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뷔페 ㅇㅅㄹ에서 밥먹는데 감튀가 까맣게 썩어있는거임

예전에 뷔페 프랜차이즈에서 알바해봤는데 주문받는 자세부터가 그 약간 한쪽 무릎 꿇고(바닥에 닿는
자세X) 한쪽은 세워서 받으라는게 기본 메뉴얼이었음
클레임시 무릎꿇는건 없었지만..
물론 무릎꿇으라는 손님들도 많았음^^..
저 사람의 경우 메뉴얼때문인지 그간의 경험탓에 미리 무릎부터 들어간건지 어땟는지는 모르지만..

[고죠사토루]

직접 겪으면 진짜 당황할듯

[띠요오오오오오오오옹]

와 진짜 생각 많다..;

[듀니듀니승듀니]

ㅋㅋㅋㅋㅋㅋㅋ저도 이 생각 했어요

[GEN.G 삐낫]

저렇게해야 빨리 끝나니까.. 걍 왕대접 받고싶어하는 사람 너무 많아짐 피곤함 세상 사는게

[뤼뮈뉘귀]

22

[정희망]

이랜드

[BABY MONSTER]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존재하기때문에 세상이 어떻게든 돌아가는것같음..진짜 이 잔인한 세상에서😞

[듀아..]

뭘 저렇게까지 생각하나 싶으실 수도 있지만요.. 저런 대응 실제로 받으면 너무너무 당황스러워요
전 그냥 "저는 괜찮지만 다른 손님들은 불쾌하실 수도 있으시니까 다음부터는 조심해 주세요~" 정도로만 컴플레인을 걸었을 뿐인데 갑자기 무릎을 털썩 꿇어버리시면.. 타의적 갑질러가 된 기분을 지울 수가 없고 착잡합니다
그저 "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같은 대답만 바랐을 뿐인데 그들이 엄청난 잘못을 했다고 생각한 적도 없는데 말입니다

[듀아..]

무릎 꿇기를 원하는 진상들의 존재와 아래 직원들 무릎 갈게 해서 간편하게 처리하려는 윗선들의 콜라보겠죠...

[할로우룡]

근데 저라도 저런 상황이면 감튀가 문제가 아니라 내가 감튀때문에 무릎꿇게한 진상손님으로 전락한 순간에 트라우마 생길 거 같아요
너무 찝찝해요

[공차찻]

애초에 뭐 냉동업체탓, 거르지 못한 가게탓
근데 뭐 직원도 나름 봤으면 뺐겠지
실수를 말해봐야 뭐하나, 실수니 냅두고 말지, 곰팡이 같은 보관문제도 아니고
알려주는 거라고 하기엔 굳이 안해도될말 입밖으로 꺼낸거라 따진건 따진거지, 본인행동을 인지 못하고,
오바쌈바 머리 붙잡는짤써가는게 이해가 안가네

[재욱]

아 근데 냅다 무릎꿇으면 당황할거같은데..ㅋㅋ ㅠㅠ 사람 적은 공간도 아니고 애슐리면 사람 엄청 많잖아요 당사자들이 아니라 제3자가 보면서 뭐야뭐야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