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원 + 원ll조회 9349l 1



이름



한국에서 이름석자로 그 누구도 정보를 알 수 없음
이재용 해도 그 사람이 삼성가인지 아닌지 이름만 가지고 모름
그래서 이름으로 정보를 알아내거나 차별을 하는건 정말 어려움
대개 석자이고 길어봐야 넉자인데 그걸로 정보를 알리가...
끽해야 곽두팔 이런 이름 가져다 써서 쎄보이는 정도지

본관까지 말하는 일도 적거니와 본관을 따지는일 자체가 많이 사양됨
경주김씨 전주이씨가 반절인데 전국민이 죄다 왕족대접 안받지

게다가 대부분 국가에서 여성이름과 남성이름이 엄격하게 불리된것과 달리 한국은 이름이 가장 중성적인 국가임 그래서 이름으로는 성별 구분이 안됨


그런데 전세계적으로 이름은 많은 정보를 주고 또 차별하는 근원이 됨




1. 인도



한국 사람들이 잘 체감 못하지만 다른나라에선 흔한 차별 요소 | 인스티즈



인도에서 이름 특히 성씨는 카스트를 알려줘
성 이름 모두 특정 카스트를 유추할 수 있음
그래서 해외에있는 인도인들도 이름 듣자마자 딱 서로 카스트 눈치깜..
신분의식 있으면 신분에 따라 행동하는거 볼 수 있음








2. 미국

한국 사람들이 잘 체감 못하지만 다른나라에선 흔한 차별 요소 | 인스티즈


한국 사람들이 잘 체감 못하지만 다른나라에선 흔한 차별 요소 | 인스티즈


이민자국가 미국에서 이름은 인종 출신등을 알려줌
인종별 출신지 별로 많이 쓰는 이름이나 성이 있음
이름을 들어도 아 흑인 아 히스패닉 아 러시안 아 아시안을 유추할 수 있어

이름 통계 낼때도 인종별로 많은 이름으로 내는게 자주 볼 수 있어
영어식이 아닌 스페인계인게 티나는 이름을 쓰거나
비슷한 영어식이라도 인종별로 차이나는 어감이 있다거나

이걸로 차별도 많아서 많은 이민자들이 본국 이름을 두고 영어 이름을 새로 짓기도 하지
(예를들면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이름을 걸러지지 않기 위해서)








3. 러시아

한국 사람들이 잘 체감 못하지만 다른나라에선 흔한 차별 요소 | 인스티즈
한국 사람들이 잘 체감 못하지만 다른나라에선 흔한 차별 요소 | 인스티즈



러시아에서 이름은 가족에 대한 정보를 알려줌
누구의 딸인지 누구의 아들인디 이런거 영어식 이름도 비슷하다 하는데 러시아가 조금 더 직관적이지

애칭도 엄청 많고 외국인이 접근하기 엄청 어려운 이름
이런 러시아식 이름은 다른나라에도 다른 방식으로 많은데
씨족명 엄마 아빠의이름 이런걸 넣는게 대표적임





4. 일본

한국 사람들이 잘 체감 못하지만 다른나라에선 흔한 차별 요소 | 인스티즈



일본에서는 이름이 과거 조상의 신분을 알려줌
엥 일본이 신분이어딨음 ?
있었던게 아직 이어져내려옴

한국처럼 식민지배^^당한적 없고 전 국토가 뒤집어진적도 없어서 이어진게 좀 남음

그래서 우리가 듣기에 자주 듣던 다나카 야마다 마츠모토 마츠이 이런건 신분이아니라 다른나라처럼 예전에 대대로 내려오던 직업, 살던 지역을 의미하는데

일부 성씨는 특수신분 출신인걸 의미하기도 함
아 물론 흔해보이는 성씨중에도 귀족집안은 있긴함

동시에 일제강점기에 귀족으로 한국 수탈 조지게 했던 집안의 후손이란 의미기도 하지

일본인 아니면 쉽게 구분하기 어려운데 야나기하라 무샤코노우지 이런어감으로 좀 길고 특이하다거나 도요토미 도쿠가와 등 과거의 유명 무사의 성씨라면 그 후손일 확률이 높음 다 그런건 아니겠지만








이 외에도 이름으로 정보가 드러나거나 어느 민족임이 드러나거나 신분등을 알 수 있는 나라가 많음 울나라는 어느거도 해당 안돼서 잘 모르지만 그래서 이름이 가지는 의미가 우리나라보다 대체적으로 좀 강하고 민감하게 생각함



