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원 다이소 화장품' 불티나는데…"더는 못 버틴다" 비명
저렴한 가격의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경쟁력으로 내세우던 로드샵 화장품 가격이 새해 벽두부터 줄줄이 인상되고 있다. 에이블씨엔씨는 미샤 11개 제품, 어퓨 7개 제품 가격을 전날부터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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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샵 외의 화장품 브랜드 가격도 오른다.
LG생활건강 오휘는 전날 '더퍼스트' '프라임' '미라클 모이스처' 'W익스트림' 등 주요 라인 제품 가격을 최대 6000원 인상했다. 가장 많이 오른 오휘 더 퍼스트 제네츄어 립스틱·립밤 듀오 홀리데이 에디션이 8만5000원에서 9만1000원이 됐다.
다이소에선 중소 화장품 기업뿐만 아니라 대기업들도 다이소 전용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해 팔고 있다. 균일가 생활용품전문점의 특성상 모든 뷰티 제품 가격이 5000원 이하다. 가격이 저렴한 만큼 판매량 또한 급증해 LG생건이 지난해 9월 다이소에 내놓은 '스팟 카밍 젤'은 지난달 말 기준 누적 판매 10만개를 돌파했다. 애경산업 에이솔루션은 지난 8월 출시된 '어성초 칼라민 진정콕 스팟'이 공급 직후 완판됐다.
명품 화장품 립스틱 6~7만원짜리
원가 4천원임
그동안 소비자 속여 팔았을 땐
가격 한 번 안내리더니
다이소 좀 팔린다고
죽는다 죽는다~ 하는 꼴이 너무 웃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