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원우와 민규가 캐럿을 향한 진심을 전했다.
원우와 민규가 '디아이콘' 26호의 주인공으로 나섰다. '디아이콘'과의 인터뷰에서 "제 가장 큰 원동력은 캐럿"이라고 입을 모았다.
원우는 "제 원동력은 캐럿들 밖에 없는 것 같다"며 "다른 목표보다는, 캐럿들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생각하며 월드투어나 앨범을 열심히 준비한다"고 밝혔다.
민규는 "제 직업은 보여지는 일이다. 봐줄 사람이 없다면, 원동력도 없다"며 "캐럿들과는 몇 마디 말로는 의미를 다 정의하기 어려운 것 같다. 말로 설명하기보다, 결과물로 보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둘은 '디아이콘'에서 '하얀 한밤'(White Midnight) 콘셉트를 소화했다. 이중적 매력을 표현했다. 깊은 새벽의 누아르와, 야심한 밤의 빌런 변신이 눈길을 끈다. 화보를 벗어나, 실생활은 어떨까?
원우는 "저는 무대 위와 아래에서의 모습에 차이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무대 위에선 콘셉트에 맞춰 음악을 연기하려 노력한다. 무대 아래선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려 한다"고 전했다.
민규는 "일의 온, 오프에 따라 매력도 달라지는 것 같다"며 "일할 때는 음악과 무대에 몰입하려 한다. 아닐 땐 신기할 정도로 편안해지고 애교가 많아지는 편"이라 설명했다.
'디아이콘'은 20일 오후 12시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디아이콘몰, 카카오톡 선물하기, 위버스샵, 예스24, 알라딘, 인터넷교보문고, 다날엔터, 케이타운포유, 고분샤(일본) 등에서 예약할 수 있다. 마감일은 오는 30일 23시 59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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