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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공장ll조회 112670l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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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게 괜찮은건 30대 까지라고 한다 | 인스티즈



 
   
글잘쓰시네ㅜ 근데 정말 30대까진 몰라도 40대에 혼자면 너무너무 외로울것같아요.. 아이키우는 재미로살고싶음 정말..
어제
맞말
어제
옛날에는 걍 뭐래 했는데 요즘은 무슨 소리인지 알겠음 20대랑도 다르더라구여
어제
제 주변 혼자 사시는 50대 분들 다 후회하시더라고요.. 근데 지금에 와서 누군가와 같이 산다는건 너무 어려운 일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어제
공감~
그런데 내 외로움 달래자고 아이 낳기는 너무 미안함 ㅠㅠ
어쩔 수 없이 외로운 존재고 나도 그 쓰라린 외로움 못견뎌서 결혼하고 아이 낳는 선택을 하면서 또 되물림한다? 너무 이기적인 선택이야

어제
인정
어제
틀린말은 없내요
어제
30대지만 지금도 일상나눌곳 없고 나 찾는 사람 없는건 매한가지예요. 40대에도 아마 똑같겠죠.
어제
저게 틀린말은 아니지만 50대에도 혼자 잘 살고 계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성향차이인듯

어제
성식영  더 아름다워져
드물다는거죠
어제
그런분이 드무니까 눈에 띄여서 잘 보이는거 아닐까요
어제
드물수도 있겠지요
그치만 아래 댓글 분과 같은 의견이라 달아봤어요

어제
대부분은 아니에요
18시간 전
에효 제발 그냥 외롭든 안외롭든 각자 가치관에 따라 살면 되죠,,
혼자 만족하고 잘 사는분들도 많은데 본인 스스로 뭘 원하는지 어떤 사람인지도 제대로 모르고 살아서 만든 불행 가지고 결국 너네도 이렇게 된다~ 하는글 지겨워요…
저 글쓴이는 결혼 육아 안겪어보셨죠?? 그래서 외로움 감정만 크니까 그게 맞는거 같고 좋아보이죠?? 요즘 이혼율이 왜 높을까요?? 현실엔 본인 감정 달래자고 결혼하고 애낳았다가 이혼하고 집안싸움나고 소송걸고 생난리 나는 사례들이 더더더더더더 많아요…

결론:
내가 살아보니 이렇다 저렇다 ~ 너네도 후회한다
-> 본인이 어떤 성향인지 제대로 모르고 살아서 생긴 불행임 남들한테 대입하지 마세요 잘사는 사람들은 잘삽니다

어제
22222
어제
33333
어제
44 알아서 살게.. 님도 알아서 살아..
어제
4 그래서 내가 어떤 사람이고 어디에서 만족과 행복을 느끼는 사람인지 파악하는 시간을 꼭 가지면 좋겠어요
각자의 결정을 존중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지면 좋겠습니다 진짜루

어제
55 내가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고 사니까 힘든거라고 생각해요.
어제
방구석 찐ㄸㅏ들이 긁혔네 어쩌구 할까봐 댓다는데 긁히고 말고를 떠나서 사람들은 쉽게 동요돼요 본문과 같은 인식이 만연되면 글쓴이처럼 뭐가 맞는건지도 모르고 인생의 중대사들을 제대로 판단하지 못하니 불행만 반복되겠죠
인식을 잡는건 중요합니다

어제
비혼주의자 아니지만 너무 맞말
어제
6
어제
77
어제
88 알아서 살겠지ㅋㅋ
어제
9
어제
본인이 전혀 영향 안받고 흔들리지 않았듯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그냥 n분의 1 의견으로만 담백하게 봅니다. 이렇게 흥분할 글은 아니라고 봄
23시간 전
안타까움을 느꼈을 뿐 흥분한 적은 없습니다
본인이 말하듯이 저 또한 그저 n분의 1의 의견이니 제 댓글에 엉뚱한 감정 투사해서 맞다 아니다 논하지 마시고 담백하게 보고 지나가주세요

15시간 전
10
22시간 전
11
19시간 전
1111 그리고 저 글 보면 본인은 40대라고 했는데 50대의 삶까지 말해주고있음
19시간 전
걍해린  아기고양이🐱
12 자기 성향에 맞게 살면 될 일
18시간 전
 
다 알아서 잘 살겠지
어제
저 때 40과 우리 40은 또 다를 거예요.
저 때 40은 솔로가 많지 않았을 거라..

