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6년만에 바뀐 대전시 슬로건
시민공모전 수상작
대전이쥬
딱 봐도 세련됨
살기 좋은 도시일 것 같음
투자비용 1억 3천만원 짜리 슬로건이라 그런지
도시브랜딩 역할 톡톡히 해내는중
굿즈에 갖다붙여도 위화감 없음
하지만 미소를 연상시키는 on이
발음기호와 다르게 읽히는 문제점이 지적됨
그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ㅎ
단 2년만인 2022년..
대전시장이 바뀐 이후
갑자기 교체되기 시작하는 슬로건…
갑분 빨강색
여기저기 이걸로 바꾸느라 또
돈과 행정력을 오지게 씀
더 가관인 건 시민들 반응: 바뀐지도 몰랐
미안하지만 일류 경제도시 호소도시로 보임..
당연히 유니폼도 저리 바뀜
결론 : 미감이 구리면 다같이 죽는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