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탯줄도 자르지않은 아이가 버려져,
목이터져라 울고있었다고한다.
ㅎㅇ 여기 지하철락카에 버려진 갓난아이
그리고 그 갓난아이를 주운건 역에 살던 노숙자임
그 아이의 이름은 '일영'. 10번 락커에서 발견되서 일영..
어렸던 일영은 어떤남자에의해 어디론가 팔려가게됨
일영이가 팔려온곳은...?!
차이나타운의 사채업자 대모, 통칭 '엄마'라고 불리는 존재임
-왜 보고만있니?
쓸모없어지면...너도 죽일거야.
헉스.... 이후 일영은 엄마에게
'쓸모있는' 존재가 되기위해 노력함
-갚아.
-하이 참 ㅆㅃ 갚을거야 이 X아
그렇게 어느새 큰 일영이. 직접 빚독촉도 하러가나봄
그런데 여자다보니 이렇게 무시하는놈들이 있는데...
일영이는 참지않긔
아무튼 이렇게 험한 세상에서 살아가기위해 이미 적응한 일영
-애새끼 빼돌릴지 모르니까
이번주부턴 직접 가서 이자받아.
일영이가 가라.
그리고 이번주부터 큰 빚을 지고 필리핀에서 일을하고있는 남자의 아들에게
이자를 직접 받으러가기로함
-아~ 혹시 돈때문에 오셨어요??
일단 들어오세요, 선생님!
-......
엥 이자받으러왔는데 정말 쓸데없이 활발하고 밝은놈...
'석현'은 아버지의 빚 이자를 갚으면서 살아가는중
빚쟁이한테 일단 밥부터 먹고 얘기하자며 파스타 만들어줌;
정말 어리둥절
-저희 아버지, 필리핀에서 지금 열심히 돈 벌고계시거든요.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꼭 갚겠습니다 ㅎㅎ
-...믿나보네? 아빠.
그러다가 너 버리면?
석현이 정말 전형적 캔디남...
아버지가 자기 버릴리 절대 없다고 믿고, 여러알바 하면서 살아가는중
-(우장창쨍그랑)
그러다가 일영이 얼굴에 연고까지 발라주려해서(;)
빡친 일영인 밥상엎고 돈받는것도 깜빡하고 나감 ㅎ...
-[이자 받았니]
-...집에 없던데요.
어쩔수없이 엄마에게 구라도치고...
결국 다음날 다시 돈 받으러찾아온 일영 ㅎ
그런디
어쩌다 석현의 페이스에 말려서 같이 영화도 보고
술도 마시러옴;
이게 데이트가 아니면 뭐란말임;
암튼 하루종일 있다보니
이놈도 나름 짠한 사연을 가졌다는것도 알게됨
그런데
-박기태 잠수탔어.
박석현 바로 수술들어갈거야.
헉....... 석현의 아빠가 잠수를 탐...
그리고 저 서류는 석현의 신체포기증서. 즉 장기 털겠다는것...
결국 엄마의 명령으로
석현이 목을 따러가는데....
뒷 내용은 영화로 확인하세요
영화 제목: 차이나타운(2015)
로맨스물 아닙니더
스포성댓 결말묻는댓 ㄴ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