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episodesll조회 15470l 2

네이버·카카오,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회원 정보 유족 공개 불가 결론 | 인스티즈

네이버·카카오,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회원 정보 유족 공개 불가 결론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네이버와 카카오가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의 회원 정보를 유족에게 공개할 수 없는 것으로 결론 내렸다. 7일 업계에 따르면

v.daum.net



 

 

 

7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와 카카오는 개인정보 보호 정책에 따라 희생자들의 아이디, 비밀번호 등 회원 정보를 유가족에게 전달할 수 없다고 전했다.

 

지난 3일 유가족대표단은 희생자의 카카오톡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에 등록된 지인 정보 등을 유족에게 공개해달라고 요구했다. 고인 지인에게 빈소 등 소식을 알리는 등 장례를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서다. 이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카카오 등 관련 기업과 지원 방안을 검토해 왔다.

 

하지만 네이버와 카카오 모두 개인정보 보호 원칙에 따라 회원 정보 등을 제공할 수 없다고 전했다. 네이버는 디지털 유산 관련 정책 사항으로 "회원의 아이디 및 비밀번호와 같은 계정 정보를 일신전속적(법률에서 특정한 자에게만 귀속하며 타인에게는 양도되지 않는 속성) 정보로 보아 유족의 요청이 있는 경우라도 이를 유족에게 제공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며 "계정 정보에 해당하는 비밀번호는 복호화할 수 없는 방식으로 암호화되기 때문에 네이버조차도 이를 알 수 없는 점까지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대신 유족 요청 시 회원 탈퇴 처리를 도와주고 있다. 또 공개 블로그 등 계정에 로그인하지 않고서도 일반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공개된 자료'에 대해서는 유가족의 편의 제공을 위해 백업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고 있다고 전했다.

 

네이버 측은 "유족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했으나 법적, 기술적 한계가 있고 부작용 우려가 커 제공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외에 추가로 지원할 방안이 있는지 살펴보고 있다"고 전했다.

네이버·카카오,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회원 정보 유족 공개 불가 결론 | 인스티즈

 

