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7659999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밍싱밍ll조회 7020l
이 글은 6개월 전 (2024/12/25) 게시물이에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341453


“복지관에 입사하니 신입직원은 복지관뿐만 아니라 기관이 소속된 법인 행사에서도 장기자랑을 강요받았다. 내가 이러려고 복지관에 들어왔나라는 회의감이 들었으나 시키니깐 할 수밖에 없었다.”(사회복지종사자 A씨)

“연말 잔치 때 구청장과 구민 500명을 불러놓고 신입직원에게 공연을 시켰다. 기관장에게 이런 문화는 없어져야 된다고 이야기했지만 ‘예전부터 내려오던 관습을 네가 왜 바꾸려 하냐’는 답변만 돌아왔다.” (사회복지종사자 B씨)한림대 성심병원이 간호사들에게 선정적 장기자랑을 강요하면서 사회적 물의를 빚은 지 7년이 지났지만 사회복지시설에선 여전히 장기자랑 강요 관행이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갑질119 온라인노조는 지난 3~13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장기자랑 강요 제보를 받은 결과 총 31건의 제보가 들어왔다고 25일 밝혔다. 2022~2023년 장기자랑 강요가 있었던 시설은 경기 C복지관, 전남 D복지관, 부산 E복지관, 강원 F복지관, 경남 G복지관, 서울 H노인복지관·I장애인복지관 등이었다.

전남의 복지관은 새로 취임한 관장을 위한 축하공연을 하도록 했고, 부산의 복지관은 사회복지 실습생들에게 춤을 추도록 했다. 경남의 복지관은 미혼의 사회복지사만 모아 춤을 추게 하고, “해당 선생님의 짝꿍을 구한다”는 공지를 유튜브에 올렸다. 장기자랑 강요는 복지관뿐 아니라 노인인력개발센터, 재활원 등 사회복지시설 전반에서 벌어지고 있었다. 강요 대상은 주로 일터의 약자인 신입사원이었다.

장기자랑 강요는 근로기준법이 금지하는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한다. 시설장의 직장 내 괴롭힘에는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온라인노조는 “사회복지시설은 기관장 권력이 막강하고 폐쇄적으로 운영되며 문제제기를 할 경우 ‘블랙리스트’에 올라 다른 복지관에 취업하기 어렵기 때문에 장기자랑과 같은 악습이 없어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노조는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장기자랑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보건복지부와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장기자랑 강요 시설에 대한 특별감독을 요구할 예정이다.



 
😠
6개월 전
엇 저도 입사하고 했었네요
6개월 전
워너원보고싶어  💙012101🖤
곧 또 다른 곳에 입사하는데...
6개월 전
이건 뭐 어딜가도 시키는데. 어느 집단이나 윗들이 문제임
6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단독] 페이블 재현, 백혈병 투병 끝 사망…향년 23세199 우우아아07.02 14:07106165 0
이슈·소식 신지 예비남편이 애있다고 얘기할때 빽가 표정..gif260 우우아아07.02 18:1098087 29
이슈·소식 신지 유튜브에서 가장 충격적이었다는 부분..JPG184 우우아아07.02 21:2975900 16
유머·감동 사장이 키우는 리트리버 산책 1시간 시킬때마다 2만원 준다고 하면 함?104 피벗테이블07.02 13:4576209 4
이슈·소식 [단독] 배우 신구, 오늘(2일) 아내상… 슬픔 속 빈소93 우우아아07.02 13:0777798 0
G7 정상성명 "이스라엘 자위권 인정, 이란은 테러의 원천”2 다시 태어날 수.. 06.17 20:25 1850 0
현재 여론 갈리는 이대통령 공식 사진 스타일..JPG437 우우아아 06.17 19:55 127198
피부미용 시장 파괴중인 한의원.jpg26 yiyeo.. 06.17 19:47 56035 7
생각보다 많다는 최애 입덕 계기…2 철수와미애 06.17 19:38 9391 2
이무진이 들으면서 파트 구분 못했다는 남돌 라이브2 파파파파워 06.17 19:32 11465 3
현재 타래 난리 난 괴담..JPG364 우우아아 06.17 19:24 100341 23
🚨[단독] '김건희 녹음파일' 수백 개 추가 확보…"40% 수익 주기로" 육성 확인..5 펩시제로제로 06.17 19:24 4700 7
정국 모자 논란 언급한 용찬우..81 jeoh1.. 06.17 19:01 84706 0
X발 소리 저절로 나왔던 spc삼립 근로자 사망사건들42 yiyeo.. 06.17 19:01 59279 6
자담치킨, 업계 첫 배달앱 '이중가격제' 도입46 콩순이!인형 06.17 18:34 70355 0
⚠️전 영부인 심한 우울증세…과호흡 증상까지⚠️214 우우아아 06.17 18:20 114511 1
캐치더영, '2025 인천펜타포트 락페' 출격…물오른 밴드 퍼포먼스 온다 swing.. 06.17 17:48 2094 0
[단독] "이대통령 당선” 문구 띄운 치킨집 가맹계약 해지 통보274 우우아아 06.17 17:30 108599 4
생후13개월 남아 집단강간,살해한 30대 영국남자들 기소7 엔시티위시 유우시.. 06.17 17:27 11986 0
"살 확 빼주는 줄 알았는데”…다이어트 주사, 1년 후 효과 9%에 불과?5 옹섭 06.17 17:21 18942 0
방금 올라온 한예슬 강아지 충격적인 상태..jpg114 우우아아 06.17 17:17 128512 0
그 시절 스티커 사진 컨셉으로 컨포 가져온 하츠투하츠.jpg 파파파파워 06.17 17:13 8419 0
드래곤 길들이기 보고 묵은 체증 내려갔다는 카라 박규리8 엘리엇 06.17 17:00 21101 0
이번 보2플 참여자 중 대형 기획사 출신 본인픽 연습생 눈물ㄴr서~회사.. 06.17 16:59 2049 0
'유방암 진단' 가슴 절제했더니 "암세포 없네요"…뒤바뀐 검체로 '오진'38 피지웜스 06.17 16:50 58511 0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