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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다녀오니 제가 교육시켰던 후임이 저보다 직급이 더 높아졌는데 뭐라고 불러야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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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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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몇년을 쉬다온겨
이제 근속년수에다 승진년수까지 포함이면 이런사람도 승진한다는거잖아
연봉동결은 그렇다 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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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니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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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전
오잉뚜
뭐 어땡 권리 쓰는건데,,,, 대기업에 첫째 둘째 연속 낳으시고 4~5년씩 쉬다 복귀하시는 분들 좀 있어~~
2개월 전
해님이
4-5년까지 쉬는 사람은 없긴해..ㅋㅋ
2개월 전
오잉뚜
내 주변에도 4년 쉬고 곧 복직하시는 분 있구 복지 좋은 회사엔 있어ㅎㅎ 유급1년에 무급 1~2년씩 주니까 첫째둘째 연달아 낳고 많이들 복귀하시던데
2개월 전
해님이
여자면 몰라도 남자면 팀장급 까지 승진은 불가할거야 그럼~
2개월 전
칠리소스덮밥
일을 안했으니 연봉동결은 당연한거구 이제 과장님이라 불러야지 본인이 아이 키우는 시간만큼 그 사람은 직장 다닌거니
2개월 전
로로로롤로
고까운 건가? 그럼 육휴 쓰지 말고 일했어야지. 이걸 물어보는 거 자체가 별로. 과장 대우하기 싫은 거잖아.
2개월 전
준쨩안뇽?
과장님이라고 해야지
2개월 전
21년끝나기전에쌍수함
23년 4월 드디어 쌍수 함♡
머가 문제인거징?
2개월 전
lllIIlI
이러니 애를 안낳지….
2개월 전
dadadora
??
2개월 전
차흙연지곤지
과장님이라 불러야죠,,,, 뭘 어째요,,,
2개월 전
젓소
내가젖소...
직급이 아니라 이름부르는 문화가 좋더라
2개월 전
봄봄봄봄봄봄
휴직했으니...당연한거 아닌가요..?
1학년 때 휴학 3년하고 돌아온다해도 4학년 되는거 아니잖ㅇㅏ요기ㅋㅋㅋ
2개월 전
푸지나가
불러야죠 집에서 일한것도 아닌데 승진까지 바라는건 욕심 아닌가
2개월 전
빅뱅이론3
222 이건 진짜 욕심인데..
2개월 전
아깽이체고야
승진을 바라는건 ㄹㅇ 욕심이지만 휴학했다고 호칭이 후배에서 선배로 바뀐느낌이긴할듯 .. 후임은 쓰니에게 선배님이라고하고 쓰니는 후임 직급대로 부르면 좋게 해결될거같긴한데
2개월 전
거위바위보
그냥 애기 안낳고 회사다닐래여
2개월 전
멍멍e
어쩔수 없는건데 그게 납득이 안되는걸까요?
회사라는 곳이 업무 평가를 통해 진급이 이루어지는데
그 과정을 본인은 출산육아 휴직으로 대체한거잖아요.
대학다니다가 휴학하고 온 사이 동기나 후배가 과 조교가 되어있으면 그 때도 대외적으로 야자 하면 말 나오는데
하물며 회사에서 야자 하고 싶은건가요?
출산육아 휴직은 아무 문제 없어요. 쓰니 마음이 문제지
2개월 전
엔드림 박지성
기아타이거즈 V12
22
2개월 전
쀼쮸뀨쮸
33 서로 과장님 대리님하고 존칭하면 될 일..
2개월 전
다다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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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전
꾸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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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전
빅뱅이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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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전
ㅊㅇ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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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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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전
문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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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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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전
셀라스
별이 잠긴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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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전
멈머이
멈머!멈머!멈머!
12
2개월 전
나도 이 댓글에 답글 달기
다육
휴직했으니 당연한 거 아닌가
2개월 전
최애 도경수
저런걸 질문이라고 하네
2개월 전
장욱
스승님 바람피우지마
그게 왜 고민이야
2개월 전
아나가젤루좋아
이게 왜 문제임?.. 당연 없는사이에 뭐 성과가 있었으니 진급 한거일텐데
왜 고민하는거지? ... 노이해
2개월 전
~~
사원이 과장달시간이면 아이 4명쯤 낳으셨나 ㄷㄷ
2개월 전
티버
티버 다시 버프 좀
휴직간 사이에 부당한 대우를 받은거면 이해라도 가는데 이 글은 대체 뭐가 불만인지 이해가 안되네.. 학교다니는것도아니고 사회생활인데 직급으로 부르는게 그렇게 힘든가
2개월 전
ΧIUΜIN
시우민
222222222
2개월 전
ㅊㅇㄴ
33333 누가보면 돌아온 사이 책상 빠진줄
2개월 전
문별이.