어제
신비  여자친구 비비지
22
어제
근데 같이산다고 외로움이
없어질까…. 옆에누군가가있어도 외로울수있을거같은데

어제
내 일 아닌데도 왠지 슬프네..
어제
본문 글쓰신분 취미생활이 아예 없어서
더 쓸쓸하게 느끼는것 같은데
성향차이도 있을것 같음
여행다니고 취미생활 하시고
혼자 바쁘게 잘 사시는분들도
많이 있음 알아서 다들 행복하게 살면 됨

어제
긁힌거 아니면 화낼 필요가 없는데
어제
2222 긁힌거 아니면 굳이...
어제
333 그냥 본인은 이렇다라는 말 같은데요
자신은 후회하니까 잘 생각해보라는 말 같음 강요 아니고

어제
44 개인 의견일 뿐인데 화낼 것 까지야... 외로울 거라고 저주하는 것도 아니고 어거지바가지 글 같지도 않고 충분히 있을 법한 일인데..
어제
55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긁힌게 보임.
어제
인생에 일반화는 없음 내 주변 각자 장단점 있게 알아서 즐겁게들 살더라 더 나이 들면 최고급 요앙원갈거라던데 그때쯤이면 그런게 생기겠지 그냥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미련인거지 이혼한 언니는 나 엄청 부러워함 그리고 아이가 아픈 내 베프도 너는 절대 결혼하지마 하면서 울더라 그냥 다 달라
어제
??가족이 있어도 외로울수있음 우울증도 걸릴수있음 일반화하지말길ㅋㅋ
어제
22 ㅋㅋㅋㅋㅋㅋㅋㅋ 가족이 주는 고통이 얼마나 큰지 모르는갑네 다 자기 상황 따라 가는 것임 혼자던 둘이던 셋이던 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 인생이 망한 이유가 오직 "혼자라서"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걍 이 상황이 자기탓이라고 믿고 싶지 않아 책임감 전가임 ㅠ 둘이었음 안망했을 줄 아는듯

어제
저정도로 우울감 심한 사람이라면 결혼을 하더라도... 흠.. 힘내시길 바랍니다
개인적으로 인생을 만들어가는 수많은 요소 중에서 상당히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결혼"을 하지 않았다고 해서 오직 그 이유 하나때문에 내 인생은 나락으로 갔다고 절망스럽다고 하는 사람들을 보면 많은 생각이 들어요
주변에 멀쩡하게 잘 살고 있는 40대 미혼분들 보면서 드는 생각입니다

학창 시절에 공부를 하지 않는 것이 분명 인생에서 좋은 영향은 아니겠지요 근데 40대 무직백수가 아 학창시절에 공부할걸ㅠ 그때 공부를 안했기 때문에 오직 그 이유 하나때문에 내 인생이 이렇게 망한거야~ 하고 징징거린다면 이게 뭐.. 좋은 글은 아니겠지요?

어제
사람 성향 따라 다른건데 본인이 그렇다고 모두가 그런건 아니거든요.
자신에 대한 성찰이 많이 부족하셨던 듯 하네요.
그리고 같이 산다고 외롭지 않은건 아닙니다.

