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보는 플레이브 은호 10년전 믹스테입 가사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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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유머 - 다시 보는 플레이브 은호 10년전 믹스테입 가사수준

익명 정보 커뮤니티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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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버추얼 아이돌 맞음 ㅇㅇ

 8

[뿡빠랑뽕뽕]

미친거아님???

[육준서]

10년 전이면 지금처럼은 아니었어도 충분히 저런 가사 여혐이다 말 나올 시기였을 텐데? 진짜 저 분이 쓴 거 맞나요?

[大谷]

어후… 읽기만 해도 거북하네

[꿀덕]

기저에 얼마나 여자를 뭣으로 봤으면...저급한 단어 총망라...

[연제]

그래서 플레이브 안 좋아함

[곰므라이스]

버추얼인데 어케 과거가 있죠..?

[오아오아]

22... 가상의 인물아닌가여,,,?

[햄여운 귀스터]

그 버추얼을 연기(?) 하시는 분들이 누군지 알음알음 다 알려졌고 몇몇분들은 이전에도 아이돌이셨다고 알고있어요 저 가사는 그 아이돌(또는 가수)일 때 작사한 거라고 봤습니다

[시뉴]

버츄얼이 가상 캐릭터가 아니라 사람 위에 모델링 프로그램을 씌우는 거라 본체(ex. 은호)가 있어요

[고독한정택운]

정신 차렸겠지.....? 부끄러워하길..

[sdflwlac]

누군지도 모르겠지만 가사가 .... 대체 저게 뭔 경악스럽네요 ..........

[ㅋㅋ182]

이런걸 다시봐서 뭐하게

[_stan]

몰랐던 사람들한테 알려주는거죠~물론 남미새가 아니라면^^

[ㅋㅋ182]

니들은 그냥 플? 플도아님 그 한명 잘못한게 플 유일한 흠이니까 계속 우려먹는거지ㅋㅋ 이거아님 까고싶어도 깔만한게 없으니ㅋㅋ

[_stan]

저걸로도 충분한데 누구처럼 남미새들만 모르는듯^_^

[ony]

ㄹㅇ ㅋㅋ

[ㅋㅋ182]

나도 잘못아니다 쉴드치는건 아닌데 저당시엔 저게 유행었고 본인도 반성하고 사과했잖아ㅋㅋ 니들은 플까고싶어도 흠이 없으니 이거 하나만 줜나 우려먹고ㅋㅋ

[_stan]

ㅋㅋ182에게
흠이없다 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처음부터 끝까지 웃고가용~^^

[ㅋㅋ182]

_stan에게
니들패턴은 ㄹㅇ그거 하나라니까? 뭐 더 있음? 아 정전되면 해체?ㅋㅋㅋㅋㅋㅋㄱㅋ

[_stan]

ㅋㅋ182에게
진짜로 진심으로 하는 소리라면 정신과 한번 가보길.. 안타까울 지경이네

[ㅋㅋ182]

_stan에게
나도 웃기다 야ㅋㅋㅋㄱㄱㅋㅋㅋ

[_stan]

ㅋㅋ182에게
😢

[JEONGHAN]

ㅋㅋ182에게
진짜 안 죄송한데요 10년전에도 저정도 여혐가사 쓰는 사람들은 손에 꼽을 정도로 없는데요.. 잘못한 거 알면 걍 쉴드 안치고 가만히있는게 그룹에 도움될듯요

[ㅋㅋ182]

JEONGHAN에게
쉴드가 아니라 사실인걸요ㅜ 제가 없는말을 왜하나요

[JEONGHAN]

ㅋㅋ182에게
뭐가 사실이에요…? 저런 가사를 썼다는 게 사실인건가요? 논란이 있으면 언제든지 끌올돼도 할 말 없는 거 아닌가요? 대체 왜 이렇게까지 댓글에서 아득바득 화내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ㅋㅋ182]

JEONGHAN에게
?피해망상 있으신가 제가언제 화를냈나요?

[양_아치]

ㅋㅋ182에게
네? 살인, 범죄로 가사 쓰는 게 유행이었다구요?

[ㅋㅋ182]

양_아치에게
꼭 그런게 아니라 자극적인가사 쓰는게 유행이었다고요

[진정령.]

저 정보들은 실제 본인이에요 아님 저 캐릭터?

[푸지나가]

10년전이면 생각보다 막 과거도 아닌데 수준이... ㅋㅋ 여자 돈 빨아먹고 살면서

[언제열렸대]

와 .............

[rkdifl]

그래서 버추얼을 안좋아함
어떤 경력을 가진 자가 자기 과거 숨기고 돈 벌지 몰라서

[슈퍼스타정세운]

겉멋 오지게 든 중2병 가사 같다ㅋㅋㅋㅋ

[junnoah]

저거 알고나니까 지금 모습이 너무 가식같아서 못보겠음...ㅋㅋㅋ 컴백때마다 이렇게 끌올되는데 멤버들은 뭔 죄냐...ㅎ

[까부냥]

맨날 캐릭 뒤에 사람 있다면서 이럴땐 본체랑 분리하려는게 좀 웃기네요

[갈릴레오갈릭소스]

22

[채붕채붕]

33

[고양냥]

44

[바지락볶음]

555

[navu]

오우...

[동네고슴도치]

그럼 2003년생 아닌가에요..?

[프린세스 스타]

아니 그냥 여혐 정도가 아니라 가사에 범죄가 가득한데..?

[쿤 에드안]

10년 전이면 2015년인데 이 정도는 그렇게 과거도 아니고

[쿤 에드안]

사과했겠지 설마

[켄마(이허즈밴드)]

그럼 이건 저 가수를 연기(?)하는 사람의 과오인가요 가수의 과오일까요...?

