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낭성 난소 증후군 있는 들이 알아두면 정말 좋은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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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대사증후군을 동반할 위험성이 높음
> 대사 증후군:각종 심혈관 질환과 제2형 당뇨병의 위험 요인들이 서로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을 한 가지 질환군으로 개념화시킨 거(구글이 그렇대 ㅇㅇ)
다낭성 난소 증후군 환자의 약 1/3~1/2 정도에서 대사 증후군을 동반함.
근데 이게 뭐가 문제냐?
대사 증후군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인슐린 저항성, 이상지질 혈증, 비만임.... 이 이야기에서 인슐린 부분에 싸함을 느꼈다면 맞습니다.
당뇨 이야기임.
대사 증후군을 동반할 경우 인슐린 저항성이 엄청 높아짐. = 당뇨 걸릴 확률이 높아짐.
다낭성 난소 증후군 여성에서 제 2형 당뇨의 발생위험은 정상여성에 비해 약 3~7배 증가한다함. 의사 쌤한테 물어보니 남들 안걸릴때 당뇨 걸리는거 가능하고 남들 다걸릴땐 더 쉽게 걸린다고.....
때문에 다낭성 난소 증후군 걸린 경우 인슐린 강하제 또한 예방 차원에서 주기도 함(=잇츠미)
임신 시 다낭성 난소 증후군 있음 임신성 당뇨병(임신 중 발생하는 당뇨병), 조산, 자간전증(임신 중 발생하는 고혈압의 한 유형) 등 합병증 걸릴 확률이 높으니 꼭꼭꼭 미리미리 관리하자.....
+ 근데 살 빼기도 어려움.... 걍 신진대사가 남들 절반 수준인 거라 생각하라더라....
aNboes
2.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자궁내막암에 걸릴 확률이 높음
> 다낭성 난소 증후군 환자는 배란이 되지 않음. 근데 문제는.....내막은 두꺼워진다는 거임.
배란 후 난소에서 나오는 프로게스테론 이란 호르몬이 있는데, 배란을 안하니 당연히 분비되지 않음. 근데 에스트로겐은 분비됨...
근데 이렇게 되면서, 자궁내막이 에스트로겐의 자극만 받게 되어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지게 됨.
이게 한두번이면 괜찮은데... 장기간으로 간다? 그럼 병 걸림
일단 자궁내막 증식증이란게 있음 이름 그대로 자궁 내막이 비정상적으로 증식되었다는 이야긴데 별거 아닌거 같아도 심하면 자궁 절제를 하기도 함.
그리고 자궁내막암은....뭐 말 안해도 되지?
말 그대로 암임. 초기 진단이면 괜찮은데 늦게 찾음 진짜 개고생임.
그리고 그거 아니더라도 다낭성 난소 증후군 걸린 들은 용종도 잘 생김. 진짜 계속 추적관리 하면서 살아야함
3. 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완치가 없다.
ㄹㅇ 찐임 걍 좀만 관리 안함 바로 예전으로 돌아감
걍 평생 식이조절하고 약 먹고 관리 꾸준히 해줘야함.
진단 받았을때 의사가 대놓고 그러더라 이거 완치 없어요 그냥 계속 관리해주셔야 해요 라고.....
초음파 검사도 꾸준히 받고 약 먹고 운동하고 식단조절해야 자궁샠히와 오랫동안 공존하면서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