어제
애초에 혼자 사는 게 괜찮지 않은 사람이 괜찮을 줄 알고 혼자 살다가 후회하는 것 같네요,,
어제
혼자가 외롭다고 사람 만나면 안됩니다~ 혼자 외롭지 않게 지낼 수 있을 때 사람 만나야해요
어제
그래서 맘맞아서 생활패턴 잘맞는 동성친구들이랑 모여서 살고싶어요!!!!
어제
(_)
맞말인데 비추수 왜저러지
어제
3OH!3  starstrukk
살고싶은 대로 살면되죵~❤️
어제
혼자 살면 안되는 사람이 혼자 살아서 생긴일이네
어제
그래서 젊을 때 스스로를 성찰하고 자기자신을 알기 위해 노력해야합니다. 젊고 건강하고 사회가 주는 외부자극이 많을 때에는 외로움을 느끼기 어렵고, 혼자가 되기를 선택하더라도 자발적이죠. 하지만 나이가 들며 나를 지탱하던 좋은 조건들이 사라지면 소외감처럼 다가올 수 있습니다. 자발적인 혼자가 아닌, 이제는 어쩔 수 없이 혼자가 되었다는 느낌이 커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괴로움을 겪고 계신 것 같습니다. 그러나 혼자라고 해서 외로울 필요는 없습니다. 고독하면 되지요. 내 조건이 좋을때나 좋지않을때나 상관없이 내면의 평화를 즐길 수 있다는 걸 믿고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앞으로 이렇게 되는 추세라 다양한 어울림을 스스로 만들어가면 됩니다. 그 전에는 내가 별로 노력을 안해도 되던 일들이 좀 더 어렵게 되었다 정도일 뿐입니다.
어제
재잔지  빅스귀염둥이메인보컬
바부
어제
에이 누구랑 같이 살아도 외로울 사람은 외로운거야 안그럼 가족있는 사람들 중에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병원 다니는 사람들은 뭐겠음..ㅋㅋ
어제
혼자 살아서 후회하는 사람이 있고 결혼을 해서 후회하는 사람이 있고 하는거죠 뭐…결혼한 사람들이라고 해서 다 행복할까요
어제
하지만ㅜㅜ 나 좋자고 다른사람을 데려올순없어요...내 성격이 그럴 성격이 안될걸 알기에..
어제
그냥 본인이 사람 만나는 걸 좋아하는지 외로움을 많이 타는지 혼자서 할 수 있는 취미를 좋아하는지 등등 자기 성찰을 잘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외로움 많이 타고 사람 만나는 거 좋아하고 하루의 끝에 누군가와 사소한 이야깃거리라도 나누는 걸 좋아하는 성향이 결혼하지마 결혼은 지옥이야 혼자 살 수 있으면 혼자 살아 비혼만세 라는 글만 보고 혼자 살기를 결정하면 저렇게 되는거고
타인의 행동이나 동향에 예민하고 자기가 건강할때는 타인과 함께 있어도 되지만 불안정할때는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 스스로를 안정화시킬 필요가 있는 성향의 사람이 비혼은 외로워 다들 맞는 짝 찾아서 결혼하고 애 낳는 재미로 사는거지 결혼은 필수야 라는 글만 보고 결혼을 선택하면 몇년 있다가 이혼숙려캠프 같은곳에 나오는거에요

어제
사바사죠 나이도 적진 않고 혼자 산지도 꽤 됐는데 아직도 종종 아침에 눈 뜨면 짜릿할 만큼 너무 좋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넘 자유롭고 여유롭고 평온함다
어제
펭틀맨  펭펭펭 펭틀맨이다
본문은 우울증에 가깝다고 생각하지만 공감가는 부분도 많아요..
저는 늦게나마 결혼했지만 30대 내내 무조건 혼자 사는게 최고고 꿀잼이라고 생각했었거든요.
근데 그동안 결혼 안하고 평생 같이 놀자고 하던 동성 친구들 다 슬슬 연애, 결혼하고 각자 바빠서 얼굴보기도 힘들고,
종종 만나더라도 그냥 하루 일탈하는 느낌으로나 놀지 삶에 대한 깊은 공감대는 없어요.
취미 같고 좋은 사람들 만나서 친해지고 잠깐 붙어다녀도 솔로들끼리 모이면 결국은 연애문제로 흘러가서 금방 깨지고ㅋㅋㅋ
나이들수록 사람보는 눈이 길러져서 그런지 서로 조금만 안맞아도 금방 손절하게 되거나 패 갈라서 다투고, 결국엔 혼자가 낫다며 마음을 닫게 되고...
혼자 여행다니고 핫플, 공연, 맛집 찾아다니고 행복하긴 한데 가끔 이게 50대 60대 돼서도 이렇게 젊은 사람들 틈에서 계속 이럴 수 있을까 싶은 생각은 불쑥불쑥 들었어요