[LuCky GirL]

🤮

[귀엽고사랑스러워]

나이가 그럼 몇살인거지 ㄷ ㄷ

[유반장]

03인데 10년 전이면 초딩 때 저런 가사를 쓴 거예요? 에반데

[공부좀]

가짜나이에요

[우체국]

쉽게 설명하자면 부캐 나이가 03이라고 생각하면 편해요

[체리티라미수]

나이는 진짜인줄 알았는데 나이도 가상인건가..?

[초코캬옹캬옹캣]

95년생이래요

[일상탱]

뒤에 사람 있는 건 알았는데, 그 본체랑 캐릭터랑 나이대가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차이가 많이 나네요. 가사도 충격이고

[이정환사랑해]

나이 안 밝히는 것 같던데 저 나이는 가짜겠죠? 가사 내용 진짜 충격이네요..;ㅎ

[축빠]

예술 문화 컨텐츠 세계에서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무지성 비난하는 태도는 옳지 못한 행동입니다.

[_김석진]

와우 확깨네

[자탕]

???????????? 헐

[자탕]

일부러 저런 싸이코패스 컨셉을 잡고 작사한 거겟져..? 컨셉이라고 걍 넘어가야 하는 건지 10년 전 과거니까 흐린 눈 해야 되는 건지 충격을 받고 정이 떨어져야 하는 건지 갈피를 못 잡겠음 ㅋㅋㅋ큐ㅠ

[깜고우요]

토할 것 같다

[행복하세용]

버추얼 파는게 논란이 없어서 아니었나?...ㄷㄷㄷㄷ 저게 뭐람.

[도븨야언니다]

버추얼에 병크가 있었어...?!

[팔란티어]

진짜 천박한 싸구려 가사긴 함

[방탄소년단 캡짱]

끔찍하네 가사

[고준(김준호)]

키184에 발사이즈 260이요? 신기하넹

[너는 빛보다 밝게 빛나]

퍽악윽악 민아야 넌 내거야...? 두번째는 소설인줄

[햇찬]

흥분 되
행복하면 되

[워너원보고싶어]

으

[세일러 문]

누구야

[즁닝]

어우...

[답댓 알림 대부분 꺼둠.]

블랙넛도 예전에 저런 가사 쓰지 않았나., .. 사회에서 일어나는 뉴스보면.. 일부 남자들은 본인 안받아주는 여자를 죽이면 사랑의 복수?로 느끼는 듯 함.. 차라리 못가질바엔 죽이자. 뭐 이런 느낌인데...;

[답댓 알림 대부분 꺼둠.]

그냥 너 현생들 살어. 여자 또 와 이것들아. 널린 게 여자여. 왜 저렇게 사람 목숨 귀한 줄 모르고~;

[갈비천왕]

이게 뭐여

[쩡차코]

가사 수준 ㄹㅈㄷ네

[푸핡]

웩

[먀하]

우선 플레이브는 공식적으로 본체 신상을 공개한 적 없으며 지금 알려진 본체는 가장 동일인일 확률이 높다고 생각하는 분들임을 말하고 시작합니다.

그래서 이 분의 논란을 얘기하고 싶다면 이 분의 성함으로 얘기하는 게 맞다 생각합니다.

그럼 이 분 논란에 대해 얘기하겠습니다.

논란이 된 가사가 수록된 믹스테이프 앨범의 제목은 YANOBOUT ME : FICTION.

트랙 리스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01. YF20 (Prod by GAKA)
02. 시체 (Inst : Drake - from time)
03. To me (Inst : Mac miller - best day ever)
04. BEAST (Feat. Chancey The Glow) (Prod by GAKA)
05. HAPPY (Feat. 상도) (Prod by KIDOH)
06. DEAR (Prod by GOHN)
07. SKIT
08. 쌰ㅇ년 (Inst : fisherman - Plastered)
09. 누구게 (Inst : fisherman - tv)

앨범 소개 기사의 내용을 일부 발췌합니다.

8번 트랙 '쌰ㅇ년'은 소위 말하는 된자ㅇ녀에게 마음을 뺏긴 남자의 모습을 상상하며 그 과정들을 재미있게 풀어낸 픽션 곡이며,
5번 트랙 'HAPPY' 또한 사랑에 대한 집착을 주제로 자극적인 상상력을 가미해 신선함을 더한 픽션 곡이다.
반면, 2번 트랙 '시체'와 3번 트랙 'To me' 등 다소 분위기가 어둡지만 진정성이 느껴지는 곡,
'YF20', '누구게'와 같이 갓 20살 된 ㅇㄴ의 자유분방함을 느낄 수 있는 곡들이 수록되었다.

기자 분이 재미있게라고 말한 부분에 꽂히는 분들도 많겠지만 주목해야할 건 믹스테이프의 제목이 픽션이고 8번 트랙이 픽션곡이라는 겁니다. 픽션을 한국어로 소설이라고 합니다.

아래는 당시 회사에서 앨범을 발매하며 올린 홍보글의 일부입니다.

