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308624_returnll조회 685l

아침에 엄마가 내 방문을 갑자기 두드리면서 일어나보라고 하더라? 그래서 뭐야.. 하고 문 열고 나갔는데

아침부터 있었던 황당하고 귀여운 사건 | 인스티즈
아침부터 있었던 황당하고 귀여운 사건 | 인스티즈
아침부터 있었던 황당하고 귀여운 사건 | 인스티즈
아침부터 있었던 황당하고 귀여운 사건 | 인스티즈
아침부터 있었던 황당하고 귀여운 사건 | 인스티즈
아침부터 있었던 황당하고 귀여운 사건 | 인스티즈
아침부터 있었던 황당하고 귀여운 사건 | 인스티즈

너무 귀엽지 않아? 문제는 우리집에 있긴 하지만 우리가 키우는 강아지가 아니님...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가 아침에 재활용 내놓으려고 문을 열었더니 갑자기 우리집으로 쏙 들어왔대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아니 더 웃긴 건 그때 정수기 필터관리하러 오신 분이 계셨는데 아빠가 방에서 나오더니 "...아주머니께서 데리고 오셨어요...?"라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분이 강아지 데리고 필터관리하러 오셨겠냐구요ㅠㅠㅠㅠ

아침부터 있었던 황당하고 귀여운 사건 | 인스티즈
아침부터 있었던 황당하고 귀여운 사건 | 인스티즈

엄마한테 붙들려서 사진도 찰칵

난 그 사이에 관리사무실에 전화함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아파트가 공동현관 비밀번호가 있어서 아파트 사람일 것 같아서 흰색 강아지 데리고 있다고 방송해달라고 함

📢관리사무소에서 알려드립니다 ****동 ***호에 하얀 강아지 한마리를 보관중이라고 합니다 주인분께서는 찾아가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우리집 강아지 아님 근데 너무 귀엽지 않아???

아무튼 방송 나오자마자 윗층에서 아저씨 한분이 😨헐레벌떡 뛰어와서는 복순아!!!! 하면서 내려오심ㅋㅋㅋㅋㅋㅋㅋㅋ 알고보니까 오늘 복도 청소하고 계시는데 강아지가 혼자 뛰쳐나왔나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저씨도 청소하느라 모르시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어떻게 이름도 복순이지? 어떻게 이름이 복순이? 복순? 저 말랑하고 보드라운 털에 이름마저 찰떡같은 복순이지??? 어떻게 이렇게 이름마저 사랑스럽지?

아무튼 윗층 아저씨가 사례금이라도 드려야하는 거 아니냐고 하셔서 괜찮다고 거절했더니 콜라랑 사이다 6개짜리들 선물로 주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복순이 가출사건 끝 복순아 앞으로는 집 나가지 마렴🥹



 
😍
7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유머·감동 이제훈 이준혁 유연석 정도 얼굴이면 42살이라도 사귈 수 있다 vs 없다172 너무나01.11 15:2895524 3
유머·감동 아침부터 맥모닝 사먹는년치고 정상적인년 업지안니?141 Jeddd01.11 16:1299262 3
이슈·소식 윤아, '야동 재준' 피했다..'폭군의 셰프' 측 "박성훈, 함께하기 어려워" 하차..113 킹아01.11 20:2276966 5
이슈·소식 '눈물 사죄' 박성훈, '폭군의 셰프' 하차한다113 yiyeo..01.11 18:4468587 0
유머·감동 니네 시험관 부부의 진실봄..?185 엔톤01.11 20:0763647 13
질긴 놈이 승리합니다1 요원출신 01.04 08:53 1804 0
산책하다가 놀래서 숨질뻔 함.jpg1 비비의주인 01.04 08:53 4740 0
말거는 미국인들 대화 포기하게 만드는 방법.jpg9 패딩조끼 01.04 08:49 88881 1
애써 웃어넘기는 오은영 박사님8 디귿 01.04 08:37 17980 3
난방버스 준비한 화물연대1 누가착한앤지 01.04 07:32 5185 0
오늘 나혼자산다 정상 방송2 널 사랑해 영원.. 01.04 07:30 9877 0
고양이 털로 만든 신발1 까까까 01.04 07:22 4614 0
목숨을 구해준 아저씨 곁으로 자꾸 돌아오는 솔부엉이 "수리” 1편1 색지 01.04 05:56 1264 0
아침부터 있었던 황당하고 귀여운 사건1 30862.. 01.04 05:50 685 0
간사한 쥐 다른 사진도 있는거 알아? 풀썬이동혁 01.04 05:35 829 1
최종_최최종_최최최종_진짜최종_진짜최최종.ing6 디카페인콜라 01.04 04:30 10608 0
오랜만에 본 인간 친구 알아본 고양이 김규년 01.04 04:28 5107 1
임시완의 제기차기 자세.....gif1 Twent.. 01.04 04:07 8839 0
@시위 참여하신 분들 옆에 졸고 계신 분 계시면 꼭 깨우세요 뭐야 너 01.04 02:59 4394 2
에어프라이어 있는 사람들이 사먹기 가장 아깝다는 음식...jpg20 31135.. 01.04 02:57 43248 1
시댁에서 사준 집, 이게 맞나요?1 한강은 비건 01.04 02:51 5341 0
(틴틴팅클) 동생의 마음 박뚱시 01.04 02:34 780 1
요새 쩌리에 이상한 글 왤캐 많음?1 이차함수 01.04 02:28 901 0
친구가 둘이 술먹다가 말도없이 집에 감183 네가 꽃이 되었.. 01.04 02:26 105188 0
박물관에 박혀있던 유물1 쿵쾅맨 01.04 02:23 1053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콩딱
 내 나이 25살… 평범한 대학생… 이지만? 나에게는 열라리 잘생긴 남자친구가 있단 말씀 무려 13살이나! 차이가 나긴 하지만!! 벌써 6개월이나 만나기도 했고!! 사실은 그렇게 보이지도 않고, 완전 동안이라규. 오늘도 내 알바..
thumbnail image
by 도비
  검은 새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一 돌아가신 아버지가 꿈에 나왔다. 피가 잔뜩 배어 너덜너덜해진 수의를 입고. 꽤 오랜 시간 곪은 듯한 얼굴 상처는 짐승이 뜯어 먹은 듯..
thumbnail image
by 도비
  검은 새 - 남혜승 및 박상희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二연. 외자도 아니고 말 그대로 성씨가 없는 이 이름의 사연을 알게 된 건 어린 나이였다. 쌍둥이인 태형과 투닥거리며 장난을 칠 정도의 나..
thumbnail image
by 도비
    참변 - 김시은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九“ 타카히로가 안 보이는군. “” 아마 근처에 있을 겁니다. 잠깐 바람만 쐬고 오겠다고 했으니, 금방 올테지요. “남준의 말에도 야마구치는..
thumbnail image
by 도비
   망국의 백성 - 희영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十탕, 탕, 탕! 콰앙, 쾅!!!!!귀가 터질 듯한 총성이 연달아 세 번 울리고, 연회장의 어디선가 굉음이 들려왔다. 희뿌연 연..
thumbnail image
by 1억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w.1억  아이돌 생활 4년.. 우리는 어딜가도 무시를 당해야만 했다. 인기도 없고, 일도 없으니까.당장 대표님이 해체를 권해도 할말이 없을 정도로 인지도가 없었는데.. 우리 그룹에 애정이 깊게 있는 대..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