어제
스테플러  세븐틴 롸잇 히얼
저렇게 일반화하지말고 걍 나는 이렇더라~ 너희도 가볍게 생각하지 말고 충분히 잘 고민해봐라~ 정도의 말이었으면 이렇게까지 비추도 안눌렸을거 같은데 ㅜㅋㅋ
어제
실제로 주변에 멋있게 사는 선배 언니들도 그때 그 남자랑 결혼할 걸 그랬나? 이제와서 결혼 생각하니 걔보다 못하네 다들…이라고 하는 분들 꽤 있긴 한데 그래도 그리고 저런 글 아무리 써도 부질없는게 다들 겪지 않으면 모르니깐요.. 그리고 이제는 시대가 많이 변해서 지금의 20대가 40대가 되었을 때 주변 상황이 어떻게 달라져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괜히 저런 말에 부정 할 필요도 긍정 할 필요도 없고 사람마다 그럴 수 있겠구나 하고 넘기게 되는 요즘이네요.. 나이를 먹었나…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
어제
에궁 외로움 많이 타는 성향인줄 아셨으면 결혼하셨을텐데..
근데 요즘세대가 40대가 되면ㅋㅋ 여자고 남자고 미혼40대가 또 많을거같아서 다를거같긴해요

어제
김 수현  볼링왕
내가 살아보니 그렇다 뭐 그런 말이네요
어제
사실 맞는거같음....ㅜㅜㅜ
어제
나이 점점 올리는거 웃기다ㅋㅋ
어제
음 혼자사는 중년 남자의 삶은 딱히 떠오르지 않아 모르겠지만 혼자사나 함께사나 외로울 성향이 있고 혼자서도 즐겁게 즐기며 사는 사람이 있는데 겪어보지 못했으면서 부부는 덜 외롭겠지~ 막연히 추측하셔도 거긴 외롭지 않은대신 괴로울수도 있어요
저는 비혼주의인데 연애는 합니다 남자친구가 아니더라도 가족들도 있고 친구도 취미도 있어서 지금까지는 혼자사는게 너무 좋아요

어제
맞말
어제
저희가 50대가 되면 다른 사회 분위기일거예요. 지금은 어중간한 시기라 혼자 살면 저렇게 되는 것 같아요
또 혼자 사는 여성보다 혼자 사는 남성이 더 사회적으로 고립되기 쉬워요.
여성들은 한 지역 오래 정착하면 마을 공동체가 생겨서 단골 가게나 비슷한 정서의 무리를 만들기가 쉬운데 (당근 모임, 문화회관, 여성회관, 주민자치센터 강좌 등) 남자 모임은 조기축구가 아닌 한 동호회 개수가 너무 적어요. 또 비슷한 모임이더라도 중년 여성 모임에 비해 중년 남성 모임은 구성원들서로 분위기가 익숙지 않을겁니다.

어제
맞아요 할머니만 봐도 할아버지 일찍 돌아가셨는데도 동네 할머니들이랑 서로 음식만들어서 주고받고 수영장이나 목욕탕도 함께 가고 자주 커피 마시면서 수다도 떠시더라구요 남자가 특히 혼자살면 진짜 혼자서만 지내는 경우가 많은것 같아요 고독사 같은 사회적 문제도 남성이 5배나 높다고 하더라구요 이제는 근본적인 해결책도 제시 못하면서 결혼출산 압박하는것 보단 혼자서도 잘 살수있는 사회시스템을 만들때 인것 같아요 저희의 50대가 궁금해지네요
어제
지금은 어중간한 시기.. 맞는거 같아요
어제
사바사.. ㅎ
어제
이젠 됐어 여우 같은 girl  너 완전 ZZㅏ증나
저희 형부도 혼자 살려고 했는데 30대 중반쯤 되니까 감당할 수 없을만큼 사무치게 외로운 기분이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안그랬음 좋겠는데..^^
어제
본인성향에따라
어제
알아서 살게요..
어제
각자 가치관에 맞게 살면 됩니다.
둘이어도 외로울 사람은 외로워요.