안녕하세요!
ㅅㅌㄷ 엔터테인먼트 컨텐츠 기획/제작 부서의 알지롱 핀 꽃 ㅈㅌㄲ입니다!
평소 호게에 ㅅㅌㄷ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 ㅌㄷ과 ㅇㅂ의 홍보를 찔끔찔끔 해왔는데요
오늘은 창작물로 ㄹㄱ에 입성해 보고자 글을 올립니다

지난 6월 5일 저희 회사 아이돌 ㅌㄷ의 막내 멤버 ㅇㄴ가
YANOBOUT ME : FICTION 이란 믹스테잎 앨범을 발표했습니다
타이틀곡은 '쌰ㅇ년'이란 곡인데요 제목과 가사가 좀 자극적입니다
뮤직비디오도 촬영했습니다
기획은 저를 포함 팀원 1명과 촬영, 편집은 모두 제가 맡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컨셉은 주인공인 ㅇㄴ가 '최대한 찌질하게', '저예산', '재미있게'에 촛점을 두었습니다

실제로 저 포함 스탭 2명, 매니져 1명, 카메라 1대, 회사 차 1대, 식대, 출연자 2명(주인공 ㅇㄴ, 여아이돌1)
촬영지 또한 홍대거리 올로케로 엄청나게 저예산인 뮤비가 됐습니다
촬영도 하루 전에 확정이 되어서 회사분들, 대표님께선 뮤비촬영에 대해 알지도 못하셨구요 ㅠㅜ

제목, 가사가 상당히 자극적이라 욕만 엄청나게 먹을까 아직도 걱정이긴 하지만
올해 막 스무살 성인이 된 막내의 열정이 담긴 앨범이니 부디 나쁜 시선들은 갖지 말아주시길 바라고 ㅠㅜ
제가 뮤비에 쏟은 열정을 부디 좋게 봐주셔서
ㄱ분들의 애정으로 조횟수라도 올려 주십사 이렇게 올려 봅니다
타이틀곡 이 외에 다른 8곡도 상당히 좋은 곡들입니다
부디 많은 관심 부탁 드려요 ^오^

이 가사 논란은 10년 전에도 있었으며 (물론 그 때도 앞뒤 내용없이 문제되는 부분만 가져와서 글을 올렸습니다.) 그 당시 논란에 대해 당사자가 올린 사과문을 가져왔습니다.

[먀하]

안녕하세요. ㅇㄴ입니다. 현재 2014년에 공개했던 저의 YANOBOUTME:FICTION 믹스테잎에 대해 논란이 있는 것 같아 이 글을 쓰게 됐습니다.

다른 무엇보다 저의 곡으로 인해서 불편하셨던 분이 있었다면. 그것에 대하여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드리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드립니다.

그렇지만 저는 그런 의도가 아니었기에 덧붙여서 설명을 드리는 것이 맞다 생각하여 설명 또한 덧붙입니다.

제 믹스테잎 중 논란이 된 8번 트랙은 여러분께서 우려하시는 부정적인 시각으로 여성을 보는 것에서 비롯된 가사가 아닙니다.

저는 현재 대한민국에서 여성으로 살아가고 있는 어머니와 누나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누구보다 자신의 삶을 멋지게 살아가는 어머니와 누나를 존경하고 사랑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를 사랑해주시는 팬분들도 여성분들이 많으며 팬분들도 각자의 삶 속에서 가장 멋진 사람들임을 알고 있습니다. 또한 저는 늘 그 들 모두를 사랑하고 또 소중하다 생각합니다.

저의 YANOBOUTME:FICTION 믹스테잎은 타이틀부터가 저의 이야기임과 동시에 픽션임을 함께 드러내고 있습니다.

논란이 된 제 8번트랙은 허구의 이야기이며. 가사를 보시면 알겠지만 인터넷 어디선가 보았던 것 같은 전형적인 된자ㅇ녀의 모습과 동시에 역시 어디선가 보았던 것 같은 그녀를 대하는 일방적인 사랑의 남자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위에 말씀드렸듯 저는 여성으로 살아가고 있는 가족과 팬분들을 두었기에 더욱 얘기하고 싶었던 것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트랙 앞에는 허구의 이야기임을 뒷받침할 수있는 SKIT을 넣어두었고, 그것으로 인해 ‘픽션'임을 더욱 강조하고 있습니다.

제가 어릴 때부터 된자ㅇ녀등의 신조어는 꾸준히 있어왔고. 그 덕분에 여성들을 비하하는 이들의 이야기는 지나치게 많이 접해왔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이야기는 늘 비슷한 패턴의 것들이었고요.

곡의 가사를 보면 아시겠지만. 전반적으로 표현이 과격하고 자극적인 부분과 여성의 행동에 대해 과장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건 '늘 여성들을 질책하는 이들‘이 반복하는 말이었고. 그들이 말하는 상대 여성의 행동이었습니다.

그것이 공장에서 찍어낸 듯 닮아있는 이야기라 저는 어릴 때부터 이야기들이 사실인지 아닌지에 의문을 품었었고요.

그래서 저는 그들이 얘기하는 된자ㅇ녀에 대한 스토리를 표현해서
오히려 ‘이건 명백한 과장. 또 어디서 들은 듯 뻔한 이야기' 등의.
당시 분위기를 환기시킬 수 있는 얘깃거리가 되고 싶었습니다.

다시 한 번 저의 의도가 어떠했건 제 곡으로 인해서 불편해하시는 분들이 생긴 것에 대해 마음이 아프며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위에 설명 드린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던 것인데 어린 마음에 의욕이 앞서 반드시 사람들이 제 의도를 알아줄 것이라고 기대했었습니다.