카카오도 고인의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카카오 계정 정보를 비롯해 카카오톡 대화, 친구 내역 등의 비공개 정보를 제공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카카오는 "고인이 계정 정보를 제공할 경우 생전에 공개되지 않았던 고인의 사생활 정보나 비공개 정보에 접근할 수 있으며 특히 카카오톡 대화의 경우 고인뿐만 아니라 대화 상대방의 프라이버시까지 침해할 우려가 있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저도 제공 안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18일 전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  여자부 유일 트레블 우승 구단
알려고 하지마세요... 고인이여도 인권침해입니다
유족이라는 이유로 풀어주게되면 다음에는 또 다른 이유로 풀어줘야할테고, 그러다보면 개인정보보호 시스템이 더 이상 존재할 필요가 없게되죠
생전에 알려주지 않았던 부분을 알려고 하지 마시고, 고인에 대해 아는 부분 중 좋은 것을 추억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18일 전
2
18일 전
3
17일 전
아예~예~ㅋㅋ  💸💸💸
어우 절대 안되지
18일 전
별도의 생전에 사전 동의 서비스가 생기면 좋겠네요
18일 전
이거 잇는걸로 알고있는데
18일 전
사생활은지키자
18일 전
사생활이고 공개되지 않길 바라는 사람도 많을테니까. 하물며 저렇게 갑자기 떠나게 된 사람들이라면 더더욱.
18일 전
2
9일 전
부고문자야 전화번호부로도 충분하니까..
18일 전
그것까지 알려고하는건 아닌것같은데
18일 전
로제❤  블핑못잃어엉엉
아무리 가족이라도 공개 안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18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인스타에서 38000명 응답했는데 50:50 나온 투표280 아포칼립스01.25 15:0975906 1
팁·추천 건조기, 스타일러, 식세기, 로봇청소기 사고 싶을 때 읽어볼만한 글329 episo..01.25 16:0976035 6
정보·기타 두달 통으로 쉬면서 명절상여금 받는 양심없는 교사들159 쌀주먹01.25 15:4578853 8
팁·추천 데뷔작에 이어 또다시 초대박 터트린 카카페 간판작가180 지상부유실험01.25 10:5492760 4
유머·감동 이서진으로 보는 istp, intp들이 싫어한다는 연락 유형 jpg131 NCT 지..01.25 11:4777555 5
데뷔 8년차 아이돌 메인보컬 수준.jpg 너목보 01.22 02:05 1161 0
adhd환자들이 병 때문에 잦은 실수가 많아서 일자리에서 구박받거나 죄책감을 느끼는.. Wanna.. 01.22 02:03 3219 1
1세대 아이돌이 안찍으려고 했다는 영상.jpg1 아릅 01.22 01:42 3075 1
윤석열 대통령 입장문(전문)1 재미좀볼 01.22 01:31 2150 0
솔직히 석열이가 뭘 그렇게 잘못했니?3 아야나미 01.22 01:31 2830 0
애인이 이성 직장동료랑 단둘이 술 마시는거 가능vs불가능2 빅플래닛태민 01.22 01:31 651 0
대선 이후 이재명의 2년 반....jpg1 서진이네? 01.22 01:17 1266 0
국힘의원들 윤석열에 울며 큰절1 재미좀볼 01.22 00:54 1208 0
무서운 기후위기 근황1 우Zi 01.22 00:47 2636 0
여직원의 본부장 암살4 오이카와 토비오 01.22 00:31 8071 0
대전 유명 빵집 성심당, 온라인몰 이어 SNS 계정도 해킹 당해1 01.22 00:29 1223 0
동덕여대 학생들은 불쌍하지만.. 내가 할수있는건 없잖아ㅜ3 31132.. 01.22 00:00 1262 0
트럼프대통령 주한미군과 5분간 영상통화 a8336.. 01.21 23:33 1083 0
백악관 재입소 축하룩 입은 멜라니아.JPG152 우우아아 01.21 23:29 114816 9
성심당 웨이팅 논란3 참고사항 01.21 23:27 15255 0
미국 Z세대 사이에서 유행이라는 운동 162cm 01.21 23:26 1461 0
5살 딸을 성적 학대한 비수술 트랜스젠더 (XY)1 He 01.21 23:20 6691 0
전광훈 페이스북(텍혐주의)1 코리안숏헤어 01.21 22:56 804 0
공수처 검사 탄 차 尹지지자들에 위협당해…"수사관 1명은 구타"1 호롤로롤롤 01.21 22:52 509 0
한강 노벨상 소식 부끄럽고 슬프다던 김규나 작가 근황4 차서원전역축하 01.21 22:43 9110 0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ts
퇴사 후 3개월, 재희는 침대에 누운 채로 천장을 바라보고 있었다. 이곳은 원룸이었지만, 그의 머릿속은 끝이 없는 회색 방 같았다. 침대 옆에는 반쯤 마신 맥주 캔과 어젯밤에 보려다 만 드라마의 정지된 화면이 켜진 노트북이 있었다...
thumbnail image
by 도비
   망국의 백성 - 희영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十탕, 탕, 탕! 콰앙, 쾅!!!!!귀가 터질 듯한 총성이 연달아 세 번 울리고, 연회장의 어디선가 굉음이 들려왔다. 희뿌연 연..
thumbnail image
by 도비
  겨울바람 - 고예빈, 김시은본 글은 일제강점기 시대의 조선을 배경으로 나아갑니다.경성블루스 十一귀가 터질 듯한 굉음과 함께 건물에서 연기가 새어나왔다. 이게 어떻게 된 일이지. 정말, 정말 진짜로 무슨 일이 난 건가? 지민의..
thumbnail image
by 콩딱
 내 나이 25살… 평범한 대학생… 이지만? 나에게는 열라리 잘생긴 남자친구가 있단 말씀 무려 13살이나! 차이가 나긴 하지만!! 벌써 6개월이나 만나기도 했고!! 사실은 그렇게 보이지도 않고, 완전 동안이라규. 오늘도 내 알바..
thumbnail image
by ts
무기력증에 우울감까지 겹쳐 반 년 째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잘 깎이고 트여진 바다로 가는 강물길 같은 길만이세상이 정한 나의 길이라면 결정을 해야할 순간이 온 것만 같았다.재희는 부엌에서 가져온 가위를 손에 쥐고 있었다.마음은 오히려 가벼..
thumbnail image
by 휘안
[허남준]  그 겨울 끝에1달빛이 서서히 물러나고 새벽의 푸른 어스름이 사방에 깔렸다.거친 땅에 맞닿은 차가운 얼굴 위로 언뜻 뜨거운 무언가 스쳐 흐르는게 느껴졌다.‘피인가?’남준은 내내 어지럽던 머리가 괜히 더 아파왔다.흐려지는..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