개월 전
장욱  스승님 바람피우지마
헐 그런 이유가 있군요
5개월 전
솔직히 엄마가 제일 먼저 알지.. 그냥 부정하는거에요..ㅠ
6개월 전
아는 분 어린이집에서 그얘기 듣고 열불내면서 전문가상담받고 했는데 (지금은 초등학생) 결론은 그냥 좀 늦는아이 그래서 지금도 욕해요..
아니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적어요

6개월 전
저런 부모들 보면 진짜 한심해요
부정하면 달라지는 것도 아니고 조금이라도 빨리 개입해서 더 좋아지는 방향으로 가야지
본인들이 부정하고 있는 동안 애는 치료 시기 놓쳐서 더 최악의 상황이 되는건데 그런건 생각도 안 하나

6개월 전
ㄹㅇ 학교 일하면 진짜 답답합니다
6개월 전
귀여운아이  태전동핵불닭주먹
하루종일 계속붙어있으면 모를순없어요
내아이가 다른아이들보다 좀 느리다 그런거..
뭔가이상하다 머릿속으론 알고있는데 차마 인정하기 싫고 현실부정하는게 크겠죠

6개월 전
난..아이가 남자애라 산만해서 학년올라갈때마다 담임선생님한테 혹시 ADHD 의심되냐고 물어보는디 😂
6개월 전
타코야ㅋI  국산
마져 본인말고는 다 알고 있지
6개월 전
나는 3살때부터 느낌이 쎄해서 조언대로 센터다니면서 고치고 교정받고 지금은 우리아이 초5된다.
다행히 학교생활 무리 없이 잘 해서 다행이다 싶더라고.. 엄마들 남의조언 불편하게 보지말고 인정하고 아이들을
위해서 한살이라도 어릴때부터 교정받자 ..화이팅.

6개월 전
장욱  스승님 바람피우지마
그게 방치고 학대지
아이도 제때 치료받을 권리가 있어요

5개월 전
까힛  뭐여 뭔디
예전엔 아닐거야... 로 봤는데
요즘은 응 아니야~ 로 보임 ㅋㅋㅋㅋㅋㅋㅋㅋ 극성

3개월 전
근데 이해는 감
만약에 내 애한테 문제가 있으면 세상이 무너질 일이라

3개월 전
내 인생 애 인생이 무너지는데 끝도 없는 길을 걷는 기분.....
3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쓰레기 집에 고립된 남자에게 생일 케이크 선물한 방송사 제작진226 부 승 관07.03 21:1860489
이슈·소식 문원 (신지 예비 남편) 입장문 GPT 의혹111 양악수술07.03 21:53118099 0
정보·기타 요즘 고딩들이 힘들어 하는 이유99 자살07.03 22:4071868 1
이슈·소식 [단독] 걸스데이 민아·온주완, 오는 11월 결혼89 우우아아9:1844440 4
정보·기타 우르르 신상 출시중인 생리대 업계.jpg109 하니형5:2762462 0
하체비만이 하면 좋다는 림프절 마사지2 사건의 지평선.. 06.25 21:57 12651 9
수도 지하철 인상 소식 2025년 6월 28일로 1550원이 됩니다1 정애니맨 06.25 11:20 5164 0
"화장실서 일 볼 때, 절대 휴대폰 사용하지 말아라”…이유는?4 옹섭 06.25 08:43 11441 0
평생 국밥 무료vs평생 중식 무료10 빅플래닛태민 06.25 08:26 4581 0
파산하기 가장 빠르고 정확한 방법1 한 편의 너 06.25 04:42 13487 0
요즘 ㄴㅇㅂ 블로그 글 근황23 요리할수있어 06.25 02:50 54316 0
영국인에게 미국식 영어는 어떤 느낌?3 칼굯 06.24 23:50 9187 0
수요가 꽤나 있다는 지상렬식 멘트.jpg2 칼굯 06.24 21:40 12375 0
임금님도 먹었다는 별미1 칼굯 06.24 21:36 11094 1
🐶댕댕이도 속상하면 밤잠을 설친다104 사건의 지평선.. 06.24 21:25 70274 28
여름에 무조건 써먹는 꿀팁짤.jpg7 히유웅웅 06.24 21:21 19440 0
소개팅 프로 역사상 손에 꼽히는 성격 좋은 사람.jpg47 칼굯 06.24 21:09 63543 12
쉽게 보는 간짜장이 짜장보다 비싼 이유.jpg3 칼굯 06.24 21:00 17495 0
정리정돈 냥 짱진스 06.24 20:49 3956 3
팁 강제 피자집 근황의 근황의 근황.jpg8 칼굯 06.24 20:22 24708 1
사랑하는 아내를 보낸 펨 코 인.jpg2 칼굯 06.24 20:15 13508 2
제품명 때문에 진입장벽이 큰 것 같은 음료류 갑1 혐오없는세상 06.24 16:29 10145 0
부모 일 나간 사이 아파트 화재…10세 여아 숨지고, 7살 동생 중태22 사건의 지평선.. 06.24 10:30 35541 0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는 한글 맞춤법9 딸기꽃 06.24 09:52 10361 2
구축 아파트 최대 단점.jpg8 차서원전역축하 06.24 09:15 19384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이쯤이면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결심은 언제나 어렵다. 그건 회사를 다니는 모든 사람이라면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일과 삶을 저울질하고, 해야 하는 일과 하고 싶은 일을 비교하고, 안정적..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이 회사, 어차피 퇴사할 회사였어요. 그런데 2년이나 다녔습니다. 퇴사할 걸 알면서도 다닐 수 있는 회사가 어떤 건지 궁금하지 않으세요?2년이면 꽤나 오래 다녔죠? 아무튼 저는 참을 수 있을 만큼, 버틸 수 있을 만큼 다녔습니다...
thumbnail image
by 작가재민
오늘만은 네 마음을 따라가도 괜찮아몽글몽글한 뭉게구름 같은 것들로 너의 마음을 가득 채우자.오늘은 느지막이 일어났니? 알람을 맞춰놓지 않고 눈이 자연스럽게 떠질 때까지 푹 잤기를 바라. 일어나자마자 어떤 목적을 향해 이불 밖으로 나가지 않았길..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대중없이 눈팅하는 커뮤니티 생활> ep.02 : 월급 200 받는데 월세 70은 오바?“서울에서 사람답게 살려면 어쩔 수 없어.” “서울은 저게 평균인 것 같아요.” “이게 빠듯하게 돈 벌면서 사는 청년들의 잘못인가.”얼..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울고 싶었고 퇴사하고 싶었고 그러다 모든 걸 그만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하지만 나는 퇴사하지 않았다.도대체 꿈이 뭐라고.나는 아이폰 메모장에 꽤나 다양한 이야기를 적었다. 스트레스로 몸이 이상반응을 보이고 우울증 초기 증상들이 보이면..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당신은 어차피 퇴사할 건데 회사를 다니고 있는 사람인가요? 그렇다면 확신컨데 책임감이 강하고 무엇이든 열정적으로 일하는 사람이라고 확신합니다. 만약 그게 아니라면 이 글은 읽으실 필요가 없습니다. 이미 퇴사할 회사를 잘 버티고 있을게 분명하기..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