어제
맞말..
어제
하지만 여자는 비혼 삶 꿀
어제
엥 그런게어딨음하고 내렸는데 공감댓 많아서 놀램
어제
글쓰니는 일단 배달음식 끊고 요리부터 해먹어야함
어제
공감추
어제
주변에 기혼자 많은데 혼자 살래요.
근데 연애는 하래요. 혼자 있지는 말래요. 그리고 동거보단 옆집에 살래요ㅋㅋㅋㅋ 그런거 보면 뭐 대충 비슷한 맥락일 수 도 있고 그와중에 혼자가 편한 부분도 있겠져

어제
그래서 저는 마음맞는 친구랑 같이 살려구요
어제
엄마가 4자매인데 다 같은 동네에 살고 자주 만나는 거 보고 가족이 많아서 외롭지는 않다고 생각해요
어제
외동이면 많이 외로울거같아요
어제
혼자 살 팔자가 못되면 결혼하시면 됩니다 사람 다 똑같지 않고 다 방식 다릅니다
어제
맞아요 결국 혼자사는건 의미가 없어지죠
어제
딱히 틀린말은 없고 30대 들어선 요즘 이런 생각을 종종 하곤 하는데...여전히 모든게 귀찮아서 그냥 집 일만 하고 있음.ㅋㅋㅋㅋ 주변에서 소개팅도 물어보고 모임해보라고 하고 저도 노력이 엄청 필요하겠지만ㅠㅠ 계속 거절하고 연락도 귀찮고ㅋㅋ 어쩌려고 이러나 싶긴 한데 나중에 후회하고 망해도 어쩔 수 없지 뭐 내가 한건데. 생각하고 사는 중임ㅋㅋㅋㅋ
어제
민트좋지  헤헤 :)
그냥 각 자 알아서 살게 놔둡시다
어제
성향마다 다르죠 외로움 타는 사람은 결혼하면 될일이고
어제
골든햄스터  드워프 햄스터
저도혼자있기좋아하그그런데 나이를한살한살 먹을수록 본문에 공감하고있습니다 사람은 혼자살수없어요 2030때까진어떨진몰라도 그후론 어떨지모릅니다 외로움을 안타기에 저도평생 제가 혼자살걸의심치않았고 혼자살기로결심했는데 이제 거의 20후반에접어드니 생각이점점바뀌어요 사람은 사회적인동물입니다..
어제
골든햄스터  드워프 햄스터
그게꼭결혼이아니더라도 어떤형태로든요
어제
; 친구가 한명조차도 없어보여서 불쌍하네.. 혼자있는 시간의 모든부분에서 우울, 절망감만 느끼고 있는걸 보니 저정도면 혼자있는게 끔찍하게 외롭고 싫은사람인거같은디;
어제
우린빅뱅  이라하죠
무슨 말인지는 알겠어요 엄마 보면 점점 나이 먹으면서 친구들 안 만난지가 한참이거든요 그렇지만 나름대로 직장에서 만난 마음 맞는 동료들과 퇴사 후에도 꾸준히 만나시기도 하고 자기계발도 하시며 집에만 틀어박혀있지 않습니다 인간은 혼자 살 수 없다는 거 맞는 말이에요 하지만 꼭 가정이 있어야만 혼자가 아니게되는건 아니죠
저런 글에 지레 겁 먹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어제
결혼한 5-60대는 안외롭낭
어제
지금도 성향상 저라는 사람 찾는 사람 몇 없는데..ㅋㅋㅋ 외로움에 취약한 사람이면 몰겠지만 살면서 진짜 단 한순간도 외로움을 느낀 적 없고 오히려 인간들 다 사라졌으면 아니 그냥 내가 사라졌으면이라는 생각만 해온 사람이라...
그리고 좀 더 차가운 이야기를 하자면 여성은 어디서는 얕게라도 커뮤니티 형성 가능합니다 서로 좋은 걸 공유하고 소소한 것을 나누는 것에 좀 더 능숙하다면 반면에 남성은 확실히 고립이 된다면 한없이 고립되는 경우가 많기는 하죠 유감이지만 저정도로 혼자가 힘들면 본인이 커뮤니티를 형성 가능한 모임같은 곳에 가시거나 40대여도 결혼하는 사람들 꽤 있는데 시도해보시거나 하시는게 낫죠

