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아이스에이지에서 도토리 맨날 못 얻던 다람쥐
(이름: 스크렛)
도토리 묻으려다가 빙하기 열리고
놓치고
못먹고
못먹고 (ㅋㅋㅋㅋㅋㅋㅋ)
또....
늘 도토리를 못먹는 비운의 캐릭터인데
이런식으로 끝나는게 시리즈 전통이었음ㅋㅋㅋㅋ
그런데 어느날 유튜브에 아무도 모르는 한 계정으로
The End라는 제목의 영상이 하나 올라옴
20년 만에 도토리를 먹은 스크렛이 담겨있는 의문의 영상
?
근데 알고보니
아이스에이지 제작사 블루스카이 스튜디오가 문 닫으면서
마지막으로 애니메이터들이랑 모여서 만든 영상이라는게 밝혀짐🥹
저영상은 댓글 막혀있는데 다른데 업로드된 영상에서 외국인들 다 우는중
제작사가 줄수있는 최고의 작별선물같고 너무 아름다워서 가져와봄🥹
스크렛 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