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이 사상최초로 경고한 어제자 금쪽이.JPG

[순영이 앞니]

짧게 봤지만 아기가 너무 불쌍해서 매일 찾아가 잘 대해주고 있나 확인하고 싶은 심정

[78103_return]

어떻게 부모가 아이에게 그래요? 신체적인 학대만 학대가 아니예요. ㅠㅠㅠ

[wwwwwwwwwww]

아동학대라고 생각했는데 오박사님이 딱 짚어주셨네요

[혜진]

본방 봤는데 피해의식+정신병이에요....

[어피치]

성차별적 발언으로 보일지 모르겠지만 어렸을 때 생각해보면 성장발육 자체가 여자가 좀 더 빨라서 그게 영향이 있는 건지 뭔진 몰라도
비교적 여자애들이 글도 말도 좀 더 빨리 깨우쳤고 잘했음 남자애들이 받아쓰기도 잘 못하고 말도 좀 느리게 귀엽게 했지 여자애들이 도도도도다다다닫 말도 말대꾸도 ㅋㅋㅋ잘하는 애들 많았음
그렇게 좀 느린 남자애다 생각하고 좀 사랑으로 키우면 되겠구만 어차피 글씨 결국 다 알게 될 걸 이게 니 이름이야 하고 현관문 아이 방 문 같은 곳에 이름표를 걸어두세요

[완빤치]

예전에 어디선가 봤는데
사각턱하고는 경쟁하지 말라고 했다
본인이 원하는 것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달성하고자 하는 무서운 열의가 있다는 내용이었다
저 여자 관상이..장난아니다

[럽유]

이런 비과학적인 얘기는 자제하시죠. 타고난 외모를 지적하는 이유가 뭔가요? 바꿀 수도 없는데요.

[mhdhh]

그럼 성형수술해서 얼굴 바뀌면 성격도 같이 바뀜? ㅋㅋ

[하츠네 미쿠]

너는 남 얼굴로 평가질 할 관상같긴해!

[흰등이]

어디서 봤는데요ㅋㅋㅋㅋㅋㅋ 정말 당신이 불쌍해보이는 말이네요

[호텔 더스크의 비밀]

제동생은 한글 못떼고 지이름 하나쓰고 초등학교 갔어요 인생 잘 삽니다

[jello_]

아이가 행복하길..ㅠ

[빛비]

옛날엔 금쪽이 보면 애가 선천적인 정신병 등을 앓고 있어서 육아하기가 너무 힘들어 부모 정신도 지치고 힘들어하는 것 같았는데 요즘엔 보면 부모가 지들 욕심이 과해서 아이가 힘들어하는 것 같음 단비 보는 기분임

[우누양없]

저도 아이발달이 평균 아이들보다 느리면 되게 조급해져요... 요새는 발달평가를 어플로 할 수 있는데 그거보면 우리아이는 아직 못하는게 많아서 너무 걱정되는데 나중에 우리 아이가 한글 못 쓰면 저도 저럴 것 같아요. 보면서 가르치더라도 방법을 제대로 알고 가르치자. 언어폭력은 쓰지말자 인내심을 가지자 라고 생각하게 되네요

[꽃이피는 동쪽에서]

와 진짜 오박사가 저렇게 얘기하는거 처음본다 ㅋㅋㅋㅋㅋ진짜저렇게 얘기해야지 ㅇㅇ 엄마가 미쳤구나 4살애한테 ㅋㅋ어휴 엄마자격도없는데 애를낳아서는

[앙냥냥앙냥냥냥]

저도 글 떼는게 느렸는데
엄마는 강압적이고 아빠가 가르칠 땐 못 하면 때리려고 하셨어요.
제가 펜 놓고 아무것도 안 하니까 그제서야 할아버지 부르셔서 할아버지가 가르쳐주셔서 7살에야 겨우 다 뗐어요.. 환경 진짜 중요해요

[마초암사슴]

저렇게까지 말씀하시는거 처음 보네요... 솔루션 잘 받고 나아지길 제발

[뾰로뿅]

저 엄마는 어른도 못 하는 걸 애한테 강요하는 것 같음 ㅠ 아가가 한창 꿈꾸고 상상하고 놀 나이인데 ㅠㅠㅠ진짜 너무한다 ㅠㅠ

[에스한스쿱스]

아기.....데려오고싶을정도로 안쓰러워

[렝♡하]

그래도 아빠, 외할머니라도 있어서 다행ㅠ

[둔단다]

5살 때 ㄹ을 맨날 틀리게 썼지만 나중에 학업에는 전혀 지장 없었습니다.. 사람마다 다 그만의 속도가 있는거 같아요

[noname1]

표정이 전혀 반성하는 사람 표정이 아닌데...; 오은영 박사님도 그러니까 저렇게 초강수 두는 것 같아여...다른 막장 부모들 많이 나왔었지만 저런 내가 뭘 잘못했는데 이런 소리를 듣고 있어야해? 하는 표정인 부모는 첨 봐요...

