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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 사랑해 영원히ll조회 5685l

나 인프제인데 음침한 부분 있고, 겉과 속 다르기도 하거든?
근데 솔직히 말해서 보통 사회생활 하면 다들 그러잖아.
어떻게 사회생활하면서 내 속에 있는 말을 다하고 살아
다들 누구나 가면은 하나씩 가지고 있잖음

인프제들도 그냥 남들이 쓰는 가면이랑 똑같아
유독 인프제만 가면 쓴다고 해서 짜증남

근데 생각해보면 인프제가 워낙 감정을 표출하지 않아서 괴리감이 심해보여서 그런가 싶고..
인프제는 어렵다고 하는데 어렵지 않음
그냥 어느 관계든 배려,이기심 보이지 않고 선을 넘지 않는게 중요하듯이 인프제가 원하는 방향이 이거임

겉과 속 다르다고 하는데 그냥 내 속에 있는 말이 남한테 상처 줄 수도 있고 무례할 수도 있는 부분이니까 굳이 말 안 하는거임… 요즘 솔직함과 무례함을 구별 못 하는 사람 있던데
인프제는 그냥 대체적으로 상대방 듣기 좋은 소리 해주는거임
그게 서로한테 편하니까
근데 굳이 상대가 솔직하게 말해달라고 하면 그땐 쿠션어100써서 간접적으로 말하는거지..
친구가 인프제인데 본인한테 잔소리 엄청 많이 하고 투정 많이 부리고 이러면 찐친에 속하는거나 마찬가지임
저거 안 하면 그냥 지나가는 보통의 사람인거임

그리고 인프제는 굳이 남한테 싫은 소리 안함 그 사람이 변할때까지 대놓고는 아니고 조금씩 티를 냄 이런 부분이 조금 속상하다고 ( 물론 친한 사람 한정임. 친한 범주에 들어가면 저런말도 안 함..)
말하고 나서 엄청 많이 기회를 주는데도 안 변하면 그냥 마음 속으로 얘는 아니다 라고 정의하는 편인데 = 서서히 멀어지는걸 뜻하는거

이거는 인프제 아니더라도 보통 사람들 중에서도 서서히 멀어지는 타입인 경우 많잖아
근데 유독 인프제만 이런다고 하고 이런 부분을 음침하다고 해서 어이없음
글고 모두가 그런건 아니지만
충분히 티내면서까지 기회 줬는데 변하려고 노력도 안 한 상대방도 얼마나 이 관계를 중요하게 여기지 않음이 느껴지지 않나.? 그러면서 서서히 멀어지는 손절 선택하면 지들은 가만히 있다가 봉변 당했다고 말하는게 어이없어

가끔 보면 남자 인프제만 경험해보고 인프제가 이렇다고 정의하는 경우가 있던데 그리고 분명히 말하는데 여자인프제랑 남자인프제는 전혀 다름…
남자 인프제야 말로 전형적인 음침남은 맞음;..

+ 단순히 인프제특징 쓰여있는 글만 보고 지레 어렵다고 생각한다거나 가까워지지 않다고 느껴진다면 본인도 모르게 사람관계의 기본적인 것들을 안 지켰을 확률이 높음.
뒷담한다거나 싸가지 없게 행동했다거나 은연중에 장난이라치고 무시했다거나 등등
면전에다 대놓고 티를 안 내서 상대방은 인프제가 기분 나빠하는 티를 안 내니까 본인은 잘못 없는데 손절 당했다고 생각할 순 있지만
인프제가 손절했다는건 많이 참고 티 내줬는데도 고칠 생각 1도 안 보이고 변할 기미가 안 보였기 때문에 서서히 멀어지는 선택 하는거임
(부모도 못 바꾸는걸 과연 친구가 말한다고 고칠까요? )
여기서 왜 그냥 대놓고 말하지 기분 나쁘게 사람 한명 만들고 서서히 멀어지냐 이러는데…
그럼 본인들은 그동안의 모든 손절을 다 너 이래서 싫고 이래서 싫어서 손절할거임.! , 내가 그동안 불편하다고 그랬는데 넌 변할기미가 안 보이더라? 다신 연락하지 말자 라고
맘에 안 드는 사람한테 다 그렇게 말하고 손절하냐고 묻고 싶음.
보통 싫어하거나 맘에 안 드는 사람 정떨어지는 사람 생기면 똥이 무서워서 피하나 더러워서 피하지 라는 심리로 조용히 손절 하지 않나.?
굳이 마지막까지 다퉈가면서 맘 안 좋게 끝내고 싶지 않은 개인적인 이기적인 마음도 있긴 함 그냥 조용히 끝내고 싶지

그리고 이 부분은 엠비티아이 상관없이 대게 사람들은 그런다고 생각하는데 유독 인프제만 이 프레임으로 보여줘서 솔직히 짜증남.

맨날 눈팅만 하다가 처음 인프제에 글 올리는 거라서 말이 좀 길어진 듯 해..이해부탁할게 ㅎㅎ
나처럼 생각한 인프제들이랑 공감하고 싶어서 글 쓴거기도 하고..
아 뜬금없지만 오늘 이 글 본 여시들 모두 해피메리크리스마스🎄❤️



 
그런사람 많이 없는데 왜케 구구절절ㅋㅋㅋㅋ
1개월 전
놀랍게도...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1개월 전
얼마나 짜증났으면 저러겠어
1개월 전
커뮤니티에 많아요 여기에도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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