덜렁? 털털?한 엄마 딸이라서 일반적인 엄마 글 공감안되는 여시들 모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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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라면 못먹게한다?? 이런거 절대공감안되고요..
울 엄만 나 좋아한다고 라면 종류별로사옴...ㅎㅎ
심지어 지금 자취하는데 전화하다 밥 머먹엇냐해서
라면먹었다하면
밥도말아먹어 함 ^^...
엄마들 뭐 몸에좋은 오디니 뭐니 건강식품들에
환장하신다는 글?
공감안됨 울 엄마 사본적 없음 내가 사서 보냈으면 모를가
조미료 팍팍넣고 요리잘하심~~~

옷산다 돈 허투루쓴다 등 택배온다고 잔소리?
아 안하심
내 택배에관심도앖으시고요.. 뭘입던지 관심 없..
내 방에도 관심없어서
필요한때 아니면 방에도 안들어오시고
내 방 청소도 일절 안해주심 ㅎ 청소기도 내방빼고돌림 ㅎ

자취한다고 자식위해 반찬 보내고? 이런거 네버~~
차라리 걍 돈으로 보내주셨음 보내주셨지
내가 반찬달라하면 사먹으라함김치는 요청하면 보내주심..
예전에 좀 섭섭했는데(특히 미자때 ㅠ 친구들 엄마랑 다르다고 섭섭했음...)
그 덕분에 자립심이 쑥쑥^^... 내 건강도 내가 챙기고^^ 짱이야
이런 여시들 있나요^^...
우리나라 엄마상(?) 이랑 매우 다른 엄마를 가진 여시덜,,
내 주위엔 울엄마뿐이야 이런엄마...

+ 울엄마같은 엄마 엄청 많아서 기뻐......... 어머님들 다들 울 엄마랑 친구하면 좋겠네 이미 친구 많긴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