[햇살아래 고양이처럼]

전 엄마가 가르치다가르치다 포기하셨는데 어느날 혼자 책 읽고있더래요 공부는 옆에서 다그치면 스트레스가 되지 공부가 되지는 않는 것 같아요

[호식이이야기]

본방봤는데...우선 저 애기엄마 태도랑 양육방식에 제 3자인 제가 더 화나더라구요...
근데 약간의 이해를 해보자면 고부갈등도 있었고 남푠이 방관함(자기 잘못이라고 인정하고 사과함)
그리고 시어머니 입장에서 어린 나이에 학업포기한게 안타깝다고 대학가라고 했다던데(대화 속 나온 말이라 사실일지 아닐지 모름) 이게 애기 옴마한테는 상처+트라우마라 애한테 푼거죠
사실 보면서도 구래소 어쩌라고?그렇다고 저 쪼그만한 애한테 풀어??
이랬지만요
애기 엄마도 엉엉 울면서 반성했고 열심히 노력했으니 방송에서 후속취재도 좀 확실히🙏
애기도 첨에는 낯설어하다 밝아져서 그나마 한시름 놨죠

[징거더블다운맥스]

캡쳐만으로 판단할 수 없으니까 영상으로 보고 왔어요 어머님이 그냥 표정변화가 잘 없으신 분이면 좋겠네요 아이 키우지 말라는 오박사님 경고에도 넌 떠들어라 난 안 들린다 이 표정...부모한테 아이 키우지 말란 말은 축구선수한테 넌 축구하지 말라는 말 아닌가요 굉장히 충격적이고 절망적인 말인데 무슨 남 얘기 들으시는 것처럼...아이가 왜 답답해하는지 알겠습니다

[아낌쪄]

애가 또래보다 느리다고 해도 사랑으로 감싸주고 믿어주는 게 부모 아닌가요ㅠㅠㅠ 어린 애한테 진짜 너무하시네...

[푸름여행]

멀뚱~

[걸어다니는산딸기]

엄마 닮아서 아기도 너무 이쁜데ㅜㅜ
엄마가 너무 육아에 대해 무지하신 것 같아요…
잘 배워서 예쁜 아기 많이 사랑해주시길

[lIIlllIllI]

집에서 안가르쳐도 학교갈 때 되면 어린이집에서 다 알려주는데 ㅋㅋ 난 그렇게 배웠는데 참..

[킬리안]

ㅇㅅㅇ..

[닉네임고민]

뭐가 문제인지 모르는 표정같음 앞으로 더 걱정이다

[내프사눌러봐라]

싸패구나.. 어휴

[흠좀]

이거보니 나의 자존감 도둑들 생각나네 주인공이 저런 부모 밑에서 커서 인생이 피폐하더라
저런 부모 정말 많아 지금은 정서적 학대라는걸 많이들 알아서 다행이다
방송 나오고 바뀔거니까 그나마 걱정없네 굿

[luvluv]

제가 어렸을때는 저게 정상인줄 알았어요...

[멍뭉]

저도 한글 되게 늦게 뗐어요. 한글뿐만아니라 숫자세는것도 느렸는데, 엄마아빠는 한번도 재촉한적도 없습니다. 그저 어느순간 친구들은 하는데 저만 못하는거 깨닫고 스스로 배웠어요. 다 때가 있는건데 4살짜리 애기한테 너무 성인 대하듯 하는 듯..

[아니ㅣㅣ]

아 마음이 너무 아프다...... 저 애가 무슨 생각을 하면서 클까?ㅠㅠㅠㅠㅠㅠ 나도 엄마가 초등학생 때부터 왜 바보가 됐지?라면서 친구들이랑 비교하고 중학교 때도 아이고 병ㅇ아... 이러면서 친한 친구랑 비교하고 걔는 잘하는데 넌 왜 못 하냐면서 한숨 쉬고 그랬는데 진짜 처음엔 어 나 진짜 바보 맞나?라고 생각하다가 지속적으로 그런 말 들으니까 아 나 바보 맞구나 나 왜 바보로 태어났지? 난 왜 이렇게 둔하지? 이런 생각만 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성인 되고 엄마한테 얘기하니까 기억도 못 하고 내가 왜 그런 말 하겠냐면서 잘못 들은 거 아니냐고 하더라.. 악 눈물 나

[pearl0]

한글 에피소드 말고도 전체 클립 다 보고 온 사람인데 엄마 표정이랑 말투 대응방식이 너무 화가 나네요...

[비원아포]

하...맘이 안좋네요

[아더겸]

와 진짜 충격이네

[구아아악]

와ㅋㄱㅋㄱㅋㄱㅋㄱㄱㅋㄱㅋ엄마 표정 실화가
영상 보고 왔는데 오은영 박사님이 진심으로 화내는거 처음봄…직업상 조곤조곤 말해야하는데도

[LUDA]

고작 네살 아기한테 어떻게 저래요 ... 그것도 부모라는 사람이 ㅠㅠ

[lanini]

하아..진짜 머리채잡고싶네 낳았으면 제대로 좀 키워라

[팜양이]

아이가 또래보다 많이 느리지도 않은 것 같던데 엄마가 조급한 것 같았어요ㅠㅠㅠ 의사표현을 얼마나 잘하던지...작고 말랑하기만 한 아기를 어떻게 윽박지르고 때리나요...