4
2개월 전
코끼리코구
기분이 이상할 수 있죠. 근데 그냥 서로 존중하면 되는 일 아닌가... 싶습니다.
2개월 전
가만히가만히
직급으로불러야지 뭔소리야
2개월 전
夜空
夜空の世界へようこそ
그러게 육아휴직을 왜 썼는지.....
2개월 전
인간이 참 대단하지 않냐?
회사는 직급으로 대해야죠
2개월 전
짱금비
아니 당연히 껄끄러운 상황이지뭐..물론 그래도 받아들여야되는건 맞지만 여기서 육휴를 왜 썼냐 이런 댓은 뭐임;
2개월 전
Baby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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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 전
luvluv
최강펭수
3
2개월 전
빅뱅이론3
승진을 역량에 맞춰야지 휴직자 눈치보며 주나요 ㅎ.. 그리고 본인만 이상하지 신입들 입장에서는 직급이 있는데 후배대하듯이 하면 그게 더 이상함 덧글도 학교를 왜 대입해서 생각해요? 회사는 일하고 돈을 받는 곳인데 그게 같나
2개월 전
빅뱅이론3
저희 과장도 저런거 경계해서 인수인계 개판으로 하고 갈거라는데 진짜 걍 회사 그만둬라 싶더군요ㅋㅋ 진짜 심보 악랄함
2개월 전
부추무침
웃기네 회사에서 5학번 밑에 대학 후배 신입으로 들어왔는데도 회사내에서는 꼬박꼬박 존대한다
2개월 전
부추무침
나 주임일때 나보다 먼저 취업한 여사친이 대리였는데 안에서는 ~~대리님 하면서 부름 당연함
2개월 전
ΧIUΜIN
시우민
2222 뭐가 됐든 그 사람이 승진한건데 왜 억울할까욯ㅎㅎ 그럼 육휴 쓰는 동안 다른 사람은 승진도 못하나...
2개월 전
라이언고슬고슬
별수 없지 과장님으로 부르는수밖에 ㅠㅠ
과장님인걸 ㅠㅠ
2개월 전
고민시
직장생활인데 당연히 직급으로 불러야 되는거 아닌가요..?
이걸 고민한다는 것 자체가 모순인 것 같아요
2개월 전
발로란트
손으로란트
과장님 하면되죠
2개월 전
더블유
아무리 사내 그룹웨어로 업무 파악하고 돌아가는 상황 알려고 해도 출근해서 일하는 실무자들 보다 더 알까요? 후임이 같은 직급도 아니고 윗 직급이 될 정도면 오랫동안 휴직하신 것 같은데 당연히 상황에 맞게 호칭하고 대우해야죠 이걸 고민 한다는게 참 이상하네요
2개월 전
아샷추 주세요
아이스티에 샷 추가
과장님이라고 해야죠 뭐가 문제지
2개월 전
엽떡후
외쳐!!!다 될거야
뭐가문제
2개월 전
갈릴레오갈릭소스
과장님이라고 해야죠
2개월 전
딸기꽃
후임을 과장님이라고 부르는 게 언짢긴 하겠지
근데 어쩔 거야 직급이 올랐는데?
넌 내 후임이었으니까 내가 잠깐 쉰 사이에 나보다 직급이 높아졌어도 이름 부를게~ 이러게?
2개월 전
오타니 와이프
과장님이라고 부르는 게 맞죠..? 육휴고 어쩌고를 떠나서
2개월 전
두릅두르릅
과장님이라 부르는게 맞지만 당사자 입장에선 기분이 좀 그럴거같긴 하네요 나쁘다 이런거보단 그냥 좀 복잡미묘한 감정...? 나보다 늦게 들어왔고 일도 내가 가르쳤는데 육아휴직 갔다왔더니 상사가 되어있다는게 뭔가 씁쓸? 그런 느낌일거같은데
2개월 전
ΧIUΜIN
시우민
직급이 올랐는데 뭐 ㅋㅋㅋㅋ 그럼 본인 육휴할 때 다른 사람 직책도 다 그대로여야 하나????????
2개월 전
벤슨분
분 까지 이름입니다
회사는 회사입니다. 학교가 아니에요.
