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권한대행인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국민과 역사의 평가만 두려워하며 국가를 위해 책임 있게 행동하는 게 공직자로서의 도리"라고 밝혔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비상하고 엄중한 상황에서 국무위원이 책임감과 소명 의식을 가지고 소임을 다해야 한다"며 "저도 국무위원들과 함께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은 중단 없이 발전해야 하고, 국민의 삶은 더 나아져야 한다"며 "내일부터 시작되는 새해 정부 업무보고는 평시와는 그 절박함과 해법, 추진 속도 모든 면에서 달라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어제 북한의 미사일 도발과 관련해 "국방부는 군과 함께 조직 분위기를 일신하고, 북한의 추가 도발 등에 대비해 철통같은 안보태세를 확립하라"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 미국의 신정부 출범과 세계질서의 전환기인 만큼 국가의 외교력이 절실하다며 "외교부를 중심으로 정치적 불확실성에 대한 국제적 우려 해소에 전방위적으로 나서달라"고 최 부총리는 덧붙였습니다.
그걸 아는놈이 이러고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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