[와라]

이 이후 나왔나요??? 아이가 너무 걱정됩니다ㅠㅠ

[바비바비걸]

저렇게 아빠가 때리면서 공부시키고 욕하고 해서 공부 개싫어지고 지금도 아빠랑은 안친합니다 저렇게 키울거면 진짜 낳지 마세요

[밈미]

엄마가 애를 바라보는 표정 보세요 아는것도 그 얼굴 앞에선 틀리게 생겼음 곤충같이 생긴 로봇이 있을 수도 있지 집에서 그림 하나 그리는걸로도 정신줄 잡으라니 그게 만 4세 애한테 할소린가 본인이나 정신줄 잡으시길

[dreambig]

그냥 평소에 공부나 학습에 관심 없다가 어디가서 바보소리 듣고 왔다고 하고, 다른애들은 이름 읽을 줄 아는데 얘는 모른다는 소리 들으니까 갑자기 자존심 상해서 급하게 시키면서 애만 닥달하는거 같음.
갑자기 이름 쓰는거에 꽂혀가지고.
딱히 애 가르치는 방법이나 이런거에 관심도 없었고 방법도 모르고.
그냥 이름 모르는거랑 바보소리 얼마전에 들은거에 꽂힌걸로 보임.

[이상한초코송이]

고작 네살짜리 아이한테 뭐저리 바라는게 많을까…반성하고 잘한다니 다행인데 제발 아이 상처 안받고 행복하게 잘 자랐으면 좋겠다

[멜로우9]

애를 성인처럼 대하네 비슷한 집에서 막말 듣고 자라서 애가 진심 불쌍하다.

[멀보나]

저 엄마 전생에 영조였나? 무슨 어린애한테 저렇게 많은걸 바래 저 나이에 저렇게 그림 그리는 것도 되게 잘하는건데; 요즘 애들 진짜 싸패 소패 많던데.. 다 부모 영향이 맞는듯

[낭만두집]

아니 그래서 느린 게 뭐요......? 댓글이 더 기막힘

[doqus]

울 부모님 같네 ㅋㅋ

[승민아멍!]

영상 봤는데 저 환경 속에서 모나게 안 자라는게 이상할 수준임.. 그럼에도 아기는 금방 마음 연거 같던데ㅠㅠ 그리고 애기 한글을 못떼서 느리네 어쩌네 해도 말하는 거보면 조금만 기다리면 금방 뗄거 같은데. 쓰는건 못해도 자기 생각도 잘 말하고 표현도 잘 함. 그리고 제발 모든 부모들은 애 보는 앞에서 싸우지들 좀 마시길..

[불닭치즈라면]

눈빛이 조금도 반성이없음...그리고 아이에게 애정이 전혀없어...사이코패스느낌ㅠ 그냥 외할머니가 데려가는게 나을듯 애가너무불쌍해ㅠ

[llllI]

🥺

[가입해쑤요]

하진짜 애가 불쌍하네 저게무슴엄마야 진짜 하

[레레레]

엄마가 사회적 지능이 낮은 것 같네

[암어뵥뵥]

단어그대로 본인이 학대를 하고 있는건데 제대로 지적하고 혼내줄 사람 만난 게.. 방송 나왔어야만 했네요. 중간에 상상력 짓뭉개져서 시무룩해진 애기 얼굴이 진짜 마음아파요 정말....

[지대건]

우리 엄마 같다

[빵끗]

저런 부모 특 자기는 저렇게 공부 안 함. 공부 못 함.

[반반카레]

기역 니은을 아직 모르면 이름 쓰는게 어렵지 근데 못쓰는데 이름은 알아야 하니까 외우라는게 뭐 소리야

[lalalalal]

영상을 안봐서 모르겠는데 캡쳐에선 오은영이 뭐래도 :) 🙂하고 귓등으로도 안듣는 완전체같음....
근데 가장 중요한건 콩콩팥팥아님? 애가 느리거나 덜똑똑하면 상대적으로 드문 장애가 아닌담에야 애를 잡을게 아니고, 본인 머리부터 탓해야지...ㅋㅋㅋㅋㅋㅋ

[합냠냐]

저도 어렸을 적 상처가 있어서 이런 거 보면 마음이 아프네요..8살에 구구단 7단을 못외워서 집 앞 공원에 다 외울 때까지 쫓겨난 적 있었어요 등짝 맞아가면서 눈물만 나고 주변 어른들은 저를 보면서도 안타까워는 하는데 그냥 지나치더라구요 성인돼서 엄마한테 말씀드리니 자신은 그런 적이 없다고ㅎ 기억 안난다고ㅎ 에휴 지금 시대엔 오은영 선생님이 계셔서 정말 다행이고 감사하고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