미처 그것이 오해를 불러 일으키고 오히려 누군가를 불편하게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하지 못 했었으니. 저의 실수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의욕에 제 의도가 가려지지 않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표현하고자 하는 의욕 이전에 여러분 앞에 사랑받고자 선 아이돌로서의 표현이 미숙했던 점.
또 제 음악을 들어주신 분들, 늘 응원해주신 분들. 그리고 저의 음악으로 인해 상처받으신 분들께 심려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더욱 신중하고 발전해가는 아티스트로서의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먀하]

길어서 읽기 힘들다는 분을 위해 요약하면 그 당시 자주 발언되던 된자ㅇ녀와 그 발언을 하는 남성들의 모습을
남성으로 대변되는 ㅇㄴ를 '최대한 찌질하게' 표현함으로써
이 '사회 문제에 대해 생각해보게끔 하는 것'이 아티스트의 의도였으나
잘못 전달되어 상처입은 분들에게 죄송하며 오해가 분명함을 설명하는 내용입니다.

오해가 분명한 것은 논란이 일기 전 홍보문의 내용으로도 증명됩니다.

버추얼이라 숨으면 된다고 비겁하다고 하셨지만 팬 입장에선 신원을 밝혀 버추얼로써의 정체성이 훼손될까봐 아티스트의 논란에 대해 해명하고 싶은데도 못하고 참아야만 했습니다.

근데 정말 꾸준하게 부지런히 여기저기 올리셔서...

사과문대로 진정성있게 10년동안 문제없이 행동으로 보여준 분입니다.

적당히 해주세요.

[먀하]

강력 범죄를 저지른 범죄자에게도 변호사를 선임할 권리가 있습니다.

이 분은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고 이 분에게 불리하게 작용될 수 있는 사실만 편집되어 올려진 글에 이 분에게 유리하게 작용될 수 있는 나머지 사실을 올린 것 뿐입니다.

심지어 변명하는 게 더 보기 싫다는 분도 계시니 온전히 유리하게 작용되는 사실도 아닙니다.

여성팬이 있는 아이돌이 여성 혐오 앨범을 내고 적극적으로 홍보한다는 게 이게 실제로 여성 혐오자도 하기 어려운 행동 아닙니까?

그렇다면 정말 오해일 가능성도 고려할 수 있지 않을까요?

좋은 의도여도 나쁜 결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 때 솔직하게 고백한 사람에게 필요 이상의 돌을 던질 수 있을만큼 저는 결벽하고 완벽한 사람이 아닙니다.

[십이월]

쉴드 굿!! 대단하시네요ㅎㅎ

[먀하]

글이 너무 길어서 끝내려 했는데 그냥 쏟아낸 김에 끝까지 쏟아내겠습니다.

가사를 보고 찌질하고 거부감 느끼는게 정상입니다.
그 감정을 원동력으로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갖게 하는게 이 분의 의도라고 사과문에 적혀있는 거에요.

혹시 도가니 보셨나요?
보신 분들은 실화 바탕 영화라는 것에 분노하며 그 일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감독이 범죄자와 동일한 사상을 가졌다 비난하지 않고요.

근데 왜 이 분은 같은 의도여도 범죄자와 동일한 사상을 가진 분이 되었을까요?

정상적인 사람이 어떻게 저런 가사를 쓰냐고 하는데 당연히 열심히 조사하고 준비해서 썼겠죠.

엄청 무서운 공포 영화나 고어 영화를 만든 감독이 이건 그런 영화에요라고 제목에 표기해서 선보였는데 그거 알고 보고서는 감독이 정상인이 아니고 이 걸 만든 것을 평생을 비판받아야 한다라고 하면...

평론가처럼 이 부분에선 이런 식으로 했어야 된다 이런 비판이 아니라 사상이 이상한 사람이라고 하는데 그게 어떻게 정당한 비판입니까...

제가 댓글을 쓰기 전 이 분의 사과문도 전후 상황 설명 아무 것도 없이 글이 올려져 있었습니다.

제목이 주기적으로 끌올해야 되는 가사인데 정보가 굉장히 편향되어 있었어요.

하...

창작물의 표현의 자유가 어디까지 허용이 되느냐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의견이 다릅니다.

폭력물을 예로 들겠습니다.

누군가는 폭력물에 노출될수록 폭력에 둔감해져 사람에게 악영향을 끼친다 할 것이고,

누군가는 폭력의 부정적 폐해를 간접 경험함으로써 더 조심하게 될 것이라 여길 수 있죠.

전 후자를 의도한 가사라 생각했습니다.

그렇지만 팬이라서 그냥 들었는데 듣고 충격 먹었을 수 있죠.

그래서 사과하고 해명하고 조심해서 살고 있습니다.

반성의 기미가 없고 악질적인 행동을 일삼는 상황이 아닙니다.

최근 ㅎㄱ 작가님의 책이 화제가 되며 많은 분들이 구매하셨을 겁니다.
무겁고 힘들지만 알아야 된다고.
충격적인 장면 있어도 이 분이 정상인이 아니라 하지 않습니다.

작사가가 본인이 의도하는 바가 이러하다고 발매하면서 얘기하고 논란 후에도 얘기하는데 자꾸 아니라고 하시는 연유가 무엇인가요?

모두가 잘못 받아들이면 잘못한 게 맞다고 해서 아 능력 부족이었습니다. 사과하고 해명했는데 계속 되돌이표입니다.

말하자면 비의도적인 잘못에 대해 사과하고 해명한 사람에게 가중 처벌을 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죄에 비해 너무 과해요.

정치인도 아니고 기업가도 아닙니다.

예술가가 예술하는 게 대중에게 받아들여지지 못한 것에 대해 비난이 과해요.

저는 그냥 어지간하면 솔직하게 말하는 편이라 너무 꼬면 힘듭니다.

이 분 솔직한 분이세요.

사과문 좀 믿어주세요.

혹시 해를 끼칠까봐 그러시는거면 10년 동안 검증하셨는데 이만하면 가식이라도 딱히 세상에 해를 끼치진 않을 것 같습니다.

