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월 애기가.. 배 안 장기가 다 파열되어
배 속엔 피가 가득차 음식을 먹을수도 없는 고통인데도
울지도 않고 멍하니 혼자 앉아있음


어린이집 선생님이 병원 데려가보라고 했던 사망 전날, 양부에게 힘겹게 걸어가서 힘없이 축 쳐져있는 정인. 얼마나 고통이였을까
아 그리고 아기 이름은 정인. 외자야
성이 정 이름이 인.
정인아 하늘에서는 아프지말고.. 맛있는거 많이 먹으면서
행복하게 마음껏 뛰놀렴. 너는 존재 자체로 소중하단다.
이 글은 6개월 전 (2025/1/04) 게시물이에요 |
![]() ![]() 어린이집 선생님이 병원 데려가보라고 했던 사망 전날, 양부에게 힘겹게 걸어가서 힘없이 축 쳐져있는 정인. 얼마나 고통이였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