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서 화제를 모은 대한민국 제16대 조리 명장 안유성 셰프가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현장을 세 번이나 찾아 관계자들에게 음식을 대접한 가운데 그 후기가 올라왔다.
앞서 지난 5일 안 셰프는 무안국제공항을 찾아 직접 끓인 나주곰탕 500인분과 각종 김치, 나물, 떡, 주먹밥, 머리 고기 등 남도 음식을 소방관과 군경, 과학수사관 등 사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마련했다.
이날 안 셰프와 기능장들은 대형 가마솥을 가져와 직접 핏물을 걷어내며 나주곰탕을 끓였고, 김치 역시 직접 담근 것으로 알려졌다.
http://www.news1.kr/society/general-society/5653683
대량급식 준비하는 거 힘든데 대단하시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