영화, 책으로는 예가 부족할 것 같아 제가 좋아하는 ㅂㄹ ㅇㅇㄹㅅ 님이 살인마 시점에서 쓴 곡을 발매한 적 있고 그냥 그런 내용의 곡을 만들고 싶어서 만들었다는 내용을 첨언합니다.

어떤 판단을 내리시든 여러 사람에게 한 순간에 퍼져나가는 공간에 글을 적는 거라는 걸 인지해주셨으면 합니다.

나쁜 의도가 없었어도 상처입는 사람이 생겨 사과문을 올리게 된 이 분을 보면서 글을 적는 거니까요.

가독성이 별로라 트랙 앞 'skit'으로 픽션임을 명확히 한 사실이 묻히는 것 같아 띄어쓰기하고 하면서 다른 부분도 띄어쓰고 제 어투가 너무 공격적이면 방어적이 되실 것 같아 고치고 최대한 객관적으로 제 생각을 명확하게 전달해 보려 하는데 쉽지 않아 계속 수정하게 됩니다. 글 쓰는 게 정말 어렵네요.

[dosi]

당시 사과도 했고 컨셉으로 한번 한거임. 아마 후회도 하고 반성도 했을거임
중2병 흑역사인거 본인도 알고 가사 쓸때 엄청 신경씀 랩 커버할때 안좋은 가사는 자체 묵음으로 함
팬들도 아는 사람은 알지만 본인이 노력하고 팬들한테도 잘하고 하니까 흐린눈 해주는거임

[엔네아드]

근데 저런 아이돌도 팬이 있나? 만약 콘서트에서 오빠들 강제 퇴장 아녀?

[엔네아드]

그리고 가사 저급해서 끝까지 읽지도 못함 여자를 어떻게 생각하길래 저런 가사를 썼던 건지..

[어두운바다의등불이되어]

다시봐도 헉하네요......

[부리뿌리대마왕]

우웩

[라이언고슬고슬]

첫줄부터 내려버렸다.. 뭘 본거냐..

[또잉잉이]

웩이고 싸이코패스 빙의해서 쓴 가사여도 너무 못쓰고 저급함 걍 일찐 감성

[아이네 INE]

또 남미새들이 쉴드 치겠지?

[닉네임1692370488]

저런 욕들에 의문을 품고 분위기 환기시킨거라는 사과문도 사실상 궤변이라 ㅋㅋㅋ 그냥 그땐 생각이 짧았다 사과하고 바뀌려는 모습을 보여줘야 될듯

[김부각각]

으.....

[조선왕조쌜룩쌜룩]

웩

[땡]

아....... 근데 또 사과는하긴했네 하..ㅠㅠ

[제그밀]

와 ..... 아무리 10년전이라 해도 저건 너무 심한데

[세시오십일분]

버츄얼이라 타남돌과 다르게 병크 안터질거라 하는 말도 뭐 이젠 못 쓰겠네요..

[304123_return]

버추얼도 과거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럼 그냥 아이돌파지 3d그림을 팔 이유가 없자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so danco]

본문만 보고는 질겁 했는데 댓글 보니까 이해 되는데요.

저도 음악하는데 물론 저 정도로 자극적으로 쓰진 않지만 바람 핀 이야기 바람 맞은 이야기 이런 걸 가사 소재로 생각할때가 꽤 있어서..

스무살때인 거 보니까 걍 예술뽕 맞아서 저렇게 썼던 거 같아요. 글서 결론은 본인 해명처럼 곡 전체가 컨셉인… 본인 사상이 아닌 가상의 미12친 ㄴ을 만들어서 썼다고 보시면 될 듯. 위에서 말했듯이 현실에서 절대 생각도 안하는 소재로 가사가 떠오를 때가 있어서 해명처럼 걍 모든 게 컨셉인 곡.

물론 잘못한 거 맞는데 사과도 하긴 했고, 해명 보니까 전 이해는 돼요. (참고로 저 분 오늘 처음 봄) 쨋뜬 잘못은 맞음. 본인 혼자 습작으로 갖고 있어야 할 곡을 내놓은 게 잘 못

[앞니]

그럼 본체(?)분이 사과한 거예요?

[해만]

사람담구기 또 시작하는구나

[두비담]

웩🤮 개 토나와

[쉬광한]

수준..

[호이가 계속되면 둘리인줄 안다]

본문만 봤을 때는 속 안좋았는데, 피드백 보니까 이해가 가네요. 읽는 내내 찌질함의 극치다 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티스트가 보여주고 싶어했던 의도라고 하니...

[nenunbaki]

흥분이 되

[이청아]

칼을 동맥에 어쩌구ㅋㅋㅋㅋㅋ 저급함
꼭 눈 찌푸려지는 여혐 범죄 범벅 가사 쓴 애들이 철없던 시절이 블라블라~~ 열정이 과했고~

[옆집개]

와 가사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비숑떡]

이분의 실체가 확실하게 공개된건가요??

[Birthday]

미쳤네

[뿡빠랑뽕뽕]

쉴드 실화..?대단한 남미새들이다..

