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라이브들 특징이
후보정 없음 + 라이브AR,MR 없음
사실상 MR제거 영상이나 다름 없음
심지어 인이어조차도 없어서 지금보다 음정 맞추기도 더 어려웠던 시절의 라이브임
게다가 지금처럼 보컬, 댄스 트레이닝도 제대로 못받고 재능만 가지고 춤추고 노래하던 시절임
몸매,체력 관리하려고 밤에 운동장 뺑뺑이 돌고
보컬 트레이닝 해 줄 사람이 없어서 메인보컬이 틈틈히 다른 멤버들 붙잡고 노래 가르쳐주던 시절....
당시 라이브 못한다고 개욕먹던 베이비복스
메인보컬~리드보컬이 고음셔틀보다는 음색쪽에 치중되 있어서 더 저평가 받음
그런데 지금 관점에서 보면 엄청 잘함
MR제거해도 저 정도 하는 그룹 요즘에도 흔치 않음
심지어 인이어 조차도 없었다는 걸 생각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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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클 라이브
핑클도 라이브에서 욕은 조금 먹긴 했는데
옥주현이라는 강력한 메보가 하드캐리해서 베이비복스만큼 욕먹진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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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면 끝판대장 ses의 라이브
뭐 바다 파트가 많은 느낌은 있지만
다른 노래들 보면 다른 멤버들도 자기파트 아닐때도 화음쌓고 잘함
'모낭충'은 모공 속에 숨어 있다가 밤이 되면 기어 나와 얼굴 위에서 '짝짓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