2개월 전
블랙
직급으로 불러야죠
2개월 전
알라숑
ㅋㅋㅋ
엥 ?? 그만큼 일을햇으니 당연한거 아닌가 ??? 요새 사람들 왜 저래?? 남들 고생한건 신경안쓰고 자기고생만 찾음...지만 생각함
2개월 전
치킨양념
뭐 어떡하라는거지? 지가 가르쳤었던 그 상태 그대로 그 사람이 있었던 거도 아니고 그동안 경험 쌓았을텐데 뭐가 고까운거...
2개월 전
나는녹차
좀 그럴수도 있을거 같은데 고민할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함..후임 애를 키워준것도 아니고
2개월 전
저너누야
당연히 직급으로 불러야지요
2개월 전
이게뭐람?
호칭 붙여야지요..... 저걸 묻네
2개월 전
박동원
하드캐리
그냥 뭐
어머 ㅇㅇ씨 오랜만이예요 과장 되셨다면서요?
앞으로는 ㅇ과장님이라고 부를게요~
하고 ㅇ과장님 이라고 부르면 끝이고 사회생활이 원래 그런거죠 뭘
2개월 전
꾸우웅
아 이런사람 우리병원에도 있었음 입사한지 4개월된 신규 임신해서 육아휴직 들어갔는데 복귀하고 또 임신 반복해서 셋째까지 낳음 거의 4년가까이를 쉬다가 와서 경력은 5년차인데 신규보다 일을 못함ㅠ 엄청 선배노릇 하려고 하는데 애들한테 무시당하는게 좀 그렇긴했음
2개월 전
엘뉴
대체 이게 본문이랑 뭔상관임?
2개월 전
냠냠뇨
출산 후 육아휴직 하는게 당연하듯이 과장님이라고 부르는게 당연한거지 그걸 질문이라고...
2개월 전
황금막냉이
걍 직급 이런 거 안 붙이고 00님 하면 안 되나요 ㅜ 회사가 낳으라고해서 낳은 건 아니지만 이러한 분위기가 또 저출산에 영향 주겠네요 다같이 00님하고 존중하면 훨씬 쉬워질 문제 같은데.. 저희 회사는 본부장님까지 다 00님이라 부르는 문화라 깊게 생각해본 적 없는 문제네요
2개월 전
귤쥬스
둘다 당연한거고 둘다 불편하게 생각하지 말아야지
2개월 전
동동이랑 클깅이들
걍 본인이 자존심 하는건데 뭐 어쩌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거까지 다 신경쓰면 회사라는 조직이 어찌 돌아가요
2개월 전
완벽하진 않아도, 한정판 레고
후임이 회사 인수한 사장님이여도 아니꼬우려고?
2개월 전
넌 머지않아 예쁜 꽃이 될 테니까
ㅇㅇ과장이라고 하더라구요
2개월 전
toast
토스트
회사는 엄연히 직위, 직급 체제가 있는 조직인데 받아들여야죠ㅋㅋ
2개월 전
요랑요랑
??? 과장님이라고 해야죠...?
2개월 전
강동원은 사랑입니다
B1A4♥
직급으로 불러야죠..
2개월 전
Wanna One강다니엘
근데 휴직을 얼마나했길래 후임이 진급을 저렇게하지..
2개월 전
민둥민둥
플챙유건 훙훙~!
개념 빠갈라졌네 일은 쉬었으니 급여 동결은
당연한거고 직급자를 직급대로 불러야죠
2개월 전
moraya201
그냥 축하해주고 과장님이라고 부르면 되죠 어차피 회사사람들도 사람이라서 출산 축하해줄건데 그냥 서로 축하하고 존중하면 안될까요?
2개월 전
TeSTAR 선아현
아니 걍 직급으로... 부르면 되는 거 아님....?
2개월 전
홀리몰ㄹ
과장님이라 해야지 당연히 님빼는것도 욕먹을일
2개월 전
미니스톱프트콘
과장님이라고 하면됨
2개월 전
esdw
회사는 나이순도 연차순도 아닌 직급순 아닌가요 나이어린 상사 한 두번 본거 아니고 같이 입사한 동료도 승진이 먼저 되면 대우가 달라지는건데
2개월 전
날봐라
올랐으니 오른 호칭으로 불러야죠..
2개월 전
이제훈♥
초반엔 좀 어색하긴 해도 부르다 보면 익숙해지지 않을까 싶네용
2개월 전
쥐숭
내가 이 케이스인데 당연히 높여서 부름. 쉬었잖아요. 직급대로 갑시다.