[윤도운❤︎]

그와중에 03년생이란게 뻘하게 웃기네..ㅋㅋ

[⍤⃝]

제정신인가
저런 가사 쓴 사람도 쉴드치는 사람들도 다 환멸남

[나정구긴데좀봐죠라]

신기하다 나이도 저 나이가 아니고...그냥 캐릭터 앞에 놓고 연기하는거구낭ㅇㅇ

[awxch]

퉤

[Cherrish]

당시에도 논란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가사 ㄹㄱㄴ

[돌은돌이요]

웩🤢🤮 저런 생각 가지고 가사 써놓고서 이쁜 캐릭터 cg뒤집어 쓰고 아무렇지 않은척 활동하는거 무섭

[미시경제학]

근데 이게..뭐 실제 일어난 일도 아니고 생각해보면 쌍욕하는 대사나오고 여자 죽이는 살인범이 나오는 영화만드는 감독이 하는 일과 비슷한 것 아닌가요?

[아티스트]

사과문에 엄마 누나는 왜 들먹이죠? 막말로 지금 반성해서 조심하는 건지 더 욕먹기 싫어서 조심하는 건지 저 10년전 사과문으로는 알수가 없네요 저런 범죄를 담은 가사를 쓸 수 있다는 상상력(?) 자체가 놀라울 뿐

[seventh heaven]

이게 뭔

[맑은하늘1218]

심각하네요 악플 고소할때는 뒤에 사람있다더니 병크는 본체랑 분리? ㅋㅋㅋ 아주 편리하네요

[샤이가이]

웩

[사이메리카노]

쉴드는 아니고 타팬인데 항상 플쪽 관련으로 논란이랍시고 이것만 가져오더라ㅋㅋㅋㅋ
진심 저 논란 하도 많이 봐서 이젠 또 시작이네 싶음
플쪽 뭐 떡밥 올라오거나 좀 반응 유해질때마다 저 논란 들고오는거 걍 다 보임ㅋㅋㅋ윗댓 말대로 깔거 없으니까 유일한 흠인 저 논란 들고 오는거잖음

[반반카레]

가사를 저렇게 안쓰면 뭐 입에 가시가 돋음?

[삭제된 댓글]

(2025/1/09 23:57:56에 규칙 위반으로 삭제된 댓글입니다)

[노아공주님]

와.. 정신병이요…?

[아이묭이아]

네 정신병이요 결국 본체랑 버츄얼은 상관 없다고 자아분열까지 하시는 분들아닌가요?

[백운]

ㄹㅇ 딱 내가 하고 싶은 말…
화면 뒤에 사람 있다고 화내다가도 상관없다고 자아분열 하는 거 보면 웃기지도 않음

[김선 감성모르면 나가라]

와 버추얼아이돌 좋다 분리해서 봐주기도하네😮

[마치 흘러가는 바람처럼]

와 저게 뭐야????

[언내추럴]

처음엔 그냥 여혐 범벅에 욕 박은 가사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읽어보니까 그냥 범죄 그 자체네여 아무리 가사라고 해도 저 해명문이 이해가 안가는데요 저게 쉴드가 되는게 대단하네 근데 확실하게 플레이브 저분이 저 가사를 쓴게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맞다면 가사는 계속 끌올될 수밖에 없는 수준임

[채붕채붕]

이래놓고 반성이니 스무살의 열정의 결과물이니 포장하다니...

[부먹펩시민초지코]

이미 예전에 일어났던 일이고 피드백도 해서 다시 피드백할일은 없을듯 ㅇㅇ
잘못 없다는거 xxxxx 다시 피드백할일 없다는거 ooo
걍 끌올되고말겠지 뭐 팬들만 힘들뿐

[부먹펩시민초지코]

근데 키는 실제 키 반영한다라고 알고있었는데 아닌가보네

[울면ㅇ않되]

괜찮아요~ 저한텐 이정도는 뭐... 과거의 지우고싶은 개큰 흑역사일뿐. 저는 발전한 현재의 모습을 응원할게요. 화이팅~

[궤엑]

우웩 뭔 저따위 역겨운 가사도 노래라고

[ililillililiillii]

댓글에 해명문 보니까 저는 이해되네요. 화이팅하시길

[소다맛]

쉴드가 가능한가요...이게...

[소금빵]

웁스

[Cogito]

다 읽기가 역겨울 정도로 저급하네요

[Cogito]

픽션곡이라는게 해명이 되는 것도 저만 이해가 안가나요…예술가의 창작물은 대부분 당연히 픽션이겠죠 가사가 실제 본인의 경험이라 문제가 되는게 아니라 그런 창작물을 만들어 세상에 내놓는 것 자체가 문제인데…
그림처럼 해석의 여지가 있어서 보는 사람마다 견해 차이가 있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가사라는게 읽자마자 어떤 내용인지 정확하게 알 수 있는 거라 더 이해가…
솔직히 아 그거 내가 의도한거야 난 더 찌질하게 표현해서 환기시키려고 한거야-라는 해명이 그닥 와닿지가 않네요😂
뭐 그렇다고 제가 무슨 제재를 가할 권리가 있는 것도 아니고 본래 팬도 아닌데 제 생각이 무슨 의미가 있겠냐만은…앞으로는 누구든 그런 의도로 창작물을 내놓을 때는 본래의 목적에 더 힘이 실릴 수 있는 장치를 확실히 해야 맞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딩딩딩딩딩]

사과했다고 했던 일이 사라지는 것도 아니니 끌올쯤이야 감수해야지 뭐…

[올라뽀]

웩

[>ㅁ<.]

드러움
이 논란 다시 뜰 때마다 사과문도 꼭 읽어보는데 여전히 전혀 이해가 안됨

[으응]

다들 강제로 빨간약 섭취중...

[밍글]

진짜 미친거 아님? 수준 저급하네

[낑바오]

와... 말이 안나오는데 가사 수준...

[서어억매튜]

우웨엑 저게뭐여

[춘자님]

오...

[춘자님]

10년 전이면 문제의식 없을 시기도 아닌데...

