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밍싱밍ll조회 6696l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341453


“복지관에 입사하니 신입직원은 복지관뿐만 아니라 기관이 소속된 법인 행사에서도 장기자랑을 강요받았다. 내가 이러려고 복지관에 들어왔나라는 회의감이 들었으나 시키니깐 할 수밖에 없었다.”(사회복지종사자 A씨)

“연말 잔치 때 구청장과 구민 500명을 불러놓고 신입직원에게 공연을 시켰다. 기관장에게 이런 문화는 없어져야 된다고 이야기했지만 ‘예전부터 내려오던 관습을 네가 왜 바꾸려 하냐’는 답변만 돌아왔다.” (사회복지종사자 B씨)한림대 성심병원이 간호사들에게 선정적 장기자랑을 강요하면서 사회적 물의를 빚은 지 7년이 지났지만 사회복지시설에선 여전히 장기자랑 강요 관행이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갑질119 온라인노조는 지난 3~13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장기자랑 강요 제보를 받은 결과 총 31건의 제보가 들어왔다고 25일 밝혔다. 2022~2023년 장기자랑 강요가 있었던 시설은 경기 C복지관, 전남 D복지관, 부산 E복지관, 강원 F복지관, 경남 G복지관, 서울 H노인복지관·I장애인복지관 등이었다.

전남의 복지관은 새로 취임한 관장을 위한 축하공연을 하도록 했고, 부산의 복지관은 사회복지 실습생들에게 춤을 추도록 했다. 경남의 복지관은 미혼의 사회복지사만 모아 춤을 추게 하고, “해당 선생님의 짝꿍을 구한다”는 공지를 유튜브에 올렸다. 장기자랑 강요는 복지관뿐 아니라 노인인력개발센터, 재활원 등 사회복지시설 전반에서 벌어지고 있었다. 강요 대상은 주로 일터의 약자인 신입사원이었다.

장기자랑 강요는 근로기준법이 금지하는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한다. 시설장의 직장 내 괴롭힘에는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온라인노조는 “사회복지시설은 기관장 권력이 막강하고 폐쇄적으로 운영되며 문제제기를 할 경우 ‘블랙리스트’에 올라 다른 복지관에 취업하기 어렵기 때문에 장기자랑과 같은 악습이 없어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노조는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장기자랑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보건복지부와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장기자랑 강요 시설에 대한 특별감독을 요구할 예정이다.



 
😠
어제
엇 저도 입사하고 했었네요
어제
워너원보고싶어  💙012101🖤
곧 또 다른 곳에 입사하는데...
어제
이건 뭐 어딜가도 시키는데. 어느 집단이나 윗들이 문제임
어제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유머·감동 너넨 뭘로 응급실 가봄???256 우Zi11:0239281 0
팁·추천 생선회는 아닌 회... 다 드실 수 있나요?117 Twent..16:1120982 0
유머·감동 배달하다가 넘어져서 다친 배달원 모습이 웃겼던 이상준79 짱진스12:0339931 1
유머·감동 12년지기 친구한테 연말 보너스 1000만원 받았다고 자랑했다가 욕 먹음.jpg57 미적분511:1436747 0
유머·감동 진짜로 친구 없는 사람들 특징127 까까까4:2873766 19
최초로 우주로 간 사람.jpg1 짱진스 4:03 2889 0
동덕여대 집회에서도 이어지는 선결제들1 김밍굴 2:55 604 0
북한을 뒤집으려던 청년들의 최후4 박무열 2:14 16867 0
대구시위에 이제 울엄마아빠도 너거 안뽑는대 등장 참고사항 1:37 4527 2
경남 사천서 10대 남성이 흉기 휘둘러 10대 여성 사망…남성 긴급체포 Stars.. 1:30 987 0
이재용이나 최태원이 날 싫어하면 인생이 정말 고달프겠지...2 7번 아이언 1:09 9924 2
일본에 퍼주고 중국에도 퍼주는 윤석열 aldrn.. 0:44 2610 2
영국에서 불호가 많다는 트라팔가 광장 크리스마스 트리12 태래래래 0:12 17158 0
뉴진스 팬덤한테 고발당한거 모르고 또 악성댓글쓰다 걸린 놈2 맠맠잉 12.25 23:48 2695 0
보수 이회창 근황 ㅋㅋㅋㅋ3 태래래래 12.25 23:45 13545 0
서서히 죽어가는 시장 분야30 태래래래 12.25 23:43 31464 1
지금 생각해보면 개미친라인업이었던 그 때 그 시절 태민&아이유 듀엣 BLACK.. 12.25 23:35 1303 0
서강준 군 제대 후 복귀작 MBC 드라마5 無地태 12.25 23:17 6206 1
부산파출소에서 경찰관 스스로 목숨 끊어1 요리하는돌아이 12.25 23:13 14877 0
성탄 이브 파출소 비극…동료 출동한 사이 경찰 1명 총상 사망 qksxk.. 12.25 23:12 14352 0
근데 국힘당이 극우…라고 할 수가 있나?1 판콜에이 12.25 23:10 811 0
"尹, 이재명 살려준 X맨...너무나 원망스러워” 조경태 '한탄'1 옹뇸뇸뇸 12.25 22:46 953 0
이승환, 광주시장 콘서트 제안에 "민주성지 광주공연 기대"(종합2보) 헤에에이~ 12.25 22:41 520 1
윤석열 내란이 실패한 결정적인 이유중 하나 인어겅듀 12.25 22:41 1908 1
'SKY' 수시 합격자 3888명 등록 안해…연세대 포기 급증, 왜1 쇼콘!23 12.25 22:15 11080 0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