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의 재료와 성분이 의심스러움

[아이고두셔]

한적한 시골 마을, 할머니가 돌아가시며 남겨 준 집에 갓 이사를 온 올리비아는 이웃집 챌스턴 부부의 집에 초대를 받는다..
너무도 잘 정돈 되어있어 묘하게 소름끼치는 그들의 집안을 둘러보던 그녀는 챌스턴 부인이 건네 준 정체불명의 젤리를 받아 먹고 정신을 잃게 되는데..

[아이고두셔]

러닝타임 내내 인육으로 만든 젤리인 듯한 정보를 흘리지만 러닝타임 끝나기 20분 전 뜬금 없이 사실은 외계인 분비물로 만든 젤리고 먹으면 지능이 올라간다던지 암이 치료되는 엄청난 물건이었고.. 챌스턴 부부는 인류의 진화를 돕기 위해 인간으로 분해 위장 잠입한 문명이 매우 발전된 별에서 온 외계인이었다는 코스믹 호러 착각물임이 밝혀짐..
이라는 시나리오가 뚝딱...!
감독은 조동필씨..

[이엔티제이]

올리비아는 가까스로 눈을 뜨게 되고 그 앞에서 노란 젤리를 만들고 있는 챌스턴 부부의 모습을 보게 된다. 그러나 곧 젤리를 만드는 과정이 심상치 않음을 알게 되는데.. 젤라틴이 담긴 유리병 속에서 떠다니는 파란 눈, 그것은 올리비아의 돌아가신 할머니, 아멜리아의 것이었다..

[아이고두셔]

꺄아악 정석 슬래셔 호러 넘 무서와요.. 무서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