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공족이 간절히 원하는 진짜 스터디'카페'

현재의 스터디 카페는 개방형 독서실 느낌임
음악이 나오는데도 있지만 아예 안나오는데도 많고 노트북 타이핑도 못하게하는데가 많음
그냥 독서실을 시간제요금제로 바꾼느낌이 현재 스터디카페.

카공족이 원하는 스터디카페는 말도 간간이하고 노트북도 자유롭게 쓸수있는 일정양의 소음이 있는 공간임
+ 여기에 시간제 요금제를 도입하면 이게 진정한 이름값하는 스터디카페라고 생각


결론: 말소리, 노트북소리 등등을 허용하는 (+음악)
소음이 있는 공간이 있으면 좋겠음 🤧

+++) 글쓴이가 원하는 스터디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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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d9444]

요즘엔 책 좀 빨리 넘겼다고 관리자한테 문자나 카톡옴 책 좀 조용히 넘기라고... 하아

[누네놈]

ㅋㅋㅋㅋ 이럴거면 집에서 하지 ㅋㅋㅋㅋㅋ독서실서 책넘기는 소리도 못참능 인간이 왜 독서실서 공부하는지 이해가 안되네..ㅋㅋㅋ

[ghd9444]

진짜 일부러 크게 내려고 팍팍 넘긴 것도 아니고 기출풀다가 급하게 찾아볼게 있어서 그런 건데...

[뤼뮈뉘귀]

그럼 그냥 일반카페랑 다를게 없는데..?

[말차우유]

시간제

[뽀드득 뽀야미]

일반카페에 음료 하나 시키고 오래 앉아있는것보다는 저런 스카 생기는게 서로 윈윈 아닐까여?

[전지적 독자 시점(ORV)]

ㄹㅇ 스카가 왜 생겼는데... 요즘은 걍 이름만 바꾼 독서실이지

[안징]

수요가 너무 적어요...
소비자들 입장에선, 특히 돈 없는 학생들은 돈내고 계속 앉아있을 수 있는 카페 선호하거나 조용한 스카 찾아서

[Sdhjkgjyyst]

그러면 독서실이 더 싸지 않나요?

[Team PLAVE]

걍 이름 바꾼 독서실이지 ..

[브라렛]

ㅇㅈ 독서실을 가라

[내안의]

이상: 적절한 소음이 있는 카페
현실: 여기가 시장통인지 구분이 안되는 카페

[양도리]

문제는 저 소음이 관리가 안돼요 ㅠㅠ 사장님이 계속 감시해야 지켜질까말까. 하지만 사장님도 약간 부업식으로 하는 경우가 많아서 안되시고. 소음 허용하면 그냥 조용조용하라는 뜻인데 그렇게 되어 있어도 그냥 말소리 내더라구요 심지어 밤 중에 중고등학생은 큰 소리로 얘기함ㅋㅋㅋ매번 민원 넣기도 힘들고 받는 사람도 힘들고 결국 소음 규제된 카페가 되어버림.

[아이스요아정]

그 적당한 소음이 애매함

[슈가맛]

그래서 프렌차이즈가 제일 낫더라구요 할리스 일부 점포는 공부하게 특화시켜놔서 좋아요

[영원을 노래하는 뉴이스트]

요새는 투썸이 좀 공부하게 특화시켜놓은 느낌인 곳들이 많드라구요...
제가 자주 가는 동네 할리스들은 전기코드가 없거나 조금만 테이블 커도 1인~2인 손님은 앉지 못하게 막아버리는 곳이 많아서 아쉽네유... ㅜ_ㅜ

[슈가맛]

ㅠㅠ제가 본 할리스지점들이 안변하길 바래야겠네요 저도 투썸 자주가요 진짜 전 카페 분위기속에서 소음들어야 노트북 관련 볼일보기 편하던데 저런곳들이 없어서 아쉬워요

[@jeanzforfree]

스카 이용하다가 제가 내는 작은 소음(?!)에도 타인에게 민폐 끼칠까 노심초사해서 그냥 집공하는데 저런 곳 있으면 좋을 것 같긴해요

[BTS&ARMY]

근데 사람마다 적당한 소음의 기준이 달라서 조금 어려울거 같기도해요…목소리의 크기가 다 다르듯이

[여름아 어디쯤 왔니]

정말 책도 편하게 못넘겨요ㅠㅠ

[데식콘내놔]

사람 말소리, 대회 소리는 제한하고 책넘기는 소리, 볼펜 소리, 노트북 타이핑소리는 자연스럽게 낼 수 있었으면 ㅜㅜㅜ

[남도윤]

진짜 요즘은 걍 독서실됨...

[dsadwkoa]

본문은 이해되지만 적당하다의 기준이 다 달라서..

[히봉]

카공은 ㄹㅇ 투썸이 최고임...

[신고저]

그냥 도서관을 가셈

[水星]

하...원하는거 참 많다

[파랑거북]

과연 말을 간간이 할까요?
간간이의 기준이 너무 모호해서 그냥 시간제 일반카페가 될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