어제
RYU JE HONG  루나틱하이
20대인데도 외로움여
어제
이런 사람들은 참 안타까워요….

비혼을 본인이 ‘선택’한거 같지 않고 본인은 결혼하고 싶었으나 하지 못해서 강제로 비혼을 선택당한거 같거든요😒

그러니 본인의 외로움을 보며 아 나한테 아내와 자식이 있었다면 외롭지 않았을텐데 하는거죠.

그런데 사실 2030이던 4050이던 6070이던 사람의 인성이 좋고 본인이 괜찮은 사람이다 싶으면 그냥 알아서 그사람의 옆에 사람들이 붙어요.

기혼이던 비혼이던얼 떠나서 같이 있으면 좋고 재밌는 사람이면 알아서 사람이 붙는다는 얘기죠.

본인 옆에 사람이 안붙는게 서러운데 그나마 기혼들은 옆에 배우자랑 자식이 있으니 안외롭겠거니 하는데 본인이 그래서 아마 결혼을 못했을겁니다.

배우자와 자식을 본인의 외로움을 덜어줄 상대 정도로만 생각하니 본인은 비혼을 할 생각이 없었는데 비혼이 강제로 된거겠죠.

그리고 사실 요즘은 초혼 연령이 많이 높아져서 주변보면 2030에는 비혼으로 살다 40대에 결혼하시는분들 많아요.

본인이 정말 괜찮은 사람, 괜찮은 남자라면 지금도 결혼하자고 하는 여자는 있을건데 본인도 본인 스스로를 아는거겠죠? 본인은 비혼을 선택한게 아닌 선택당한 사람이라 결혼은 못할거 같다는걸

동호회에 나가본다던지 운동을 시작해본다던지 취미생활 혹은 생각만 했던 도전하고 싶은 분야를 시도해본다던자 하는 본인의 외로움을 해소해볼 노력은 하지 않고

아~~~ 결혼 했으면 안외로웠을텐데~~~ 하는 그 태도가 본인을 외롭게 만드는겁니다.

부디 노력을 하세요

어제
222222
어제
여러분 결혼하지 마세요,, 해보니까 이렇고 저렇고 너무 힘듭니다,,, 라는 결혼해 본 사람의 글과 결혼 안하니까 혼자 너무 외롭고 힘듭니다,, 라는 글의 질은 어찌됐든 비슷함 둘 다 반대편의 일을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의 부러움이죠 뭥.. 결혼하든 비혼하든 단점은 무조건 있어요 그냥 본인 성향대로 잘 살면 됩니다~.~
어제
워너원보고싶어  💙012101🖤
거 참 알아서들 삽시다 좀 오지랖 적당히
어제
결혼하고도 외로운 케이스를 많이 봐서 딱히..
아는 분 중에 퇴직하고 혼자서 시골 내려가 양봉 사업하면서 잘 사는 분 계셔요 애 낳았으면 하고 싶은거 못했겠지 하면서 행복해하세요.. 취미생활을 만들거나 그마저도 별로면 결혼을 하시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저런 마인드면 결혼해도 외롭다고 징징거릴거 같긴하지만..