2개월 전
뿌리깊은장작
직급 부르면 되잖아요 육휴 안써도 성과에 따라 밑에 사람이든 동기든 더 빨리 승진 할 수도 있는건데 그런 경우엔 당연하게 직급으로 부르지 야자 할 생각 안하잖아요 하물며 이 경우엔 밑에 직원이 경력이 더 많아져서 님보다 일 처리 능력이 더 높아졌다는 뜻인데 과장님이라고 불러야지 뭐
2개월 전
카레이도스타
껄끄럽긴 하지만 다 감수하고 육휴 들어가는거죠.. 제도상 혜택 누리는건 누리는거고 회사는 그와 별개로 성과평가하고 보상하고 하는건데 당연히 육휴로 없었으면 배제되는게 맞고, 후임이 능력이 좋아 승진을 했으면 그에 맞게 존중해주는게 당연한것.. 일을 안했는데 다른사람하고 똑같이 올려주고 할 순 없잖아요..? 이런걸로 불편하다 하면 다른 육휴 쓴사람들이 오히려 눈치보일듯..
2개월 전
진눈깨비온다
그게 싫었으면 육휴 하질 말던가 임신을 하지 말고 계속 다니던가 했어야함. 육휴 하면 그런거 다 예상하고 하는거 아닌가 사적으로 아는 사이도 아니고 회사 생활 비즈니스 사이인데 그럼 반말이라도 까나; 저게 대체 왜 고민이야 서로 존대하면 될일인데
1개월 전
치즈고등어
싫다는건 아닌것같은데 댓글들이 더 화난듯
1개월 전
ㅋftㅣㅡ
직급으로 불러야지 모 별수있나
1개월 전
427220_return
직급으로 안 부르면 뭐라 부르려는 건지 궁금.. ㅇㅇ씨?
1개월 전
우개지
예전에는 후배가 먼저 승진하면 퇴사하는게 관례였는데 본인의지로 휴직하고 왔는데도 문제없이 회사다니는게 얼마나 힘들게 만들어진건지 모르고 자존심 보따리까지 달라네
1개월 전
터키즈온더블럭
잡아야지~ 못잡겠지~ 멍충멍충
뭐 어쩔수있나...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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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w.1억 서러워서 울었던 건 금세 잊고 엽떡이랑 빙수까지 시켜버렸다. 살 찌우려고 하다보니까 군것질도 많이하고 좋아하는 엽떡이나 빙수를 엄청 많이 먹게 됐다. 그래서 그런지 sns에도 사진을 꽤나 올리게..
by 1억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w.1억 "안뇽~~""안뇽."촬영 끝나자마자 우리집으로 온 이준혁은 늘 그렇듯 '안뇽'하고 인사를 건네면 같이 받아쳐준다.이준혁 입에서 안뇽을 듣다니 들어도 들어도 귀엽단말이지 ..ㅋ 으핳하..
by 넉점반
여러분 잘 지내시나요? 제가 있는 곳은 오늘 날씨가 좋아 구름이 예뻐, 어느 독자님 중 한 분이 제게 구름을 선물해주셨던 기억이 나 들렸어요. 여러분도 그 날의 저처럼 누군가가 선물한 구름에, 힘듦이 조금은 덜어지길 바라요. 오늘 하..
by 집보내줘
우리는 서로를 인식한 그 순간부터 자연스레 같같은 집에 살고 있었다. 처음은 그저 그런 것만으로 충분하다고 믿었다. 서로의 존재가 자연스러운 일상처럼 느껴졌고, 그 익숙함 속에서 우리는 어느 날부터인가 서로를 잊어가고 있었다.어느 순간,..
by 한도윤
(1) 편에서부터 이어집니다.부동산 가격에 피로감을 느껴 벌러덩 침대에 누워버렸다. 침대에 누워 올려본 핸드폰에는 3년 반을 사귄 애인 슬이의 장문의 카톡이 있었다. 슬이는 고되고 힘든 서울 생활에 내가 믿고 기댈 수 있는 유일한 존..
by 넉점반
“오빠.”“응?”지수의 테라스에서 짧다란 얘기가 오가는 와중이었다. 다 져가는 노을을 바라보며, 슬슬 차가워지는 가을 공기에 지수가 어깨를 가볍게 떨다 ##여주의 물음에 답했다. ##여주가 붉은 하늘에 고개를 고정한 채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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