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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맞네…'무한리필' 뷔페의 화려한 귀환

2000년대 초 인기를 끌었던 '무한리필' 뷔페가 다시 떠오르고 있다. 잇따른 외식업계의 가격 인상과 물가 상승 등으로 소비자들의 주머니가 가벼워지면서 1~2만원대 가격으로 다양한 음식을 맛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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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 맞네…'무한리필' 뷔페의 화려한 귀환 | 인스티즈애슐리퀸즈 서울 잠실점/사진=이랜드 제공

'불황형 매장' 뷔페 인기 높아지는 추세
애슐리, 올해 신규 매장 20개 확보 계획
명륜진사갈비·놀부항아리 '고기뷔페' 전환

 

2000년대 초 인기를 끌었던 '무한리필' 뷔페가 다시 떠오르고 있다. 잇따른 외식업계의 가격 인상과 물가 상승 등으로 소비자들의 주머니가 가벼워지면서 1~2만원대 가격으로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뷔페가 다시 인기를 얻기 시작한 것이다.

애슐리의 반등…"올해 20개 연다" >

적게는 수십 종에서 많게는 200여 종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뷔페는 2010년대 초까지 많은 인기를 얻었다. CJ푸드빌, 이랜드이츠, 신세계푸드 등 대기업들도 잇따라 뷔페 브랜드를 내놨다. 

그러다 2010년대 중반 이후 '웰빙'이 부각되고 외식 트렌드도 가성비에서 프리미엄으로 넘어오면서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음식을 제공하는 뷔페를 찾는 고객은 급감했다. CJ푸드빌의 계절밥상, 신세계푸드의 올반, 이랜드이츠의 수사 등은 시장에서 철수했다. 

남아있는 브랜드들도 매장 수가 급감했다. 한때 14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했던 이랜드이츠의 애슐리는 2018년 105개, 2019년 95개, 2020년 81개, 2022년 59개로 매년 매장이 10개 이상 줄었다.

불황 맞네…'무한리필' 뷔페의 화려한 귀환 | 인스티즈애슐리 매장 수 추이/그래픽=비즈워치

하지만 최근 들어 매장 수가 다시 회복되는 추세다. 올해 4월까지 2개 매장이 늘었고 연내 20여개 매장을 늘려 총 80여개 매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매출도 반등했다. 올해 1분기 기준으로 전년 대비 35%대 성장세를 기록했다. 클래식과 W, 퀸즈로 나뉘어 있던 브랜드를 퀸즈로 통일해 만족도를 높였다.

이랜드 관계자는 "고물가 기조에 식사부터 디저트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뷔페의 인기가 다시 높아지고 있다"며 "외식문화 트렌드가 여유롭게 앉아서 오랜 시간을 즐기는 쪽으로 변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삼겹살부터 닭갈비까지…돌아온 고기뷔페

다양한 고기류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고기뷔페도 최근 눈에 띄게 늘고 있다. 무한리필 돼지갈비 브랜드인 명륜진사갈비는 지난해 말 리브랜딩을 진행하며 프렌치랙, 삼겹살, 닭갈비 등의 메뉴를 셀프바에 추가했다. 사실상 고기뷔페로의 전환이다. 

외식기업 놀부가 운영하는 놀부항아리갈비도 올해부터 프렌치랙, 삼겹살, LA돼지갈비 등을 무한으로 제공하는 무한리필 고기뷔페로 변신했다. 가족 단위 고객을 겨냥해 셀프바에는 떡볶이, 튀김 등 어린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도 갖췄다. 

업계에서는 고물가 기조와 불황이 이어지면서 외식비·배달비 부담이 커진 소비자들이 다시 '가성비'를 찾기 시작했다고 분석한다. 

불황 맞네…'무한리필' 뷔페의 화려한 귀환 | 인스티즈

-후략



 
👍
2개월 전
정말 뭐 하나 사 먹거나 시켜 먹으려면 음식이든 카페든 뭐든 20000 원이 그냥 넘어 버리니까 그냥 조금 더 주고 식사, 디저트, 과일 등 싹 다 해결할 수 있는 뷔페가 이득 같더라고요
2개월 전
친구랑 그냥 아파트 상가 밑에 있는 가게에 먹으러 갔는데 베이컨로제파스타랑 감바스랑 제로콜라 시켜서 36800원 나왔거든요
근데 애슐리는 주말가격이 27900원임

2개월 전
애슐리 솔직히 가성비 1티어임
2개월 전
NCTl27  도영이 어깨에서 강강술래
제발 계절밥상 재오픈,
자연별곡 지점 확대 플리즈..

2개월 전
아악 제발 한식뷔페..
2개월 전
애슐리 평일 점심 런치가 진짜 개꿀.. 식당에서 밥 먹고 카페 가는 비용이랑 똑같음
2개월 전
호주인데 교민들 알겠지만 여기도 상황 장난 아니라 이런식의 한인분들이 운영하는 고기 무한뷔페들이 장난 아니게 호황이예요 ㅠㅠㅠㅠ 하 먹고 살기 팍팍합니다......
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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