어제
삶의 다양성을 존중하는게 어떨까요? 생각보다 사람들 정말 다른 방식으로 살아용~.
어제
비혼을 결심한 순간 비혼 커뮤니티나 싱글 친구들을 많이 사귀어놔야해요. 인생 진짜 혼자 살 순 없을듯…

결혼뿐만이 아닌 생활공동체를 꾸리는 것도 좋은 방법일듯

어제
알곤이탕  👈 탕탕
22 완전 공감
어제
부정하고 싶지만 회사나 주변에서 저 글과 비슷한 사례를 너무 많이 봤기에ㅠ온갖 취미에 여행 즐기며 혼자서 너무나 잘 살 것 같던 선배도 40살 넘어가니 젊을 때 독신 외치고 다닌 거 후회하더라구요
어제
빵다내꺼라냥  꿈은 노력해야지
근데 확실히 4,50대는 국가에서 혜택주는것도 좀 국한적이거나 제외되는 세대이기도 함 ㅠㅠ
어제
혼자여서 불행한 사람은 과연 결혼하면 행복해질까요?
전 결혼해서 행복한 사람들은 상대방을 행복하게 하는 사람들끼리 만나서 행복한 거라고 보는데.
본인의 불행을 남이 해소해주길 바라는 사람이 과연 결혼한다고 행복해질련지

어제
비혼이신 삼촌, 연휴때마다 어머니가 집에 부르는게 너무 싫었어요... 가족있으면 가족끼리 시간이라도 보내지 혼자서 뭐하겠냐고 어머니가 그러셨던 기억이 나네요.
어제
pii
어느정도 공감됩니다..
저도 독립적인 성향이고 취미도 혼자하는 것들에 친구도 몇 명 없는데 과연 40대 50대 그 넘어의 삶에서도 혼자 행복할 수 있을까 과연 지금의 삶이 온전한 혼자가 맞나 고민하긴 했어요. 기본적으로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인지라 저도 되짚어보니 상호작용을 하고는 있더라구요.. 동생도 있고 고양이도 있고 부모님에 친구 두세명. 커뮤도 어찌보면 사회적 행동중 하나기도 하고.. 나중에 이마저도 다 없어지면 취미가 내 삶을 지탱해줄까 의문이긴 해요..