[핀스]

이거 사과한단건 본체가 누군지 인정한단건가? ㄱㅊ나(사과하지말란게 아니라 그쪽 업계상 ㄱㅊ냐는 질문입니다

[최강삼성 히어로 누구?]

어우 세상에 이게 뭐람

[나루미]

우웩

[빅동동]

누가 봐도 애 하나 나락 보내려고 악의적인 마음으로 올리는 거 같은데...
모두들 입이나 글로 죄 한 번도 안 짓고 사나 봐...
사과도 했고 콘셉트로 1번 했다고 해명도 했었음.
10대 어린 시절에 했던 중2병스런 저급한 가사..;맞음.

그런데 후회, 반성도 엄청 하고 지금 성실히 활동하고 있음.
내용이 너무 저급하고 보기 불편한 거 알겠는데...
그럼 이 문제 하나로 쟤는.... 뭐... 가수 활동 접고 칩거 생활이라도 해야 함???
가수 활동에 크나큰 제약을 받아야만 하는 사건이라는 거야?

반성하고 후회하고 나은 사람 되려고 노력하면서 지금 열심히 살고 있는데.. 기회를 주면 안 됨???
어린 날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생각해...
쟤가 막말로 학폭이나 정말 말도 안 되는 범죄 저질렀다면 팬들도 다 손절했겠지.
지금 가사나 행동에 엄청 신경 쓰며 팬들한테 좋은 모습 보여주며 지내는데...
어린 날 가사 실수 하나로 천하의 죄인 취급받고 음악 활동 접어야 함?
그리고 이걸 쉴드 쳐준다고 남미 새 만드는 사람은 도대체 무슨 논리임?

앞으로도 계속 끌 오래될 거 너무 잘 알겠는데...
나는 저 아티스트 좋아하는 사람이라서 계속 이런 식으로 쉴드를 치게 될 거 같음.

[우짤란스]

ㅋㅋ

[재미없어]

ㅋㅋㅋㅋ저 가사대로
왜 안사궈줘 하면서 칼빵맞으면
과연 지금처럼 용서하시려나

[아무닉넴이나일단적어]

저도 예전 일이고 사과하고 이후로 같은 실수없다면 반성했나보다하는 편이긴한데, 이런 식의 쉴드는 가수에게 더 반감만 들것같네요...그냥 사과했다는 팩트만 전하면 될 것 같습니다.

[무명고도]

일반 사람들은 잘못 저질러봐야 길에 쓰레기 버리는거 정도 아님? 아무도 안저래 정신 차려 어린날 가사 실수는 무슨 본체 나이 서른이라는데 10년 전이면 그때도 성인이거나 그에 준하는 나이 아님? 난 그때 기껏해야 마이쭈 껍데기 바닥에 버리는짓밖에 안해봄

[밀랍]

어... 저는 저분 초면이고 딱히 별 감정도 없는데 이 댓글 보니 생각나는게 있네요... ‘철없던’ ‘어린시절’ ‘딱한번’ ‘반성’ +피장파장 오류까지....

[락윌네버다이]

저는 얼마나 사악한 마음을 가져야 저런 가사가 나올까 싶은데요..평범한 사람은 사춘기에도 저런 생각을 못해요..단순히 욕해서 문제가 아니라 악의가 느껴지잖아요 이건

[머니볼]

ㅋㅋㅋㅋㅋ 입으로 글로 저런 식으로 저질스럽게 산 적 없는데 싸잡히는 거 개 웃기네

[:-/]

나는 저런 가사쓰는 사람을 싫어하는 사람이라서 앞으로도 계속 싫어하게 될 거같음

[Scottie]

진짜 저시대 래퍼, 가수들은 하나같이 다… 대체 여자를 뭘로 생각했던거예요..? 이제와서 또 아닌척하시지만 과거까지 흐린눈은 못하겠네요

[촹바라기]

아니죠 원래 저런 생각으로 사람 대하는 인간들인데 지금은 안그런척 하는거죠
진심으로 싫어요

[김초원]

픽션곡...? 말이야 방구야....

[촹바라기]

10년전에도 저건 심한거에요

[햄쮸]

에바

[임웅재]

미친건가?

[휴하]

근데 이거 쓸때 대체 몇살이엿을까요,,,,,,,

[肖战]

10년전에 아무리 여혐과 고정관념에 무던했고 뭐가 잘못된지도 몰랐던게 많았다해도 여자는 요리 잘해야한다~ 조신해야한다~ 뭐 이정도 수위여야 그땐 다 그랬다 고쳐가면 되는거다..~ 납득 가능한거지 저런 수위의 욕은 10년전에도 누가 써요.......... 그리고 된장무슨년어쩌고는 2009년?10년? 그때쯤 쓰던거 아닌가 저땐 다 저러고 지냈다기엔..... 2015년이면 응팔 나오던 시기인데 그렇게 오래전 아님.....

[케이크]

와우...

[꾸아아아아아앙]

이런거 보고도 좋아할 수 있는 마음이 신기해욬ㅋㅋㅋ

[Dnr]

와~~가사 수준봐라 뒤라 은호시아ㅋㅋ~~!!

[리무루]

작가가 그린 캐릭터보고 잘생겼다고 하는게 아직도 이해안가긴함..

[처갓집 양념치킨]

오.. ㅋㅋㅋㅋㅋㅋ저게 어케 가사실수...?

[반짝이는 잔물결]

ㅋㅋ

[saki]

네?

