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옹뇸뇸뇸ll조회 15935l 5
엽기 혹은 진실(세상 모든 즐거움이 모이는곳)

마을에 수의사 온단 소식에 아픈 반려견 업고 눈길 달려온 시골 소녀 | 인스티즈

http://file3.instiz.net/data/file3/2025/01/07/f/9/2/f9218723af6e569e95b05842547f4ed6.jpg

[노트펫] 아픈 반려견을 위해 눈길도 마다하지 않고 달려온 시골 소녀의 사연이 감동을 전하고 있다.  

지난 24일(이하 현지 시각)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판다는 튀르키예의 한 작은 마을에 소를 치료하러 간 수의사가 소식을 듣고 달려온 소녀의 반려견을 치료해 준 사연을 소개했다.  

튀르키예 수의사 오군 오즈투르크는 지난 2021년 초, 아픈 소를 진료하기 위해 오르두의 뒤즈펠릿이라는 마을을 방문했다.

마을에 수의사 온단 소식에 아픈 반려견 업고 눈길 달려온 시골 소녀 | 인스티즈

http://file3.instiz.net/data/file3/2025/01/07/6/f/4/6f4cd59f273df52621c41577c8a92a79.jpg

진료는 상당히 빨리 끝났고, 그는 즉시 돌아가려 했다. 그런데 예상치 못한 일이 일어났다. 오군이 떠나려 할 때 어린 소녀가 강아지를 업고 눈 속을 급하게 걸어왔기 때문이다.

마을에 수의사 온단 소식에 아픈 반려견 업고 눈길 달려온 시골 소녀 | 인스티즈

http://file3.instiz.net/data/file3/2025/01/07/e/a/6/ea658c107d78e93db11a7d753f659a08.jpg

마을에 수의사 온단 소식에 아픈 반려견 업고 눈길 달려온 시골 소녀 | 인스티즈

http://file3.instiz.net/data/file3/2025/01/07/c/0/e/c0ed22e2a50eb34398723fdcaff5841a.jpg

'젬레'라는 이름의 이 9살 소녀는 반려견인 '파묵(Pamuk)'이 며칠 동안 가려움 증상을 보였지만, 폭설로 인해 지역 동물센터에 갈 수 없어 다른 방법을 찾고 있었다. 

마을에 수의사 온단 소식에 아픈 반려견 업고 눈길 달려온 시골 소녀 | 인스티즈

http://file3.instiz.net/data/file3/2025/01/07/a/7/c/a7cec4bd5761d4d400943ad22fe43ae9.jpg

그러던 중 소를 진료하기 위해 수의사가 마을을 방문할 것이라는 소식을 듣고, 1마일(약 1.6km) 이상의 눈 덮인 산길을 걸어 그를 찾아온 것이다.

마을에 수의사 온단 소식에 아픈 반려견 업고 눈길 달려온 시골 소녀 | 인스티즈

http://file3.instiz.net/data/file3/2025/01/07/c/8/2/c822ea4590af46e08f3a1fa738a175b0.jpg

소녀는 수의사가 금방 마을을 떠날까 봐 파묵을 등에 업은 채 마음 졸이며 달려왔다. 어린 소녀의 용기에 놀란 오군은 즉시 파묵을 검진해 줬다.  

다행히 파묵의 상태는 심각하지 않아 소량의 약물을 처방했다. 젬레는 감사의 의미로 약 7리라(한화 약 331원)의 치료비를 건넸지만, 그는 받지 않았다.

마을에 수의사 온단 소식에 아픈 반려견 업고 눈길 달려온 시골 소녀 | 인스티즈

http://file3.instiz.net/data/file3/2025/01/07/d/9/b/d9b761170d435dfedcce83202696a1dc.jpg

대신 오군은 젬레와 파묵과 친구가 되기로 했고, 이후 그들을 보기 위해 종종 마을을 방문하고 있다고 보어드판다는 전했다. 

https://www.notepet.co.kr/news/article/article_view/?idx=28707



 
😍
16일 전
태썸  🐯
😍
16일 전
😍
16일 전
청설  모라고 쓰게 해줘요
👍
16일 전
😍
16일 전
😍
16일 전
👍
16일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10억이에요. 이거 받고 우리 아들과 헤어져줘요285 NCT 지..13:0654070 1
유머·감동 운전자 3명 중 1명은 자신의 차에 을 붙인다96 널 사랑해 영원..15:5527897 0
이슈·소식 현재 여론 폭발한 나솔사계 정숙 대우.JPG116 우우아아16:3533282 16
이슈·소식 🚨귀성길 인사 분위기 싸늘하자 "XXXX ”🚨74 우우아아14:3541392 0
유머·감동 회사건의함에 누가 나 냄새난다고 썼음68 헤에에이~10:5659283 0
오늘자 한소희 인스타그램 류준열 강다니엘 01.23 19:09 4383 1
치트키 쓰는 일본인 쉐프.jpg2 위플래시 01.23 19:07 4432 0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숙자(SUKJA) 작가님 웹툰 예고1 민초의나라 01.23 18:41 5078 1
[haha ha] 긴가민가 삼색.gif1 qksxk.. 01.23 18:39 1545 0
쓰나미 직전 물빠짐 현상2 하니형 01.23 18:33 7084 0
묻어봤자 얼마나 묻었겠어 했는데 정말 많이 묻었네5 sweet.. 01.23 18:20 12482 0
자신들이 때려 부순 서부지법에 포승줄 차고 다시 오게 된 폭도범들ㅋㅋㅋㅋ1 태 리 01.23 18:11 1327 0
휀걸이라면 한번쯤 품었을 생각 uesr7.. 01.23 18:08 847 0
야 Chat gpt 원래 막 짜증도 내니...?21 유기현 (25.. 01.23 17:41 22279 0
집이 7채인 지인 아버지 난리남.jpg25 하품하는햄스터 01.23 17:35 22996 0
김성령이 적어둔 인생 명언 노트ㅋㅋㅋㅋㅋㅋ.jpg2 쿵쾅맨 01.23 17:31 12328 0
다람쥐 자는 자세.....jpgif1 류준열 강다니엘 01.23 17:31 1480 0
박명수가 청하 사진 찍은 과정..JPG9 31110.. 01.23 17:21 7773 2
빨리 먹고 썩 꺼져야하는 식당있어?1 호롤로롤롤 01.23 17:16 2865 0
게임사가 난이도 조절이 종종 실패하는 이유3 애플사이다 01.23 17:10 5597 0
쯔양 먹방을 처음 본 헝가리셰프의 반응 NCT 지.. 01.23 17:06 6989 0
냉부해 덕분에 고기 선물 받은 장원영1 고양이기지개 01.23 17:03 7441 0
나 혼자 천천히 받아도 된다고 해 봤자 의미가 있는지.twt 담한별 01.23 17:00 3661 0
탄산수 먹은 강아지73 쇼콘!23 01.23 17:00 86959 0
🧙‍♀️문화재 살인될까봐 남기는 썩시들의 해리포터 tmi (스압주의) 홀인원 01.23 17:00 3648 0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