어제
살아봐야 본인의 성향을 알게된다는게 좀 슬프네여
어제
알바 사장님 40대 비혼주의로 결혼 안하고 살고 계신데 저한테 비혼도 괜찮다고 추천할 정도로 만족하면서 살고 계시더라고요 그 분은 굉장히 외향적이신데 그래서 남자친구도 있고 다른 비혼인 친구들도 있고 일도 좋아하고 그래서 행복할 수 있는듯요 주변 인간관계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제
미락수  미락구락수♡
외로워하면 노력해야되긴함...친구없으면 심심한 사람들은 꼭 좋은남자 만나서 충만한 가족 만드시길
어제
toast  토스트
지금은 아무래도 비혼 비중에 2030이 많으니.. 시간 지나면 어떨지 알겠죠
어제
😭😭
어제
난 결혼하고 애도 낳을거지만 어차피 인생은 혼자왔다가 혼자 가는거임
어제
ΧIUΜIN   시우민
요새 할 게 얼마나 많은데ㅎㅎㅎㅎㅎㅎ 모임도 많고ㅎㅎㅎㅎㅎ 가족이 있으면 항상 행복하고 잘 챙겨주고 그러나요? ㅎㅎㅎㅎ
어제
친가족이 아닌가요?
어제
마음을 드려요  请让我继续喜欢你
지금까지 살아온 날들보다 앞으로 혼자 살아가야할 날이 많을텐데 비혼외치먼서 평생 혼자 괜찮다고 확신하는 사람들 신기하긴함.....
어제
오즈의마법사  등장
어떤 길을 가든 미련은 있지 않겠어요 ? 자식들에게 너네는 결혼하지 마라, 자식 낳지마라 하는 어른도 있고. 혼자 사니 너무 외롭다, 후회된다, 그 때 결혼 할껄 너네는 잘 생각해라 하는 어른도 있구요. 결국엔 그 누구에게도 휘둘리지 말고, 내가 생각하는 진짜 행복에 집중해서 선택하되, 그 결과를 담담히 받아들이고 나름의 행복을 찾아아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제
ㅠㅠ
어제
사실이라한들 그거 때문에 결혼을 할 수가 있나? 결혼 혼자 하는 것도 아니고...
어제
FRANCE  프랑스
단순히 배우자나 가족의 존재 여부뿐만 아니라 같은 공감대를 가진 사람들끼리의 유대감 형성 차이도 커요ㅠㅠ 그냥 결혼해서 배우자가 있냐없냐보다 대다수의 사람들과 공감대가 형성이 안되면 친구를 사귀는것도, 사귄 친구를 유지하는것도 힘들죠ㅠ.. 물론 저 분의 40대와 우리의 40대는 다르겠지만, 확실히 주변 보면 결혼/출산 전후로 친구관계가 많이 달라지긴 하더라구요.
어제
지금이라도 만나시지 왜 안만날까
23시간 전
외로우면 애인을 만들던가 연금을 들으면 된다길래 그렇게 하려고요
22시간 전
근데 제 주위에 돌싱이시거나 비혼이라 혼자이신 4050분들이 남여 상관없이 왕왕 보이는데 다들 연애하시던데 연애를 해보심이 어떠신지
22시간 전
글 같은 경우는 혼자 살면 안되는 사람이 혼자 살아서 그런 듯
그리고 지금 4050은 결혼이 선택이 아닌 거의 필수였던 세대라 그 나이대 미혼/비혼은 더 드물지 않을까요
이렇다 저렇다 하는 남의 말에 휘둘리지 말고 본인이 살고 싶은 인생 살아요~~

22시간 전
그렇구나
그럴수도 있게ㅆ네요
근데 저걸 피하자고 결혼하고 싶진 않아여

21시간 전
Pyper America Smith  Lucky 누나
다 맞는 말…
21시간 전
하늘을 보면  너만 보여
틀린말은 없는데 전 결혼,출산 다 생각있는사람인데도 40대 비혼사촌언니보면 잘 살고있어서 혼자여도 잘 살수있다고 생각해요
사바사지만 전 가까운사람이 혼자 잘 사니까 혼자사는것도 나쁘지않네.. 라고 생각한달까요

20시간 전
하늘을 보면  너만 보여
사촌언니는 어릴때부터 부모님이 바빠서 못챙겨준게싫어서 본인은 그렇게되고싶지않다고 어릴때부터 결혼안한다고했던사람이라 못한게아니라 정말 선택으로 결혼안하고 잘 살고있어요!
20시간 전
여자는 오히려 비혼에 나이 먹었을 때 더 행복하다고 봤던거 같은데요~?
19시간 전
최강미묘 최렌  밍긴 고양이
비혼 미래? 그 영상이랑 비슷한 말 하네요 ㅋㅋㅋㅋ 전 결혼약속한 남자친구 있지만 만약 헤어지고 좋은 남자없으면 걍 비혼할거에용 우리가 40대가 되면 본문이랑은 또 다를걸요 ㅎㅎ 제가 미혼40대가 되면 비혼 칭구들이랑 재밌게 놀고있을 것 같네요 결혼도 좋지만 비혼인생도 기대돼요! 굳이 결혼하려고 아등바등 눈에 불 키고 남편감 찾으며 살진 않을거에요
19시간 전
왜냐면 지금 50대는 가족을 만든 사람이 많기 때문이겠지요? 지금은 완전 다른 가치관으로 다른 기술 기반인 세상에서 다른 방식으로 연결 되어 만나는데 현재를 미래에 대입하기 어렵겠죠
18시간 전
맞말
11시간 전
왜 깊이 고민하고 내린 결정에 왈가왈부 하는 사람이 많을까요...?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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