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조그만 구멍 뚫린 나무박스가 고양이 화장실..
이혜정 : 저희가 밥먹는데 화장실이 보이고 냄새나니까 구멍 쪼그맣게 해서 제작했어요
언제든 도망갈수있게 뚫린 공간에 화장실 놔주는게 좋다고 정정하는 나응식 수의사
꼬리 밑에 항문있는 부분 두드려주니까 싫은지 꼬리 세게 흔드는 럭키 ㅠㅠ
수의사가 좋아하는거 아니라고 하니까 끝까지 그럴리가 없다고 함
궁디팡팡 끝나고나서는 가만히 누워있는 럭키한테 가서 배도 만짐.. 뒷발로 밀어내는 럭키
고양이 데리고 산책도 나감..
이혜정 : 럭키가 너무 살이 쪄서 운동도 해야되고...
그렇게 집밖에 데리고 나갔더니 발버둥치면서 다시 집으로 들어가는 럭키
나응식 : 지금 고양이가 싫어하는 행동 네 가지를 다 하고 계세요
이혜정 : 근데 엉덩이 두드리는거는 진짜 이거는 인정 못하겠어요
+ 여동생이 키우는 고양이들 집에 데려와서 풀어놓기
(럭키랑 놀으라고...)
엄청 무서워하고 하악질함..ㅜㅜ
누구든 동물 키울때 공부하고 키웠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