[흑백도시]

예전에 ㅍㄹㅇㅂ 노래 좋아서 쭉 듣고 인터넷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저런 거 알게되었는데 그 뒤로 바로 손절함ㅋㅋㅋ

[mignon_]

아 개저급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준 딱 알겠다 ㅋㅋㅋㅋ 너 놀던곳으로 돌아가서 평생 찌그러져 살아ㅠㅠ

[녹차티]

웩 가사 진짜 싫다 웩
저걸 어떻게 흐린눈하지 관심 생기다가도 저거 보면 짜게 식을듯

[0🧡0]

다른멤들이 불쌍하다

[aloypp]

무서움... 보통 인간의 사고방식으로는 저거 보여주고 비슷하게써보라해도 못씀

[재미없어]

와ㅋㅋㅋㅋㅋ걍 본체갈이 하자
여혐러가 아이돌하고 자삐졌네

[가나디지]

으

[피곤하네여]

엄청 저급하네

[jikama]

의도가 그런게 아니였어도 다수가 그 의도를 눈치채지 못한거면 전달 방식이 잘못된거고 그로 인해 불쾌감을 느꼈을 사람도 당연히 있을거임
사과를 했어도 과거의 실수가 계속 끌올 되는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함
정당한 비판은 어쩔 수 없으니 넘어가고 댓 중에 인신공격이나 선 넘는 댓은 피뎁따고 넘기면 됨 이미 악플러 고소 자주하는걸로 유명하니 선 넘는거는 피뎁 따고 넘어가자

[SPYAIR MOMIKEN]

근데 그냥 순수하게 궁금한 건데... 플레이브 본체는 절대 공개 안하고 소속사에선 본체 언급에 되게 민감하던데 이 상황에선 본체로 추정되는(?아마 본체인) 사람한테 욕이 달리는건데 어느쪽으로 컨택을 해야 고소가 되는건가요?

[jikama]

본문에 관한 욕이 아닌 무분별한 인신공격과 버추얼 문화 관련하여 선 넘게 비하하는건 회사에서 모두 고소 가능합니다
웬만하면 본체와 버추얼을 엮어서 비하하는 악플이 많았어서 그런 류들은 회사에서 하고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본체 악플까지는 회사에서 관리하는지는 정확히 모르겠네요 아무래도 본체가 회사에 소속된 인물이니 회사에 컨택하면 되지 않을까 싶긴한데 이건 정확하지 않네요

[두두치]

우웩

[JEONGHAN]

에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우시냥]

팻두 가사 같네요 ..

[우리 걷던 이 길 위에 흘러나오던 멜로디]

정상적인 사고로는 애초에 저런 상상조차 안 합니다.....

[카드캡터 체리]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랭]

ㅋㅋㅋ잘가세요

[FRESHPUNCH]

가사가 너무 끔찍하다...

[꼬로롱]

저것도 아이돌?ㅋㅋ

[파래김팔]

얼굴은 저렇게 순수하신데 어케 저런 가사가..

[요용]

그럼 팬들은 저걸 다 알고 좋아한다는거야….?????????

[뿡빠랑뽕뽕]

저런가사 옹호해줄라고 논문을 쓰네 ㅋㅋ;

[신돌식]

wow

[냥냥펀치☆]

멀쩡한 사람은 아무리 어릴 때여도 저런 가사 안써요

[dmdmsi]

10년전이라 괜찮다는 사람들은 10년전에 저런 말하고 다녔나요? 말도 안되게 저급한건데 끼리끼리 참…

[2020대박]

ㅋㅋㅋㅋㅋㄹㅇ 저급하긴한데 그냥...중2병이라 생각하면 솔직히 나는 이해되긴함 저시절랩퍼들 다 저러고 다녀서 어리면 멋모르고 저럴법하다생각 물론 감수해야지

[아낌쪄]

진짜 개싫고 저급하다

[군것질이]

제목만 보고 인식이 낮았던 시절 유행처럼 쓴 표현이나 가사 정도인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심하네...여태 본 아이돌 여혐 가사중에서도 심한 편 같은데...플레이브 좋아했는데

[따끈따끈한 꿀설기먹고싶다]

10년전이어도 2015년임..ㅎㅎ 저런 가사가 아무렇지 않을 시절 절대 아니라고요

[무명416]

이 정도도 쉴드 해주는구나ㅋㅋㅋ

[럽럽유]

사람이 아닌거죠? 사람이 아닌 캐릭터가 10년에 가사를 썼다는 건가요? 뭔말이지

[치도]

사람이 저 캐릭터 탈 쓰고 활동한다고 생각하시면 되 요
사람 몸에 컴터랑 이어주는 기계 붙여서 저사람이 움직이는거랑 똑같이 캐릭터가 움직여요ㅕ

[Jimj]

쟤땜에 덕질할때 흐린눈 해야됨....

[꾸꾸다스]

근데 가사를 진짜 못쓰네

[호롤로를루]

가사는 몇줄 읽다가 쭉 내렸고...ㅋㅋㅋ
근데 신기하네요 버추얼 가수도 논란이 뜨는구나..

[유우키테츠야]

스무살에 믹스테잎으로 만든 성숙하지 못한 습작을 본인만 갖고 있었으면 될 일을 얼레벌레 세상 밖으로 내놓은게 문제임.
하다못해 대학 과제도 가끔 좀 이상한 사상 들어간 과제 내놓는 애들 있었음 그래도 그건 과제니까 교수님한테 까이면서 배워가는거지
저 친구는 주변에서 좀 말려주지 뮤비까지 찍어주냐....세상 밖으로 나오면 주워담기가 얼마나 힘든데

[4714997]

근데 궁금하게 10년전부터 저 버츄얼로 활동한 건가요,,? 아니면 어떻게 찾아낸 건지 궁금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