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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물들한테 친화적인 나라인 튀르키예 (구 터키)
고양이 쳐돌이 나라이지만 떠돌이 강아지들도 챙겨줌
그래서 터키 길고양이들이랑 강아지들은 사람을 보면 도망가지 않고 친근하게 다가가서 애교도 부리긔
거리마다 잔뜩 있는 길고양이집들
이건 귀여워서 넣어봄
동네 마스코트 길냥이가 있었는데 무지개 다리 건넌 뒤로 계속 기억하자는 의미로 동상을 만들어줬다고 함
길냥이들도 자기들이 이쁨받는걸 알고 있음 그래서 인간들이 모여있는 곳에도 거리낌없이 나타남
날이 추워지면 사원으로 새끼 고양이들 데리고 오는 어미고양이
아기고양이가 아파서 직접 동물병원에 데리고 온 길냥이도 있음
앞에 말했듯이 길냥이뿐만 아니라 떠돌이 개한테도 천국..
이쪽은 동네 동물병원 버스가 운영되기도함 돌아다니면서 길동물들 검진도 계속 해줌
지진피해에도 인간먼저! 동물먼저! 이런게 아니라 그냥 하나의 동등한 생명으로 길냥이와 강아지들 구조에 힘쓰는 중
강아지 가족의 기적적인 구조ㅠㅠ
어미강아지가 낑낑대며 땅파고 있어서 새끼를 구조할 수 있었다고...
동물과 인간이 공존하는게 가능한 나라라는게 부러워서 올려보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