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가 일어났을 때 어떤 사람의 말에 귀를 귀울여야 되냐하면
가장 아픈 사람, 가장 위험에 처한 사람.
그 사람의 말이 그 사태를 가장 정확하게 보는 것이다.
예를 들어 제주항공 참사에서 누구의 말에 가장 귀를 기울여야 하냐.
가장 고통받는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이 참사를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다. 유가족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마찬가지로 빛의 혁명에서 가장 위험한 수위에 올랐던 사람은 지난 체포영상에 들어갔던 사람들이다.
지금 이 시점에서 가장 위험한 상황에 있는 사람이 이재명이다.
생과 사가 매일 왔다갔다 한다.
그 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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