 
Prost!  건배!
저는 친구들끼리 일상에서는 보통 이름만 불러서 친구 성을 모르고 사는 경우도 있다는 게 제일 놀라웠어요
2개월 전
맞아요 바로 옆나라 일본만 봐도,,특이 성씨는 성만으로 신상 유추되는게 너무 쉬워서 잘 밝히지 않는다고 한거 보고 놀람
2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닉네임날짜조회
이슈·소식 현재 2000플 넘은 최여진 동상이몽 예고.JPG154 우우아아03.31 21:49106051 0
이슈·소식제니 라일락 vs 아이유 like아이유 머가더 충격이야133 비비의주인03.31 17:32102585 4
이슈·소식 오열하는 김수현...JPG116 우우아아03.31 17:03136118 3
이슈·소식 현재 알티터진 김수현 팬 트윗.JPG71 우우아아03.31 22:50103070 2
팁·추천 직장인 여러분 밤 10시에 한번 자보세요70 공개매수03.31 21:2874860 0
현재 난리 난 컵라면 버리는 학생 동영상.JPG305 우우아아 03.25 11:08 165377 2
실제로 존재한다는 가족형태. jpg13 앙냠냠 03.25 10:48 19117 0
전 세계 돼지요리 top 10 진입한 삼겹살. jpg11 앙냠냠 03.25 10:46 12629 5
보자마자 진땀나는 넷플릭스 데뷔한 기안84 예능 <대환장 기안장>17 키위냠 03.25 10:36 13218 3
요즘 리즈인 것 같은 4세대 여돌 그룹 막내 비주얼 라인 모음.zip 드리밍 03.25 10:34 2509 0
82메이저 '뭘 봐'..미니 3집 트랙리스트 오픈→예판 시작 원하늘 노래=I.. 03.25 10:22 225 0
뉴비트, 대형 신인 탄생..엠넷 글로벌쇼로 화려한 데뷔 원하늘 노래=I.. 03.25 10:19 342 0
축의금 30만원 내고 받은 답례품 논란. jpg84 앙냠냠 03.25 10:17 119623 0
서울 직장인 현실 연봉. jpg3 앙냠냠 03.25 10:16 15811 0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 대형 싱크홀 발생. jpg 앙냠냠 03.25 10:16 2700 0
모스크바에 모인 독립운동가들 모습.gif7 펫버블같은소리 03.25 09:31 6488 2
'전쟁 중인 나라보다 불행했다'… 한국, '행복한 국가' 순위 6계단1 옹뇸뇸뇸 03.25 09:29 2417 0
"사진 속 인물은 김수현 씨가 아닌 타인" ➡️ 김수현 배우로 하여금 성적인 수치심..5 아야나미 03.25 08:57 15084 0
볼하트하는 이재명-이재용1 요원출신 03.25 08:57 2829 1
김성훈이 경호처 직원들에게 "다 죽여버리겠다”1 펫버블같은소리 03.25 08:57 1903 1
중앙대 선후배 권성동 이재명 코메다코히 03.25 08:42 770 1
윤석열 파면 촉구 트랙터 상경 집회 예고, 제2차 남태령 대첩 열리나3 워녕럭키비키 03.25 08:35 968 1
오늘 새로 뜬 故 김새론 유가족 입장문7 탐크류즈 03.25 08:35 22122 1
당한 사람 많은 신종 사기 수법10 30862.. 03.25 07:30 22130 0
미 국방부에서 안창호 선생님 장녀 안수산씨의 기록이 삭제됨 민초의나라 03.25 07:29 7641 1
추천 픽션 ✍️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대중없이 눈팅하는 커뮤니티 생활> ep.01 : 뉴진스 or NJZ. 어떻게 불러?뉴진스. NJZ. 어도어. 계약해지. 김수현. 가세연. 유가족. 얼마 전부터 한 커뮤니티를 눈팅하면서 뇌리에 박힌 키워드였..
by 한도윤
누구나 무기력해지는 때가 있다. 마음에 감기처럼 찾아오는 무기력일 수도 있고 안 좋은 일들이 겹겹이 쌓여 오는 무기력일 수도 있다. 애초에 인간은 태어나기를 나약하게 태어났기 때문에 스쳐가는 감기 몸살에도, 겹겹이 쌓인 사건들에도 속수무..
thumbnail image
by 1억
내게 비밀 남친이 있다 ss2w.1억  - ##주효야 내일 나혼자산다 촬영 잊지 않았지?"으응 알죠. 까먹었을까봐요!? ㅎㅎ"매니저 언니의 말에 나는 청소를 시작했다. 내 있는 모습 그대로 보여주기는 할 건데...근데....
thumbnail image
by 휘안
[허남준]  그 겨울 끝에1달빛이 서서히 물러나고 새벽의 푸른 어스름이 사방에 깔렸다.거친 땅에 맞닿은 차가운 얼굴 위로 언뜻 뜨거운 무언가 스쳐 흐르는게 느껴졌다.‘피인가?’남준은 내내 어지럽던 머리가 괜히 더 아파왔다.흐려지는..
thumbnail image
by 넉점반
  “오빠.”“응?”지수의 테라스에서 짧다란 얘기가 오가는 와중이었다. 다 져가는 노을을 바라보며, 슬슬 차가워지는 가을 공기에 지수가 어깨를 가볍게 떨다 ##여주의 물음에 답했다. ##여주가 붉은 하늘에 고개를 고정한 채 입을 열었다...
thumbnail image
by 김영원
"...읍! 아..!""쉿, 민지 깬다"침대 위 움직이는 사람 둘, 자는 사람 하나. 한 침대에 세 명이 누워 있는데 한명은 업어가도 모르게 쿨쿨 자고 있고 두 명은 한명이 깨지 않게 숨을 죽이며 그와 반대되게 격정..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