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남의 감정 잘 헤아릴 줄 알고,
죄짓는 일에 질색하며,
양심적인 데다 책임감까지 투철한 사람들.
남들보다 심적인 고통을 몇 배는 느끼기에
아프지 않으려고 불철주야 노력하는 깨지기 쉬운 당신.
매우 예민하다는 것이 의미하는 바는,
그게 나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의 감정에까지 민감하다는 것을 뜻하므로
예민하다는 말이 지닌 부정적 뉘앙스와는 다르게
사실은 이들이 굉장한 팀 플레이어임을
세상이 더 많이 알아주면 좋겠습니다.
깨지기 쉬운 예시(예민한 여시)들에게 바치는 문장🫶
파묘 이 장면에서 김고은 뭐라 대사친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